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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휴공간 중개 플랫폼 블루웨일컴퍼니,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블루웨일컴퍼니가 어센도벤처스와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블루웨일컴퍼니는 국내 최초의 유휴공간 중개 플랫폼으로, 개인·기업·기관이 다양한 목적과 용도로 공간이 필요할 때 유휴공간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현재 상점 유휴공간을 통해 개인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물품 보관, 배송, 픽업 등을 할 수 있는 럭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상점주들 사이에서 유휴공간을 이용해 추가 수익을 얻고, 방문 고객을 통해 매장 홍보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럭스테이는 1년 만에 전국 3,000여개 상점 유휴공간을 확보했다.블루웨일컴퍼니는 이번 투자 유치로 유휴공간 중개를 통한 물류 혁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더욱 신속하게 배송하기 위해 기존 여러 단계의 배송 프로세스를 대체하는 도심 내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 구축, 퀵커머스를 위한 배송 전용 매장인 다크스토어(Dark Store) 개설 등 최근 진화하고 있는 물류 시스템의 핵심 거점을 도심 유휴공간을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오상혁 블루웨일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잠재력 높은 유휴공간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실행력과 유휴공간을 통한 도심 물류 거점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운송 수단이 아닌,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도심 유휴공간을 통한 물류 혁신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1.28 15:11:50

    유휴공간 중개 플랫폼 블루웨일컴퍼니,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