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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과 청년들의 커리어 연계 게더링 플랫폼 ‘게더어스’을 개발한 ‘팀합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팀합소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모여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 ‘게더어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수진 대표(23)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건국대에서 문화콘텐츠를 전공하고 있는 김 대표는 건국대학교 혁신사업단 ‘KU : Super Rookie’로 활동하며 다른 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도 했으며 해외 스타트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힐 기회도 경험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김 대표는 “팀합소는 초개인화 시대 속 개성 있는 개인의 정체성을 존중하며 각기 다른 서로가 만드는 시너지에 주목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게더어스는 유저인 대학생을 위한 플랫폼이다. 김 대표는 건국대학교 내에서 선후배 매칭 프로그램, 취창업전략처와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접 대학생과 부딪히면서 플랫폼을 구축해나가고 있다.“게더어스는 대학생의 공통 관심사, 화합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역할을 합니다. 요즘에는 취업하려면 이전 활동 이력들을 많이 살펴봅니다. 신입의 경우 인턴십 프로그램이나 인턴 활동을 통해, 구인 구직을 사전에 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팀 프로젝트와 화합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 많은 교내를 넘어서 외부 프로그램(대외활동,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팀을 만들고 팀원도 구해야 합니다. ‘팀잇’은 이러한 상황에서 공모전, 대외활동, 동아리, 프로젝트 등에서 필요한 핵심 인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입니다. 프로필 기능을 등록하고 이를 함께할 수 있는 게더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에 가입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소셜 기능도 제공합니다.”김 대표는 &ld

    2023.11.05 16:05:43

    대학생과 청년들의 커리어 연계 게더링 플랫폼 ‘게더어스’을 개발한 ‘팀합소’
  • 정영욱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 “입주기업 성과 매년 목표 대비 120% 달성, 투자유치 및 자금 연계 103억원 성과 올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창업디딤터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창업 활성화와 건전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이다. ‘서울 동북권 최고의 스타트업 성공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창업 교육 및 멘토링, 입주기업 액셀러레이팅,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서울창업디딤터는 현재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이다. 정영욱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서울창업디딤터를 비롯한 지자체의 창업지원 플랫폼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들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성공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을 7월 20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창업디딤터에서 만났다. 정영욱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2023년 2월~현재)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2018년), (2023년 2월~현재) 광운창작소 센터장(2023년 2월~현재)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2005년~현재) 광운대학교 기획처장(2019년~2020년) 광운대학교는 서울창업디딤터를 포함해 다양한 창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나 “광운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사업, 메이커스페이스사업, BI운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서울창업디딤터 위탁운영사업, 강북청년창업마루 위탁운영사업,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운영사업 그리고 최근에 선정된 동대문구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위탁운영사업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서울시 동북권 창업밸리 조성을 위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종합형)에 선정돼 서울시 동북권 창업 생태

    2023.08.28 10:41:38

    정영욱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 “입주기업 성과 매년 목표 대비 120% 달성, 투자유치 및 자금 연계 103억원 성과 올려”
  • 광운대학교 학생창업팀 ‘플랙티컬’ 2023 에듀플러스 어워드 코딩교육챌린지상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학교 학생창업팀인 플랙티컬이 지난 10일에 2023 에듀플러스위크에서 실시한 에듀플러스 어워드에서 ‘코딩교육챌린지상’을 수상했다. 2023 에듀플러스 어워드는 국내 에듀테크·교육 산업 육성 및 세계시장 선도를 촉진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스마트 학습환경 및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우수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플랙티컬은 10개 국의 175개 교육기관과 관련 에듀테크 참가기업 TOP 10 안에 드는 영광을 안았다. 플랙티컬은 모두 광운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창업팀으로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였다. 현재 에듀테크 특화분야로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창업디딤터에 입주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코딩 에듀게임 ‘콜론버스(ColonVerse)’를 서울시 소재 중학교와 청소년센터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2년 이상을 콘텐츠 개발에 투자한 만큼 완성도 높은 자체 콘텐츠를 핵심 경쟁력으로 하고 있다. 플랙티컬 강연구 대표는 “플랙티컬에서 개발한 교사 친화적인 온라인 플랫폼인 ‘콜론버스(ColonVerse)’는 학생들에게 코딩교육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에듀게임으로서 재미와 교육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국내 코딩 교육시장을 시장으로 글로벌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8.16 14:46:08

    광운대학교 학생창업팀 ‘플랙티컬’ 2023 에듀플러스 어워드 코딩교육챌린지상 수상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 ‘더굿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굿윌은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구수경 대표(47)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공공업무 경력 20년 이상인 구 대표는 공공기관 위탁 사업을 해오던 중 창업에 도전했다. “오랫동안 공공기관에서 일하면서 업무 특성을 잘 알고 있죠.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IT 도입 지연과 부적절한 도입, 부족한 콘텐츠로 여러 가지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더굿윌을 창업하고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더굿윌은 기업 역량 평가 솔루션인 ‘비즈니스 레이더’와 아이템 타당성 평가 솔루션인 ‘마켓파인더’를 개발했다. 비즈니스 레이더는 정성 방식으로 인한 데이터 측정 및 모니터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정량화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마켓파인더는 획일적인 평가와 피봇 제안으로 비현실적은 부분을 디지털화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평가를 다면평가로 전환해 검증을 객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이외에도 더굿윌은 평가 자동화 소프트웨어 ‘이지테스트’ 이력서 자동화 소프트웨어 ‘이지파인더’ 매뉴얼 자동화 소프트웨어 ‘이지메뉴얼’도 개발했다.“평가 진행 시 업무량 과다 및 시간 지연 등이 발생하는데 이지테스트는 이 부분을 자동화해 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간 지연 및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이지파인더는 DB를 통해 전문가 이력서 관리, 역량검증을 진행하는 소프트웨어로 적합한 전문가 섭외에 도움을 준다. 이지메뉴얼은 프로그램 운영 시 필요한 일정 관리 및 업무, 보고서 양식 등을 추천하는 소프트웨어다.구 대표는 “더굿

    2023.07.21 08:41:01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 ‘더굿윌’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간이 수면 뇌파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뉴로위즈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로위즈텍은 웨어러블 생체신호 측정 및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지용 대표(40)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뇌공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휴먼 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뉴로위즈텍은 뇌파, 심전도, 근전도 등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김 대표는 뇌파 센싱으로 최적의 수면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불면증 문제로 병원에 가면 전극을 머리에 부착한 상태로 수면 뇌파 검사를 받습니다.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면제와 인지행동 치료 처방이 이뤄집니다. 뉴로위즈텍은 머리에 전극을 부착하지 않고도 뇌파를 측정할 수 있는 편리한 뇌파 측정 기술을 개발했습니다.”뉴로위즈텍은 사용자가 베개를 베고 잠을 자면 실시간으로 수면 뇌파 패턴을 분석하는 베개 타입 수면 뇌파 측정기를 만들었다.김 대표는 “베개 타입 수면 뇌파 측정기는 기존 뇌파를 사용하지 않는 슬립테크 제품에 비해 서비스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높다”며 “뉴로위즈텍은 이 솔루션을 활용해 사용자의 수면의 질을 분석하고 관리해준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스트레스나 걱정으로 불면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으로부터 잠을 자려고 하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고 머리가 계속 활동해 힘들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그래서 숙면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솔루션이 없었습니다. 병원에 가기는 주저되고 수면제 먹기가 우려되는 사람들에게 신뢰성 있는 숙면 서비

    2023.07.21 08:40:58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간이 수면 뇌파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뉴로위즈텍’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과학탐구영역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크래샌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크래샌도(CLASS&DO)는 과학탐구영역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다슬 대표(34)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크래샌도는 과학교육과 컴퓨터과학 전공자들로 구성된 팀이다. 김 대표는 “Design 5E(Efficient, Effective, Enjoyable Educational Environment)를 목표로 학생들이 비싼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없이도 탐구영역을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을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서비스 예정인 ‘1등급 사.과’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탐구 영역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기능에서는 기본적인 개념 학습뿐만 아니라 크래샌도에서 개발 중인 질의응답 데이터 기반의 AI 알고리즘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즉답 기능을 제공한다. 김 대표는 “이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문제 및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할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1등급 사.과의 경쟁력으로 김 대표는 ‘학생들의 질의응답 데이터’를 꼽았다. “10년 이상의 짧지 않은 교육 경력 동안 모아왔던 학생들의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데이터를 모아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된 알고리즘을 적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보다 1등급 사.과는 높은 정확도로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답변과 문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교육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만들어낸 콘텐츠라는 것도 강점이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를 졸업했다. “10년 이상의 기간 공·사교육 현장에서 무수히 많은 아이의 문제점 분석 및 해결을 경험했습니다. 1등급 사.과는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콘텐츠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 자신합니다.”김 대표는 “1

    2023.07.20 12:39:42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과학탐구영역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크래샌도’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V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빌드비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빌드비전은 V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범준 대표(33)가 2022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빌드비전은 VR 기술을 활용해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한 시설 경험을 제공한다”며 “시설이 원하는 고객 유입률, 구매 전환율, 고객 만족률을 높일 수 있도록 VR 투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호텔, 병원, 백화점 등 크고 복잡도가 높은 시설에 VR 투어 기술을 적용해 각각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구매, 문의, 혹은 시설 예약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과 연동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AR 게임, AR 내비게이션, AR 챗봇 안내 등 각종 AR 콘텐츠와 연동한 기능도 출시 계획입니다.”김 대표는 “고객들이 시설에 와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이 빌드비전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빌드비전은 공간에 대한 라이다 센서를 통해 깊이 데이터들도 같이 측정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해 보물찾기 등의 실제 그 공간에서만 즐길 수 있는 AR 콘텐츠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빌드비전은 AR 콘텐츠를 동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빌드비전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병원, 앰배서더 호텔 및 지하상가, 전통시장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이번이 5번째 창업입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2013~2016년도 시기에 아이폰, 페이스북, 페이팔 등 스타트업 책을 읽으면서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대학생 때 창업 동아리 활동으로 공모전에 나간 것이 첫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로 다양한 아이템을 시도하다가 현재의 VR 투어 아이템으로 빌드비전을 창업하게

    2023.07.20 09:28:33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V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빌드비전’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스포츠 대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파인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파인더는 스포츠 대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보창 대표(43)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스파인더는 SPORTS FINDER이라는 뜻이 있다”며 “팀원 모두가 다년간에 걸친 스포츠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뭉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스포츠 대회 업무를 실제로 경험해 본 스파인더의 구성원들의 역량을 통해 스포츠 이벤트를 차별화된 콘텐츠로 만들고 원활하게 관리합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최고의 가치를 제공합니다.”박 대표가 사업의 아이템을 생각한 건 7년 전이다. 박 대표는 “스포츠 대회를 주관하면서 주최사와 참가자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파인더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과거 지방의 한 마라톤 대회를 주관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5000명 정도 참가하는 대회였습니다. 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을 위해 접수처 조직을 구성했죠. 당시 접수 담당 직원이 대회 참가자의 문의 대응과 참가자 관리로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원인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포츠 산업의 생태계를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을 해보자는 생각을 떠올렸고 스포츠 대회 원스톱 서비스 ‘스파인더’를 개발하게 됐습니다.”스파인더는 SaaS 기반으로 주최사가 스포츠 대회 개최와 참가자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박 대표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10개 종목의 5000여개 신청서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가자 모집 및 데이터 관리는 물론 스포츠 대회 운영에 필요

    2023.07.19 09:42:38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스포츠 대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파인더’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취미·여가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스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스터는 취미·여가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우영식 대표(26)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리스터는 사용자 근거리에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돕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취미·여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홍대, 성수 등 번화가로 이동해야 하죠. 이동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예약도 필수입니다. 업체도 주말에 몰리는 현상으로 매출의 불안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스터는 근거리에 있는 콘텐츠를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개발 중입니다.”취미·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소모임’ ‘문토’ ‘남의집’ 등이 있다. 우 대표는 “이들 플랫폼은 취향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장점이라면 리스터는 근거리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리스터는 근거리 콘텐츠 제공을 위해 취미·여가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들과 프리랜서를 활용한다. “우리가 사는 곳, 직장 근처에도 취미·여가 사업을 진행하는 공간과 프리랜서가 많이 있습니다. 리스터는 근거리 위치기반 시스템과 취향 기반 큐레이션 두 가지를 이용해 동네에 있는 취미·여가 콘텐츠 업체를 찾아주고 잉여공간에서 프리랜서들이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기획 중입니다.”우 대표는 “리스터의 경쟁력은 사용자가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말했다. “리스터는 취미 콘텐츠를 제공하는 만큼 다른 사용자의 구체적인 리뷰를 제공합니다. 플랫폼 내에서 콘텐츠를 쇼핑할 수 있게 머무르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사용자는 언제나 경험할 수 있는 업체와 콘텐츠를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습니다. ” 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2023.07.19 09:36:22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취미·여가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스터’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제조 데이터 기반 SCM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트라이포드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트라이포드랩은 제조 데이터 기반 SCM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정윤 대표(33)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트라이포드랩은 제조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재고관리와 구매관리 자동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사업 초기에는 무게 기반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재고 실사 및 관리 자동화를 지원했습니다. 사업이 성장하면서 BOM(제조 현장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재고관리와 구매관리 자동화를 지원합니다. 양산 과정에서 품질을 유지하면서 로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BOM 최적화와 관련 문서를 전산화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트라이포드랩은 현재 식품 제조 분야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 대표는 “식품 제조 영역 외에 다른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병원, 카페, 푸드 테크기업에서 도입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정 정기배송 솔루션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반려동물 사료 정기배송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고객 검증 후 커머스 플랫폼에 협업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사료 이외에 즉석밥, 생수, 음료, 커피 등 다양한 분야의 정기배송 서비스에서 솔루션 활용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대학에서 중어중문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창업에 도전했다.“예전부터 대기업 취업도 포기하고 스타트업에 합류할 만큼 창업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난 당연히 사업을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스마트팩토리와 공장 물류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관련 아이템을 찾던 중 트라이포드랩을 창업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이 대표는

    2023.07.18 10:34:49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제조 데이터 기반 SCM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트라이포드랩’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반려견 건강을 관리하는 디바이스와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품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품애는 반려견 건강을 관리하는 디바이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영준 대표(36)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뇌파(EEG), 심전도(ECG), 심음(PCG) 등 다양한 생체 신호처리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상 상태 감지 알고리즘을 다년간 연구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의공학 지식을 기반으로 품애를 창업했다.Cardio Egg(임시 제품명)는 품애가 개발한 반려견 헬스케어 디바이스다. 목걸이에 착용해 활동량, 소모 칼로리, 활동 패턴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바이스다. 반려견의 신체 정보와 통합 분석을 통해 비만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목걸이에서 디바이스를 분리하면, 전자 청진기로 반려견의 심박음 측정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측정된 심박음을 통해 반려견의 자율신경계를 분석한다”며 “이상 증세가 겉으로 발현되지 않더라도 반려견이 건강한 상태인지 아닌지를 알려준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Cardio Egg는 노령견에게 발병률이 높은 심장 질환을 무증상 시기에 감지해줘 빠른 조치를 할 수 있게 돕는다”며 “심부전 발생을 15개월이나 지연시켜주는 생체신호 기반의 건강관리 디바이스”라고 말했다.“디바이스는 자율신경계 분석을 통해 심박변이 및 기타 생리적 반응을 측정하고 스트레스 수준 및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심박음 내의 심장 판막 잡음 검출 알고리즘은 자사만의 핵심 기술력이 적용됐습니다. 반려견의 심장 질환을 무증상 시기에 검출할 수 있다는 것이 품애만의 경쟁력입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미국 유학 과정에서 대학원 연구실에서 만난 동료가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만들어

    2023.07.18 10:31:29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반려견 건강을 관리하는 디바이스와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품애’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AI 코치를 통한 학습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고트헤이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고트헤이븐은 인공지능(AI) 튜터를 통한 학습 설계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차형호 대표(26)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 수능 수학 강사 출신인 차 대표는 에듀테크 분야 중 학습관리/설계 시장을 타겟으로한 AI 튜터 기반 학습설계 솔루션 ‘츄잉’을 개발했다. 츄잉은 학습자의 패턴 모든 영역에서 관리받으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학생들은 개념을 알고 익히기 위해 강의를 듣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강의 후 어떻게 학습을 하느냐입니다. 츄잉 베타 서비스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보다 약점 보완형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츄잉 서비스 중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관리받으며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관리형 스터디카페 서비스가 있다. “츄잉은 남들과 함께하며 동기부여도 받고 나의 공부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 안에서 학생들은 본인의 학습자료, 해설 영상 등 다양한 학습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칭된 멘토에게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가능합니다.” 차 대표는 “츄잉은 강의 이후 학습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올인원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사용자는 학습이 끝나면 성향별 AI 튜터를 활용해 본인의 취약점을 알 수 있다. 츄잉은 학습 성향과 학습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가 부족한 부분에 관한 보충 문제와 학습 영상을 제공한다. 츄잉은 현재 수학과 코딩 분야 AI 코치를 개발 중이다. “교육 분야에서 강의, 학습공간, 플래너, 학습자 관리, 질의응답, 멘토링 등 강의 후 관리하는 솔루션이 부족합니다. 츄잉 서비스 중 AI 튜터 솔루션은 과목별 취약점이 어디인지, 해당 부분

    2023.07.17 08:30:30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AI 코치를 통한 학습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고트헤이븐’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비대면 노래 교육 플랫폼 ‘노래하자’ 개발한 스타트업 ‘놀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놀텍은 음성 기반 비대면 노래 교육 플랫폼 ‘노래하자’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류제청 대표(38)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류 대표는 2008년도에 가수로 데뷔해 현재까지 9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 중인 현역 가수다. 15년 동안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이다.노래하자는 현역 보컬 트레이너인 류 대표가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문제를 겪으면서 온라인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앱을 통해 노래를 녹음해서 피드백을 신청하면 노래하자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컬 트레이너가 텍스트와 음성으로 피드백을 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가입자 1만 5000명, 월 사용자(MAU) 2000명을 돌파했다.“오랫동안 비대면 노래 교육을 준비해오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통해서 좀 더 빠르게 비대면 교육 시장이 넓어졌습니다. 노래하자는 앱 내의 녹음 기능을 활용해 어떤 장소나 특정 시간에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노래를 남겨 놓기만 하면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누구나 간편하게 노래를 배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전 세계 19개 국가에서 사용 중입니다. 인공지능 보컬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하이브리드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노래하자는 현재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 대표는 “정식 제품이 나오면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며 “친한 연예인들과 함께 협업한 마케팅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07년도부터 학원과 학교에서 보컬 트레이너 생활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노래를 가르쳤는 데 경제적인 문제, 시간적인 문제, 환경 관련 문제 등으

    2023.07.17 08:30:25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비대면 노래 교육 플랫폼 ‘노래하자’ 개발한 스타트업 ‘놀텍’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하이퍼로컬 기반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런치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런치랩은 하이퍼로컬 기반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성수 대표(39)가 2018년 3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여유 있는 점심의 시작을 캐치프라이즈로 기업체, 중소상공인, 병원 등에 점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현재 강남구 지역에 한해서는 3인분부터 무료 배달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에서 사업 본부장으로 근무했던 김 대표에게 열악한 주변 점심 환경은 업무만큼이나 큰 고민거리였다. 그러다 이동 급식 서비스를 알게 됐고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직원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훨씬 긍정적이었다.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이 꽤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 김 대표는 직접 창업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준비 과정으로 1년간 외식사업을 운영하며 설비, 소싱, 발주, 레시피, 서빙, 인력관리 등 F&B 산업 전반을 몸으로 익혔다. 외식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그는 2019년 마침내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서비스 런칭 후 2022년까지 연평균 300%씩 성장하며 순항했다. 김 대표는 런치랩의 경쟁력으로 직접 발로 뛰며 양질의 식품 제조공장을 찾아내는 소싱력, 사람이 아닌 장비 기반의 극도로 효율화된 생산 시스템, 마지막으로 하이퍼로컬 기반의 직영 물류시스템을 꼽았다. 현재 런치랩의 한 끼 식사는 8000원대다. 김 대표는 “빠르게 상승 중인 원재료 값의 상승을 고려하면 현재로선 이익을 발생시키기 어려운 단계지만 3가지에 더 집중하면 머지않아 시장을 리딩하는 업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런치랩은 하반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소싱, 제조 그리고 배송에 이르는 밸류체인이 완성됐고 본격적

    2023.07.14 09:04:02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하이퍼로컬 기반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런치랩`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정보보안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비씨앤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씨앤씨는 정보보안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향덕 대표(44)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비씨앤씨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실시간 모의심사, 평가, 교육이 가능한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심사원의 자격시험용 메타버스 시뮬레이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메타버스 ISMS 자격시험용 시뮬레이션은 오프라인 프로세스는 유지하면서 실시간으로 다른 분야로의 확장성과 신종 보안 이슈 추가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 솔루션이다. 국내법에서 ISMS는 인증 의무대상기관과 임의 신청 기업이 존재하고 수출 시에는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이나 국가간의 ISO27001(ISMS), ISO27701(PIMS)을 의무적으로 요구하고 있다.“ISMS를 평가하고 있는 심사원은 국내법에서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ISO27006에 근거해 이론교육, 경력, 학력 증빙과 함께 현장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합니다. 전통적으로 기업은 보안 부분에 대한 오픈을 꺼리죠.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활동 제약으로 현장검증 평가에서 인증심사 및 심사원 양성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를 보완하고자 언제든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비씨앤씨는 그동안 진행한 온오프라인 교육 컨텐츠를 재가공해 교육 플랫폼에 탑재한 후 평가를 거쳐 수료증 및 합격증을 발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존 교육 업체는 오프라인 교육 및 현장평가만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해외 경쟁사는 현장평가에서 자주 나오는 사례를 구두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2023.07.14 09:03:57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정보보안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비씨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