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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법인 세종, 오종한 대표 연임…2026년까지 지휘봉 잡는다

     오종한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가 연임에 성공했다.세종은 지난 1월 17일 파트너 변호사들의 투표를 통해 오 대표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새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오 대표는 28회 사법시험 합격 후 1989년부터 세종에 몸담기 시작했다. 약 35년간 국내외 증권, 금융 및 상사 관련 소송, 경영권 분쟁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지난 2021년에는 대표변호사에 선출돼 3년간 세종을 이끌어왔다. 이번에 연임에 성공하게 된 오 대표는 2026년까지 세종의 경영을 책임지게 됐다.오 대표를 포함해 운영위원회 구성원인 이경돈(연수원 18기), 김대식(연수원 28기), 이창훈(연수원 33기) 변호사 또한 재신임을 받아 연임이 확정됐다. 기영석(연수원 30기) 변호사는 이번에 새롭게 운영위원회 구성원으로 선출됐다.오 대표는 “지난 임기 동안 구성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세종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었고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고객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세종 측은 “오 대표와 운영위원회가 지난 3년간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적극적인 인재영입 전략과 전문성 강화로 타 로펌 대비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낸 것이 재신임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1.19 09:57:52

    법무법인 세종, 오종한 대표 연임…2026년까지 지휘봉 잡는다
  • [Special] 황현일 세종 변호사 "내년 상반기 STO 법안 통과 기대…성장 빠를 것"

    스페셜 인터뷰① - 김완성 코스콤 미래사업TF부 부서장② -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③ - 류지해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 이사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STO 시장 발전의 법적 보완점으로 발행·유통 분리규제 완화와 일반 투자자의 투자 한도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변호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분산원장)을 기반으로 한 토큰증권 발행 관련 법이 여전히 국회 계류 중이지만 내년 상반기에 법적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후에 시장 발전을 위한 법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열매컴퍼니의 1호 조각투자 역시 향후 토큰증권으로 발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 발행 자체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법무법인 세종은 2023년 12월 15일, 국내 최초의 투자계약증권 발행 사례가 된 열매컴퍼니의 미술품 조각투자를 자문했다. 열매컴퍼니의 투자계약증권은 2023년 7월 31일에 증권선물위원회의 5개 조각투자 업체에 대한 사업 재편을 승인받았다.황 변호사는 “투자계약증권의 발행은 전례가 없지만 토큰증권 시대의 서막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지원하기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과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개정안이 통과되기에 앞서 비정형적 증권인 투자계약증권의 발행 사례가 축적되며 토큰증권의 발전 방향을 미리 점쳐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토큰증권과 관련된 시장이 크게 열린 만큼 STO 법안이 통과

    2023.12.26 06:04:01

    [Special] 황현일 세종 변호사 "내년 상반기 STO 법안 통과 기대…성장 빠를 것"
  • 오종한 세종 대표 “법률시장 판도 바꿀 게임체인저 될 것” [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오종한 세종 대표 인터뷰] “세종이 머지않아 법률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의기투합해 있습니다.”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연수원 18기)는 올 한 해 세종의 성취에 고무돼 있었다.세종은 한경비즈니스의 ‘베스트 로펌’ 설문에서 최근 수년간 ‘톱3’에 안착한 것은 물론 한국 변호사 수도 크게 늘면서 올해 들어 김·장과 광장에 이어 셋째로 변호사를 많이 보유한 로펌으로 올라섰다.매출도 파죽지세다. 지난해 설립 이후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매출 기록을 이어갈 전망이다.오종한 대표변호사는 2021년 4월 취임 후 3년간 인재와 매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을 줄기차게 밀어붙였다. 그는 “적극적인 인재영입을 통해 취약한 분야가 대폭 보강되면서 다양한 자문 수요에 최적화된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세종이 그간 추진해 온 체질개선과 성장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보여준 한 해”라고 올해를 평가했다.특히 세종은 지난 3년 사이 ‘인재 블랙홀’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인재영입에 공을 들였다. 올해도 업계의 스타급 변호사를 대거 영입해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올해 초 김·장 출신의 김성태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 보건복지부 실장을 역임한 배병준 고문 등을 영입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를 대폭 강화했다.또 김·장에서 수출입은행 출신의 신상명 변호사(변시 1회)와 조봉상 외국 변호사(영국), 김미진 외국 변호사(네덜란드) 등을 영입해 프로젝트·에너지 분야도 크게 강화했다.

    2023.12.18 06:30:01

    오종한 세종 대표 “법률시장 판도 바꿀 게임체인저 될 것” [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
  • 노동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이광선·세종 김동욱·광장 송현석'[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

    [스페셜 리포트 :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베스트 변호사]노동·인사 분야에서는 이광선 율촌 변호사, 김동욱 세종 변호사, 송현석 광장 변호사가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이광선 변호사는 2006년 CJ 법무팀에서 사내변호사로 일했고 이후 지평 노동그룹에서 노동그룹장을 맡아 자문과 소송을 아우르며 핵심 변호사로 활약하다 지난해 율촌에 합류했다. 이 변호사는 올해 자동차 제조사를 대리, 부당징계구제재심판정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전부 승소했고, 타이어 제조사를 변호해 업무상과실치상,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도출해냈다. 또 외국계 플랫폼 서비스사를 대리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에 대해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N사를 대리해 직장 내 괴롭힘 불이익 처우 혐의에 대한 무혐의 처분(불기소 결정)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대형 통신회사를 대리해 의료비 부정수급자들에 대한 부당해고구제신청 사건에서 승소했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용역업체들을 대리하여 부당해고구제 재심신청 사건에서 초심 취소하고 승소 판정을 받았다. 이 변호사는 “제가 소속된 율촌 노동팀 전체가 고객들에 대해 진심을 다해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며 “작은 사건부터 정성을 다해 고객들의 필요를 채우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변호사는 세종에 합류하기 전까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소송업무를 총괄하고 고용노동부에서 노사관계 법제를 담당하는 등 노동법 및 노사관계 전문가로 불렸다. 2014년 세종에 합류한 이후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리해 노동법과 노사관계 관련 다양한 자문과 소송을 수행해왔고, 현재 세종의

    2023.12.18 06:00:18

    노동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이광선·세종 김동욱·광장 송현석'[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
  • 입법자문 최고의 로이어는 '세종 백대용·김앤장 이영준·지평 김진권'[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

    [스페셜 리포트 :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베스트 변호사]입법자문 부문에서는 백대용 세종 변호사, 이영준 김앤장 변호사, 김진권 지평 변호사가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백대용 변호사는 20년이 넘도록 국회대관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다룬 변호사로 국회 및 정부부처 출신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세종의 입법전략자문그룹을 이끌고 있다. 법제도 개정 및 정책 수립 등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2021), 방송통신위원장(2018), 행정안전부 장관(2012) 표창을 받았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국회 자문변호사로 4년 연속 선정된 전문가다.백 변호사는 공정거래 관련법령(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하도급법, 대규모유통업법), 소비자 관련법령(할부거래법, 방문판매법, 표시광고법, 전자상거래법), 개인정보 관련법령(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위치정보법, 신용정보법), 환경, 에너지, 기후변화 관련 법령 등에 관한 업무를 주로 처리하고 있다. 호텔카지노 업체가 객실계약이 부당함을 주장하며 호텔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례, 가맹사업본부의 추가 가맹점 및 직영점 개설행위의 적법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이영준 변호사는 정부·국회 입법 분야에서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국회의원실 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직접 다양한 입법 사안을 다루어 왔을 뿐 아니라 대한변호사협회 입법지원실장, 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정책이사로 재직하며 각종 입법 추진과 주요 입법에 대한 의견제출 등을 총괄했다.현재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입법 및 법제 활동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

    2023.12.18 06:00:15

    입법자문 최고의 로이어는 '세종 백대용·김앤장 이영준·지평 김진권'[2023 베스트 로펌&로이어]
  • 법무법인 세종, 2024년 ESG 공시 및 투자 이슈 점검

    법무법인 세종이 지난 5일 '2024 ESG 공시 및 투자 이슈 점검'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제도가 규제화, 구체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ESG 공시 대응 관련 문의와 투자기관의 ESG 실사 업무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세션에서는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경영지원 센터장과 윤재숙 한국거래소 ESG 지원부장이 글로벌 ESG 공시 동향과 한국의 ESG 관련 공시 제도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ESG 공시제도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장윤제 세종 ESG 연구소장은 컨설팅 수행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ESG 공시 관련 법적 분쟁 사례, 그룹 단위 실사 및 공시 사례를 발표했다. 한유정 세종 ESG 센터 컨설팅 팀장은 ‘ISSB S2(기후 관련 공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를 설명하고 ISSB S2를 공시체계 구축으로 연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영진 S&P 글로벌 코리아 ESG 솔루션 이사는 'TNFD 프레임워크 – 자연자원에 대한 영향과 의존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끝으로 투자기관의 ESG 실사 및 ESG 통합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우상민 KDB 산업은행 간접투자금융실 팀장, 최진석 한국투자공사 책임투자팀 팀장, 박기수 스틱인베스트먼트 대외사업본부 ESG 본부장, 김형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준법감시부 변호사, 송수영 세종 ESG 부센터장 겸 변호사가 참여했다. 송 변호사는 "ESG 실사에서 법률 이슈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기 때문에 PE의 Buy-out 투자 시 법률 실사와 통합하여 ESG 실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최근의 경향이고, 이러한 ESG 실사가 비용 및 실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승균 기자 csr@hankyung.

    2023.10.06 16:58:53

    법무법인 세종, 2024년 ESG 공시 및 투자 이슈 점검
  • "세종시 아파트 거래 2배 늘어"…5월 부동산 거래 꿈틀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하락 흐름을 벗어나 다시금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전국 부동산 시장 반등을 견인해 온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상승했다. 빅데이터 및 AI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7월 1일 기준)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3년 5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거래 특성 리포트를 발표했다. 5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 4월 대비 1.5%↑지난 5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9만3432건으로 전월(9만2044건) 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 최저점을 찍은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온 국내 부동산 시장은 4월 한 달 잠시 소강 상태를 보였으나, 5월 재반등했다.유형별로 나타난 거래량도 직전월과 비교해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먼저, 연립·다세대 유형이 16.4%로 가장 크게 올랐고 오피스텔은 12.4%, 상가·사무실 11.3%, 아파트 10.7%, 공장·창고(집합) 9.5%, 단독·다가구 1.9%, 상업·업무용 빌딩이 1.7% 증가했다. 거래금액은 공장·창고(집합)(24.3%), 오피스텔(19.2%), 아파트(10.2%), 연립·다세대(5.3%) 순으로 상승했다. 부동산플래닛은 "직전월과 비교 시 매매거래금액의 경우 28조980억원으로 1.4% 가량 소폭 줄었지만 본격적인 하락장이 시작된 지난해 7월 이후 역대 2위의 거래 금액을 차지한 것이기도 해 부동산 시장 회복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 10.7% 상승5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과 거래금액은 각각 3만6964건, 14조9021억원으로 4월 대비 각각 10.7%, 10.2% 상승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각각 22.3%, 60.6% 늘어나며 올해 전국 부동산 시장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을

    2023.07.18 14:54:40

    "세종시 아파트 거래 2배 늘어"…5월 부동산 거래 꿈틀
  • 법무법인 세종, 삼성생명과 상속·자산관리 연구 MOU

    법무법인 세종(이하 세종)은 5월 10일 삼성생명보험과 상속·자산관리 제도 및 법령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국내외 자산관리 및 승계, 상속설계·증여·후견·유언대용신탁 등과 관련된 제도 및 법령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세종은 제도 및 법령연구에 필요한 법률ㆍ세무 검토, 기타 법률자문 부분을 적극 지원한다.업무협약식에는 삼성생명의 이병주 GFC사업부장, 황재용 삼성법인지역단장, 천규철 삼성제일법인지점장, 김용수 고문, 문형준 기업컨설팅센터장이 참석했다.세종 측에서는 백제흠 대표변호사, 윤진규 변호사, 김현진 변호사, 황태상 변호사, 정영민 선임공인회계사 등이 참석했다.세종은 지난해 상속 관련 법률 서비스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전담하는 상속ㆍ자산관리팀을 발족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부장판사 출신인 최철민 변호사를 필두로 가사, 상속, 조세, 부동산, 금융 등 각 분야 전문가 40여 명이 포진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특히 김앤장 출신으로 ‘조세법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백제흠 대표변호사 등이 지난해 팀에 합류하며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최근에는 상속세와 관련된 복잡한 형태의 분쟁이 늘어남에 따라 미래상속세연구소를 별도로 신설해 고객 니즈에 맞는 세분화된 솔루션 제공에 나섰다.삼성생명의 기업컨설팅센터에서는 세무, 자산평가, 법무 등 각 전문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업의 운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백제흠 세종 대표

    2023.05.11 14:10:50

    법무법인 세종, 삼성생명과 상속·자산관리 연구 MOU
  • 법무법인 세종, '2023 ESG 핵심 이슈와 전망' 웨비나 개최

    법무법인 세종이 15일 오후 2시 '2023 ESG 핵심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2년 ESG 관련 주요 이슈를 짚어보고, 이를 통해 2023년 ESG 동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업의 관심이 높은 주주총회 이슈 및 ESG 투자, 그리고 공급망 실사 관련 분석이 이뤄졌다.세종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속가능발전소, 대신경제연구소, 얼라이언스 어드바이저스(Alliance Advisors), 트러스톤자산운용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섰다.세종에서 ESGㆍ금융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송수영 변호사는 "최근 세종에 자문 요청이 많은 공급망 실사, 주주행동주의 이슈 대응, 2023년 정기 주주총회 관련한 의결권 행사지침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첫 세션 발표자로 나선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는 "2022년 한 해 공급망 이슈와 사업장 안전보건이 급증하는 ESG 이슈임을 설명하며, 향후 ESG는 중요 리스크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주주총회 이슈’와 ‘ESG 투자 동향’에 초점을 맞춰 발표가 진행됐다. 이해영 얼라이언스 어드바이저스 전무는 "의결권 자문사와 기관투자자가 주요 ESG 이슈로 기후 리스크와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는 2023년에 있을 주주총회 관련 여러 정책적 변화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책을 발표하며 "국내 주주권 강화 동향에 있어 시장참여자의 다양한 대응전략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은 주주행동주의와 관련해 "주

    2023.02.15 18:05:03

    법무법인 세종, '2023 ESG 핵심 이슈와 전망' 웨비나 개최
  • 고객 마음 사로잡는 로펌의 서비스…최고는 ‘율촌’ [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스페셜 리포트 : 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서비스 부문] 한경비즈니스는 2010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변호사’ 조사를 진행해 왔다. 로펌과 함께 업무를 진행하는 사내 변호사들과 주요 대기업 법무팀에 설문지를 돌려 가장 뛰어난 역량을 가진 로펌과 변호사가 누구인지 물었다. 로펌의 실수요자인 이들이 직접 로펌의 경쟁력을 평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2022년에도 한경비즈니스는 한국사내변호사회와 공동으로 ‘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이전과 다르게 평가를 진행했다. 대형 로펌들을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랐다. 그래서 6개의 대형 로펌을 ‘밴드A’로 분류했다. 6개의 대형 로펌은 모두 500명 이상의 변호사를 보유했고 매출이 2000억원 이상인 로펌들이다. 그리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로펌들을 ‘밴드B’로 나눠 각각 전문성을 평가했다. 베스트 변호사 역시 밴드A와 밴드B로 나눠 선정했다. 이 같은 분류가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향후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수정할 계획이다.다만 서비스 부문 평가는 각각의 로펌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를 알아보는 평가인 만큼 밴드 구분 없이 전체 로펌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총 2145명의 사내 변호사와 법무팀 담당자들이 이번 설문에 응답했다. 그 결과 밴드A에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1위를 차지했고 밴드B에서는 법무법인 지평이 1위에 올랐다. 서비스 부문 평가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총 55명의 부문별 베스트 변호사도 뽑았다.로펌의 서비스는 법률적 지식이 생소한 소비자들

    2022.12.26 08:00:35

    고객 마음 사로잡는 로펌의 서비스…최고는 ‘율촌’ [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 우리은행, 세종과 손잡고 신탁 상품 및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소재 법무법인(유) 세종과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현주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그룹장, 정진호 법무법인(유) 세종 대표변호사가 참석했으며, 우리은행의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및 상품마케팅 추진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양사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승계시 신탁 활용 방안과 법률적 고려사항에 대한 세미나 개최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리 금융시장에 시니어 인구가 확대되면서 사후의 자산 설계를 고민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에게 보다 적합한 상속·증여 관련 신탁상품과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자산승계신탁 상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통해 자산가들이 후대에게 분쟁 없이 자산을 물려줄 수 있는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1.20 09:00:02

    우리은행, 세종과 손잡고 신탁 상품 및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 법무법인 세종, ‘부실자산관리 및 위기대응팀’ 발족

    최근 인플레이션과 금리의 급등으로 인한 국내 금융시장의 자금경색으로 채권 및 실물시장의 부실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법무법인 세종(이하 세종)은 최근 ‘부실자산관리 및 위기대응팀(이하 부실자산관리팀)’을 발족했다.금융과 부동산, 도산 부문에서 전통의 강호로 손꼽히는 세종은 그동안 국제통화기금(IMF)와 2008년 리먼사태 등을 거치며 부실자산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경험을 축적해 왔다. 세종은 이런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근의 금융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부실자산관리팀’을 출범했다고 배경을 밝혔다.부실자산관리팀에는 현재 세종에서 부동산과 기업금융, 도산회생 분야를 대표하고 있는 전문 변호사들이 전진 배치됐다.부동산대체투자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석 변호사(연수원 26기)와 금융그룹장을 맡고 있는 장윤석 변호사(연수원 30기), 도산팀 팀장인 최복기 변호사(연수원 30기)를 주축으로 해 금융증권분쟁 전문 정진호 대표변호사(연수원 20기)와 건설부동산분쟁그룹장인 김용호 변호사(연수원 25기) 등 20여명의 전문가가 부실자산관리팀에 포진해 있다.부실자산관리팀은 특히 부동산개발 및 PF대출 관련해 기존 대출의 연장 내지 신규대출의 제한이 가져올 파장이 시장에서 우려되고 있는 만큼 이에 우선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또한 자재 및 인건비의 급증으로 부동산 개발현장에서의 사업주, 시공사 및 대주 간의 분쟁도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PF대출, 공사계약 및 관련 소송 법률 수요에도 대비하고 있다.이석 세종 변호사는 “현재 각종 부동산개발사업의 브릿지대출 연장, PF대출 실행 및 공사도급 변경 등과 관련하여 차주나 시

    2022.11.14 09:24:12

    법무법인 세종, ‘부실자산관리 및 위기대응팀’ 발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