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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료는 이상없다는데" 잇따른 고양이 의문사 집사는 '발동동'

    최근 고양이가 원인 불명 잇따라 사망하는 가운데 사료 중간검사 결과는 ‘이상없음’으로 나와 반려인들의 걱정이 쌓이고 있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고양이 사망 등과 관련해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유통 중인 관련 사료 등을 검사 중이다.  울산 소재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의뢰한 사료 3건에 대해 유해물질(78종: 중금속 6종, 곰팡이독소 7종, 잔류농약 37종, 동물용의약품 27종, 멜라민), 바이러스(7종)·기생충(2종)을 검사한 결과 ‘음성(또는 적합, 불검출)’으로 확인됐다.추가로 검사 의뢰를 받은 사료 30여건 및 부검 의뢰받은 고양이에 대해서도 유해물질, 바이러스 등을 검사 중이다. 또한 현재 유통 중인 관련 제품을 수거 중으로 수거한 사료에 대한 검사 결과 등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또 조사 필요성이 제기된 사료제조업체 5곳에 대해서도 해당 지자체에서 사료 제조공정, 관련 서류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한 결과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제품에 이상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공급 중단, 폐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이를 두고 포털사이트 반려인 모임 커뮤니티에서는 “중간검사 결과를 보니 더욱 소름이 끼친다”, “기본 수의 상식으로 밝히기 어려울만큼 새로운 독성물질이 나온 것 같다” 등 불안감을 표출하는 의견들이 게재되고 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4.20 16:01:55

    "사료는 이상없다는데" 잇따른 고양이 의문사 집사는 '발동동'
  • 견물생식, 엄마의 정성 가득한 밥 ‘멍반’ 출시

    강아지 수제사료 전문업체인 견물생식은 화식의 건강함에 간편함을 더한 습식사료‘멍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멍반’은 엄마의 정성 가득한 강아지 밥이라는 의미다. 병반은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습식사료로 방부제 · 색소 · 인공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분쇄한 고기를 잘 익혀 여러 가지 신선한 순천지역 친환경 농산물과 배합하여 만들어졌다. 또 강아지들의 뼈 건강을 위해 우슬과 홍화씨도 첨가했다.멍반은 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좋은 재료에 입소문으로 입증된 견물화식과 똑같은 레시피로 제작되어 건강함을 갖췄다. 전자렌지 이용이 가능한 안전한 재질의 용기에 손쉽게 열수 있는 필름 포장에 50그램 단위로 포장하여 언제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일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멍반만 단독으로 먹이거나 건사료와 섞어 먹이는 것 모두 가능하다.견물생식 관계자는 “반려견이 입맛 없어서 사료를 먹지 않을 때, 생일잔치 등 이벤트시 선물로, 여행․소풍․캠핑 등 야외 활동시 간편하게 먹일 수 있도록 멍반을 출시했다”며 “건강함에 간편함을 더한 멍반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즐거웠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견물생식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가능하다.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2022.04.27 09:45:57

    견물생식, 엄마의 정성 가득한 밥 ‘멍반’ 출시
  •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백기완 선생 관련 사료 최초 공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2월 15일 별세한 민주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에 관한 사료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료는 1987년 2월 13일 로버트 므라젝 등 8명의 미국의 하원의원이 김경원 주미 한국대사에게 보낸 외교전문과 1987년 3월 5일 톰 포글리에타 등 7명의 미국 하원의원이 제임스 릴리 주한 미국대사에게 보낸 외교전문이다. 백기완 선생은 1986년 7월 19일 개최된 ‘부천서 성고문 범...

    2021.02.17 11:28:51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백기완 선생 관련 사료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