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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1834곳 데이터 돌려 직장인들의 휴가 패턴 분석해보니···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일주일 중 직장인들이 가장 휴가를 많이 내는 날은 언제일까. 시프티에 따르면 2021년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 사용일은 금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재택근무 신청일도 금요일이 가장 많았다. 시프티는 휴가 및 재택근무를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들의 2021년 1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해 직장인의 휴가 및 재택근무 사용실태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일은 금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은 전체 휴가 등록 건수 1,612,389건 중 25.8%에 해당하는 415,492건을 차지하며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 요일로 꼽혔다. 금요일 다음으로 선호하는 휴가 요일은 279,745건, 전체의 17.3%를 차지하는 목요일로 나타났다. 화요일이 전체의 15.2%, 246,535건으로 등록 건수가 가장 낮았으나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15~17%대의 분포로 비교적 비슷한 선호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휴가를 신청한 월은 12월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그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221,709건의 휴가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휴가 시즌이 있는 8월, 160,317건에 비해서도 높은 수치다. 여름휴가를 보내는 8월은 직장인들이 두 번째로 많은 휴가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들은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금요일에 가장 많은 휴가를 사용해 월별로도 뚜렷한 금요일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12월의 금요일은 67,588건으로 월별 수치 중에서도 압도적인 숫자를 보였다.한편 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요일 역시 전체의 약 21.7%인 124,768건을 기록한 금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재택근무 관련해 기

    2022.05.11 14:10:10

    기업 1834곳 데이터 돌려 직장인들의 휴가 패턴 분석해보니···
  • 재택근무가 불러온 기업용 소프트웨어 바람…근태관리부터 고객 관리까지 비대면으로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비대면 근무가 기업들의 새로운 업무 형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와 동시에 회사 업무를 처리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근태관리, 급여관리, 보안 등을 다루던 기업용 소프트웨어는 챗봇 상담, 메신저, 전자 서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1일 시장조사업체 시너지리서치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B2B Saas)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39%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1000억달러(약 119조원)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이미 북미 시장에서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유니콘 기업의 80%를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이 차지하며 유망산업으로서의 영향력이 입증됐다. 국내에도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다변화된 업무 형태에 따라 기업들 역시 보안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이 모여 2020년 B2B SaaS 얼라이언스인 ‘인싸스’를 출범했다. 채널코퍼레이션, 자비스앤빌런즈, 뉴플로이, 모두싸인, 스포카 5개사는 B2B SaaS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에 나서겠다 발표했다.  회사명 제공 서비스 뉴플로이 인사급여자동화서비스 '알밤' 마드라스체크 업무협업 툴 '플로우' 모두싸인 전자계약 플랫폼 벤디스 직장인 복지 서비스 '식권대장' 스포카 고객관리 서비스 '도도포인트' 자비스앤빌런즈 기업용 세무회계 플랫폼 '자비스', '삼쩜삼'

    2021.02.01 14:02:48

    재택근무가 불러온 기업용 소프트웨어 바람…근태관리부터 고객 관리까지 비대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