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tart-up Invest] AI가 틀린 문제 풀어주는 플랫폼, 770억 원 규모로 시리즈 C 투자 마무리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가 추가 투자를 유치해 시리즈 C를 총 770억 원 규모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국내 대표 교육기업 YBM이 신규 투자사로 합류했고, 기존 투자사인 굿워터 캐피탈,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도 참여했다. 특히 교육기업 YBM이 신규 투자사로 합류하면서 국내 중, 고등 교육 분야에서 각각의 영향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향후 매스프레소는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위한 버티컬 서비스의 고도화 및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투자 유치를 해 그 의미가 깊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학습경험에 집중하고 더 많은 고객접점을 만들어냄으로써 전세계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교육 슈퍼앱으로 도약하는데 한 단계 더 다가가겠다”라 말했다.한편, 매스프레소는 시리즈 C 라운드 투자 유치 후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매스프레소의 누적 투자금액은 1,430억 규모로 집계됐다. khm@hankyung.com 

    2022.12.13 17:55:17

    [Start-up Invest] AI가 틀린 문제 풀어주는 플랫폼, 770억 원 규모로 시리즈 C 투자 마무리
  • [Start-up Invest]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투자, 해외진출, 기업가치 1500억 원 넘긴 韓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고피자가 총 2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증권, GS 벤처스, CJ 인베스트먼트, 엔코어벤처스 등의 대기업 및 해외에 LP를 둔 신규 주주들을 비롯해 캡스톤파트너스, DS자산운용, 빅베이슨 캐피탈 등 기존 주주들 다수가 참여했다. 고피자의 현재 누적 투자 유치금은 총 450억 원으로, 투자 후 기업가치는 1,500억 원을 인정받았다. 고피자는 인도,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며 해외 진출 3년 만에 총 5개국에 160여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국내외에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해외 성장세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자체 개발한 푸드테크 기술의 상용화도 앞당길 계획이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어려운 투자 시장에서도 기존 주주의 후속 투자와 함께 명망 있는 신규 투자자로부터 회사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시리즈C 투자 유치를 통해 고피자의 빠르고 유기적인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사업의 성공을 이뤄내는 국가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준녕 GS벤처스 대표는 “고피자는 탄탄한 푸드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며 해외로 적극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B2C 브랜드"라며 "고피자가 국내외에서 GS그룹과 다각도로 협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투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외 LP등으로 구성된 펀드로 이번 투자를 리드한 박주남 엔코어벤처스 대표는 “임재원 대표의 역량과 비전, 인도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금번 투자 배경으로 꼽았다&rdq

    2022.10.21 16:57:40

    [Start-up Invest]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투자, 해외진출, 기업가치 1500억 원 넘긴 韓스타트업
  • [Start-up Invest]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450억 원 투자 유치한 인테리어 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파트멘터리가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추가 투자를 유치해 총 450억 원 규모로 시리즈 C 투자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올 5월 레버런트파트너스, 신한금융그룹, 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다올인베스트먼트 투자에 이어 삼천리자산운용과 넵스톤홀딩스가 참여했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액 580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 주택 거래량 급감, 자재비 인상 등으로 인테리어 업계가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멘터리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리모델링 계약 체결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330%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 투자금으로 업계 리더십 강화를 위한 내·외부 투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파트멘터리의 강점인 디자인과 자재 품질을 더욱 높이고 IT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인수합병,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소연·김준영 아파트멘터리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투명한 혁신’이라는 기업의 핵심가치 하에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투자 및 인수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키우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홈퍼니싱PB브랜드와 자재PB브랜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나아가 싱가포르 등 글로벌 진출을 통해 K-리빙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이창석 삼천리자산운용 부대표는 "아파트멘터리는 고

    2022.09.15 10:16:30

    [Start-up Invest]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450억 원 투자 유치한 인테리어 스타트업
  • [Start-up Invest] 캐치테이블, 300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425억원 달성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운영사 와드가 30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다올인베스트먼트(구 KTB네트워크), 한국투자파트너스, 오라이언자산운용 등도 추가 투자에 나섰다. 캐치테이블은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1년 만에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약 425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캐치테이블은 용태순 대표 등 NHN출신 멤버 3인이 모여 선보인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이다. 미식을 즐기는 누구나 지역, 메뉴, 레스토랑명, 가격 등으로 원하는 취향의 레스토랑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날짜와 시간, 인원만 입력하면 손쉽게 원하는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어 2020년 9월 정식 출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월 이용자수(MAU) 128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타임라인 서비스를 출시하며 자신의 미식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고, 친구와 인플루언서들의 리뷰와 방문 레스토랑까지 확인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까지 강화했다. 또한 캐치테이블은 레스토랑에 B2B방식으로 예약관리 솔루션을 제공, 예약금 관리와 빈자리 알림 기능 등을 제공을 통한 실시간으로 고객 수요 예측이 가능해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항공 및 숙박 분야에서 적용되던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F&B업계에도 도입한 이곳은 호텔, 파인다이닝, 미슐랭 스타 매장 등 현재까지 캐치테이블에 입점 된 레스토랑은 약 3천여개로 집계된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캐치테이블은 이번 투자를 통해 편리한 예약, 다양한 큐레이션, 커뮤니티 삼박

    2022.04.13 11:02:36

    [Start-up Invest] 캐치테이블, 300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425억원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