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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쿼터백, 19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완료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은 총 19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지난 1분기 100억 원을 투자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K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캐피탈, 교보라이프플래닛, 아톤이 9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이 중 KB인베스트먼트와 미래에셋벤처캐피탈은 지난 시리즈A 투자에 이어 연속 투자를 단행했다. 쿼터백은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쿼터백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일부 기업들과는 다양한 디지털 사업과 로보어드바이저 기술 융합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 재원은 관련 서비스 고도화와 인재 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다.2016년 국내에서 로보어드바이저를 선보인 쿼터백은 투자 전략이 집약된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 ‘큐비스(QBIS)’를 기반으로 기관 및 개인에게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큐비스는 데이터 수집(DE), 환경분석(EMMA), 자산분석(TIA), 전략수립(SARA), 투자실행(CORA)의 총 5가지 AI 엔진을 기반으로 투자 자산을 선별 및 운용하며, 국내 최초로 코스콤이 주최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누적 성과를 달성 중이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2.04.21 11:26:05

    쿼터백, 19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완료
  • 싸이퍼룸, 195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신약개발 효율성 극대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바이오 벤처기업 싸이퍼롬이 1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메디베이트파트너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인터베스트 및 미국의 노틸러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싸이퍼롬은 김주한 서울대 의대 의료정보학 교수가 2015년 미국에 설립한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유전체·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특허를 받은 ‘유전체 분석 기반 약물 적합성 예측 알고리즘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최근 개인의 유전 정보를 빠르게 분석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사용해 개인 맞춤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향후 유전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약개발의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하고 있다. 개발된 기술들의 임상 적용을 위해, 총 6건의 임상 시험을 동시 진행 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행 중인 2건 외에는 모두 미국 및 네덜란드에서 진행 중이다. 또한,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 XAI) 기술로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 및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방법론을 연구 중이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한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일송 싸이퍼롬 대표는 “누적된 약물유전체 분석 경험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CDS(Clinical Decision Support)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동시에 신약개발 과정을 혁신해 정밀의학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2.14 09:57:31

    싸이퍼룸, 195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신약개발 효율성 극대화
  • HR 플랫폼 플렉스, 38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495억원 달성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HR 플랫폼 ‘플렉스(flex)’가 38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글로벌 투자 회사인 그린옥스캐피탈이 주도하고 DST글로벌 파트너가 참여했다. 플렉스는 이번 투자를 포함해 총 495억 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했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플렉스는 기업가치 3,500억 원을 인정받으며, 약 1년 만에 기업 가치가 3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플렉스는 근태관리, 급여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워크플로우) 등 기업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제공하는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ervice as a Service)다.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가입 고객사 3만 곳을 확보했고, 전년 대비 MRR(월간 반복 매출)이 1321% 성장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플렉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올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여기에 신규 서비스인 평가, 채용, 목표 관리 툴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시리즈B 투자를 리드한 그린옥스캐피탈 관계자는 “역동적인 한국의 비즈니스 시장 규모에 비해 그동안 한국 실정에 맞는 HR 시스템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플렉스는 한국 최초의 관리자와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올인원 HR 플랫폼이 될 것이고, 이미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플렉스팀의 장기적인 파트너로써 미래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아직도 대부분의 기업이 가장 중요한 인사 문제를 불충분한 데이터와 직감적 본능에 의존해 해결하고 있다”며 “기업이 플렉스를 통해 구성원의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데이터를 쌓고, 이를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데

    2022.01.18 11:04:11

    HR 플랫폼 플렉스, 38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495억원 달성
  • 동영상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 총 55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동영상 전문 테크 기업 요쿠스가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5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GS리테일, KB증권,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세종벤처파트너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새롭게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키움인베스트먼트의 리드로 진행됐다. 요쿠스는 동영상 기술 전문 테크기업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 영상 처리, AI동영상 처리에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상에서 제공하는 SaaS형 동영상 소프트웨어 (FLIPFLOP, 플립플랍)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독자적인 동영상 변환 기술과 화질 저하없이 용량을 최소화하는 획기적인 동영상 압축 기술, WebRTC, HLS, RTMP를 통한 최고급 화질의 다양한 라이브 동영상 제공이 가능한 SaaS형 소프트웨어로 독자기술로 개발, 보유하고 있다. 최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확장에 따라 실시간 스트리밍 관련 핵심 기술들이 부각되면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요쿠스를 통해 끊김 없는, 최고사양의 라이브 동영상을 제공받아 서비스를 확장하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 투자를 리드한 키움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와 각종 비대면 산업이 성장하면서 매출 확대를 위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고, 주요 대기업 레퍼런스가 발생하면서 지금이 요쿠스의 사업 확장의 적기라고 판단하여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최창훈 요쿠스 대표는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동영상 소프트웨어를 SaaS형 소프트웨어로 개발해 국내 다양한 기업에 제공하

    2021.12.15 16:22:39

    동영상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 총 55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 클래스101, 30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30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굿워터캐피털의 리드로 진행됐다.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끌림벤처스가 참여했다. 클래스101은 이번 투자금을 인재 유치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2018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클래스101은 기존 온라인 클래스 카테고리의 한계를 넘어 취미, 커리어, 머니, 키즈 등 다채로운 분야의 2,000여개가 넘는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누적 크리에이터 10만명, 누적 크리에이터 정산액 500억 돌파, 누적 방문자수 약 3,500만명, 누적 회원수 300만명 등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지연 클래스101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전문성을 높여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집중, 클래스101의 시장 경쟁력을 압도적으로 강화해 무한한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현실화 시키도록 하겠다”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클래스101을 통해 꿈을 이루고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글로벌 No.1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한층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khm@hankyung.com 

    2021.09.03 09:32:57

    클래스101, 30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 시리즈B 225억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가 시리즈B 라운드에서 2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343억원이다. 14일 스카이랩스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모루자산운용,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등 기존 투자사와 함께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LB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특히 다수의 국내 대형 투자사가 투자에 참여하면서 자사가 보유한 기술 경쟁력과 ...

    2021.05.14 14:54:36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 시리즈B 225억원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