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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신입행원들과 '웰컴토크'…"핵심인재로 성장"

    Sh수협은행은 강신숙 행장이 신입행원들과 격의없이 대화하는 ‘웰컴토크’ 행사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강 행장은 지난 9일, 충남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진행된 2024년 입행 신입행원 연수현장을 찾아 입행 축하 메시지와 덕담을 건냈다.아울러, 그는 신입행원들과 격의없이 대화하는 ‘웰컴토크’ 행사도 마련해 새내기 직장인으로서의 포부와 각오를 듣는 한편, Z세대 행원들의 눈높이로 보는 금융산업의 트랜드, 디지털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의 40년 은행원 생활을 소개하며 ‘직장 상사와 소통하는 법’, ‘고객을 사로잡는 마케팅 비법’ 등 신입행원들에게 도움이 될 직장생활 꿀팁과 노하우를 전수했다.마지막으로 강 행장은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와 ‘끊임없는 자기계발’ 등을 강조하고 “수협은행은 누구에게나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고, 스스로 도전하는 직원들에게는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다”며 “101명의 신입행원 모두가 수협은행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3일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이 천안연수원을 방문해 신입행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신입행원들은 오는 12일, 교육 연수 종료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전국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4.01.10 15:13:38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신입행원들과 '웰컴토크'…"핵심인재로 성장"
  • 강신숙 수협은행장 "금융지주사 전환…자산운용사 등 연내 인수"

    강신숙 Sh수협은행장(사진)이 올해 자산운용사와 캐피탈사 등 자회사 인수를 추진하고 내년 이후에는 수협중앙회와 함께 금융지주회사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 행장은 4일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은행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회사 인수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12월 강 행장 취임이후 은행장 직속 조직인 '미래혁신추진실'을 발족해 자회사 인수 작업을 본격화했다. 그는 "금융지주 설립을 위해 수협법 개정이 선행되어야하는 만큼 정부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행장은 저비용성 예수금 증대와 비이자사업 경쟁력 강화를 토대로 한 조달구조 개선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비이자사업 경쟁력 제고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디지털 뱅킹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더 쉽고 더 안전한 디지털 뱅킹’ 제공을 목표로 제시했다. 고객접점 확대 및 편의성 제고와 내부 업무 효율화, 미래대응을 위한 신사업 발굴 지원을 세가지 핵심과제로 역량을 집중하고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강 행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올해 3000억원 이상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 마련 △미래대응조직 체계 구축 △전사적 디지털 전환 △리스크관리 강화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SH수협은행은 ‘협동의 가치로 만나는

    2023.01.04 14:17:39

    강신숙 수협은행장 "금융지주사 전환…자산운용사 등 연내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