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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쟁없는 노후를 위한 법률에세이, 신간 <아직은 가족, 끝까지 가족>

    나날이 가족의 형태와 갈등이 복잡해지고, 기대수명도 늘어남에 따라 노후에 대한 걱정도 다양해지는 양상이다.아마 누구나 한 번쯤 ‘원하는 대로 유산을 물려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가올 인지장애가 걱정된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키기 위해 노후에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등등 관련 고민을 해봤을 터.신간 <아직은 가족, 끝까지 가족>은 이런 고민에 대한 딱딱한 법률책이 아닌 따뜻한 에세이형식의 법률상식서다. 책은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김성우 율촌 변호사가 유산, 상속, 이혼, 성년후견, 부양 등 가사소송과 관련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법률 지식과 그 개념을 풀어낸 책이다.저자는 가사사건을 맡으며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판결과 사례를 통해 각각의 개념과 대처 방안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법적 분쟁을 일으킨 가족 간 갈등의 양상과 그 면면을 상세히 풀어 가정과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조심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황혼을 마주하는 우리 삶의 태도 역시 점검할 기회를 준다.책은 가족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법적 분쟁 대부분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가사소송의 주요한 주제를 각 부로 구성해 관련한 분쟁 사례 그리고 그에 대한 설명과 해설을 담았다. 1부 ‘위대한 유산’에서는 상속을 둘러싼 분쟁들을 다루며 상속재산 분할에서 문제가 되는 특별수익과 기여분에 대해 다룬다. 2부 ‘상속의 기술’에서는 죽음 전후 자유롭게 자신의 뜻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유언장 작성법 그리고 유언과 유산 상속에서 변수가 되는 유류분에 대해 다루고 있다.3부 ‘헤어질 결심’에서는 협의

    2024.01.23 16:58:34

    분쟁없는 노후를 위한 법률에세이, 신간 <아직은 가족, 끝까지 가족>
  • 연금테크가 뜬다, 퇴직연금 투자부터 관리까지 알기 쉽게 쏙쏙[서평]

    연금테크가 뜬다퇴직연금 투자부터 관리까지 알기 쉽게 쏙쏙“디폴트 옵션이 뭐야?”7월 2일부터 시행된 디폴트 옵션 가입을 두고 직장인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언론에서도 퇴직연금 운용법과 수익률 비교 기사를 앞다퉈 내는 중이다. 하지만 퇴직연금을 자세히 소개하는 책자나 자료는 막상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쿼터백그룹의 강영선 연금연구소 소장과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민주영 이사가 ‘한경무크 퇴직연금 고수되기’ 책을 펴낸 이유다.책은 퇴직연금 투자의 기본부터 운용, 수령까지 단계별로 꼼꼼하게 구성했다. 독자의 관점에서 기획해 실제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운용 사례를 예로 들어 개선점을 분석해 주기도 한다. 저자들은 현장에서 만나는 연금 가입자들이 확정 급여형(DB)과 확정 기여형(DC)의 차이는 물론 심지어 회사에서 가입한 퇴직연금 유형마저 모르는 이들이 다수인 것을 보고 투자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책을 기획했다고 한다.그러면 과연 퇴직연금만으로 얼마나 모을 수 있을까. 책은 여러 상황을 가정해 DB형과 DC형 가입자의 예상 퇴직연금 수령액을 시뮬레이션해 보여준다. 초봉 월 200만원, 임금 인상률 3%를 가정할 때 한 회사에 35년을 다니면 DB형 가입자는 퇴직 시 약 1억163만원을, DC형 가입자는 같은 조건에서 연평균 수익률 6%로 계산했을 때 약 3억2481만원의 적립금이 쌓인다. 투자 운용에 따라 퇴직 시 받는 연금 차이가 2배가 넘는 셈이다.책은 이에 따른 해법을 제시한다. DB형 가입자라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해 연금을 불릴 수 있고 DC형 가입자는 매년 적립되는 금액을 가지고 어떻게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지 알려주는 식이다.

    2023.07.13 09:34:30

    연금테크가 뜬다, 퇴직연금 투자부터 관리까지 알기 쉽게 쏙쏙[서평]
  • [신간] ESG 생존경영···‘메가 리스크 시대를 돌파하라’

    중앙북스저자 이준희 신지현 전형석 김소리 조선희 성진영 | 페이지 352쪽 | 2만원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문가 6인이 각자의 영역에서 한국 기업에 필요한 지혜를 모았다. 신간 'ESG 생존경영'은 경영 전략부터 기술, 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까지 리더부터 실무자까지 두루 활용하기 좋은 내용으로 구성됐다.이 책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리스크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해법으로 ESG를 제시한다. ESG 경영은 기업의 모든 이해관계자를 고려해 경영 전략을 수립하므로 다양한 관점으로 리스크를 검토할 수 있기 때문이다.책은 6장 구성이며 1장에서는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 전략그룹장이 ESG 패러다임 변화를 소개하고 리스크 시대에 기업이 생존하며 성장하기 위한 ESG 경영 방정식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신지현 작가가 IT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산업 간 경계가 융화되는 과정에서 ESG 경영을 통해 성장 기회를 찾고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안내한다.3장에서는 전형석 UL솔루션 부문장이 공급망을 포함한 기타 온실가스 배출(스코프3)의 부상 배경을 설명하고 제품의 전과정평가, 탄소중립 고도화 등 실무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설명한다. 4장에서는 김소리 노무법인 조율 대표가 기업 인권 경영을 이해하는 방법을 안내한다.5장에서는 조선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ESG 그룹장이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점검한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발생하는 준법 이슈와 소기업에 적합한 거버넌스 모델도 소개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성진영 한국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이 ESG 공시를 차별화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공시로 ESG 전략을 수립하는 역발상 전략을 제시한다.출판사

    2023.05.19 13:57:52

    [신간] ESG 생존경영···‘메가 리스크 시대를 돌파하라’
  • [인터뷰] “보호받아야 할 존재? 프로 세계에선 여자도 전투력이 필요하다”

    “포기하지 않고 부딪쳐 보겠다는 자세가 중요해요. 왜 먼저 나는 못 할 거야, 굳이 뭐 그렇게까지 해서 승진해야 해, 그런 생각을 버리면 좋겠어요.”직장 여성을 위한 멘토링 서적 ‘여자 전투력’을 펴낸 서명지 키즈스콜레 대표는 책 제목처럼 전투력으로 무장했다. 안 되는 일이 있는 게 아니라 일이 되게 하는 사람과 일해야 한다고도 했다. 아직 임원급까지 오른 여성이 많지 않은 시대에 던지는 ‘여자 선배’의 조언이다.유럽연합(EU)은 2026년부터 전체 이사회의 40%를 여성으로 구성하는 여성 이사 할당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한국도 2022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이사회를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할 수 없게 했다. 보이지 않는 벽, 여자들이 느끼는 사회의 유리 천장 때문이다. 하지만 유리 천장을 깬 선배들은 하나같이 시스템을 탓하기 전에 일단 도전하고 진짜 프로가 되라는 말부터 한다.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1995년 웅진출판 공채 5기로 출발해 지금 자리에 오기까지의 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것을 담았습니다. 제가 24세에 입사해 49세에 대표 명함을 받았어요. 지금은 50대 여자 최고경영자(CEO)로, 또 다른 과제를 안고 살죠. 시기마다 했던 고민이 달랐어요. 당시에는 무슨 고민을 했는지, 그럴 때는 어떤 선택을 했는지 제 경험을 토대로 후배에게 조언하듯 썼어요. 직장에서 성과를 끌어올리는 비결이나 사원·팀장·임원·CEO 등 직급별로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도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한마디로 인생·커리어 가이드라고 할 수 있죠.”책 제목이 ‘여자 전투력’입니다. 여자들에겐 전투력이 꼭 필요하다는 의미인가요.“무슨 일을 하든

    2023.03.14 12:19:53

    [인터뷰] “보호받아야 할 존재? 프로 세계에선 여자도 전투력이 필요하다”
  • ‘100대 기업 ESG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은?

    기업들이 갑자기 재생에너지원 확보에 나서는 이유는? 기업들이 앞다투어 여성 임원들을 늘리려 하는 이유는?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하는 이유는?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는 이유는? 동떨어진 답을 가진 듯 보이는 이 질문들의 답은 사실 하나다. 바로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다.커리어케어 출판 브랜드 <세이코리아>가 최근 발간한 ‘100대 기업 ESG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은 바로 이 ESG 경영이 어떤 틀에서 움직이며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이 책의 제목처럼, 책의 뼈대는 저자들이 100대 기업을 포함해 한국 경제를 이끄는 굴지 기업의 ESG 담당자들로부터 가장 빈번하게 받은 물음과 이에 대한 답변으로 이뤄져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ESG 전문가와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들은 이 질문과 답을 추려 기업에 몸담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이슈로 정리했다. 이 책은 특히 E(환경 environmental)와 S(사회 Social), G(지배구조 Governance) 3요소가 어떻게 한 덩어리가 돼 개인-기업-국가-세계로 작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책은 크게 △ESG 경영의 조건과 이슈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ESG 공시의 평가와 실무 △ESG의 배경 이해 △입문자와 숙련자를 위한 안내 등 크게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저자인 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은 “근래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의 안착을 시도하고 있지만 제도화 흐름과 관련해 전략 수립 및 공시와 평가 등의 실무에서 구체적인 방향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무자들이 많다”며 “책이 특히 기업의 실무자

    2022.11.10 14:49:44

    ‘100대 기업 ESG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은?
  • [신간] “인생은 밥 한 그릇의 연속” 안홍진이 들여다본 일상의 가치

    PR 홍보 전문가이자 THE PR 대표 안홍진이 아내 김혜선의 삽화를 곁들인 에세이 <잊지 못할 밥 한 끼>를 출간했다. 수필가로서 낸 두 번째 책이다. 책은 머리말의 ‘수필과 포옹한 이유’를 시작으로 총 3부로 구성된다. ‘끝없는 술래잡기’, ‘잊지 못할 밥 한 끼’, ‘바보들이 허무는 상식들’ 등 총 51편의 수필이 수록돼 있다. 저자는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무엇보다 보편적인, 인생에서의 도전과 성장 등 삶을 사는데 반드시 새겨야 할 가치를 일상을 통해 이야기한다. 사원에서 임원에 이르기까지 36년간 기업에서 보낸 세월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겪은 경험과 회한을 솔직하게 담았다. 밥 한 그릇처럼 사소한 일상에서도 오래 간직할만한 고귀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담백하게 조언한다.자기성찰에 대한 깊은 고뇌도 엿볼 수 있다. 수필이란 ‘인생을 바둑처럼 복기하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는 저자는 기쁨, 슬픔, 괴로움을 드러내려는 마음을 하인으로 칭한다. “내 몸 안 어둡고 음침한 곳에서 숨어 있던 하인은 침묵하며 괴로워하던 걸 멈추고 ‘원망의 갑옷’을 훌훌 벗어 던진다”며 이어 “(열정이라는) 주인이 호출하면 하인은 ‘예, 저를 부르셨나요’하며 내 가슴 속에서 금세 튀어나온다. 밝은 얼굴로 내게 허리를 굽신거리고 웃는다. 그때 내 삶은 다시 힐링의 선순환을 걷는다”고 머리말에 적는다. 대기업 PR 상무로 퇴임하기까지 무수히 많은 관계를 경험한 그는 책 곳곳에 인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여실히 드러낸다. 더불어 이번 수필의 판매 수익금에 저자의 기부금을 더

    2022.05.24 14:51:33

    [신간] “인생은 밥 한 그릇의 연속” 안홍진이 들여다본 일상의 가치
  • 최상위 부자들은 어떻게 투자할까…경제·투자 고수가 함께 쓴 ‘2만 번의 통찰’

    [신간]2만 번의 통찰 최현만?한상춘 지음 | 한국경제신문 출판사 | 2만원최상위 부자들은 어떻게 투자를 할까? 또 어떻게 돈 공부를 할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함께 쓴 책 ‘2만 번의 통찰’은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의 경제 공부법과 투자 전략에 대해 다룬다. 최현만 회장은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이자 회장이며, 미래에셋그룹 창업멤버이자 지금의 미래에셋증권을 만든 전문경영인이다.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샐러리맨 출신으로 회장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기도 하다. 최고경영자(CEO)임에도 직접 발로 뛰어다니는 영업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상위 부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한 횟수만 1만 회를 넘어섰다. 한상춘 논설위원은 아시아의 5대 이코노미스트 중 1인으로 꼽히는 국제경제 전문가로 한국은행, 경제기획원 산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대우경제연구소를 거쳐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경제 현안을 해설하고 있다. 최상위 부자들이 경제 강의를 청하는 ‘부자들의 경제 선생님’으로, 지금까지 강연 횟수만 1만 회를 넘겼다. 각각 ‘경제 이론의 고수’, ‘실전 투자의 고수’라 불리는 두 사람이 입을 모아 말하는 최상위 부자들만의 투자법은 무엇이 다를까?요동치는 재테크 시장, 슈퍼 리치는 어떻게 대처할까?여섯 가지 통찰력에 답이 있다저자들은 최상위 부자들이 언제나 한국 경제를 넘어 글로벌 시장 전체를 보려고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분야 역시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두루 살핀다. 글로벌 관점에서 주식, 부동산, 금리, 외화와 환율, 법정화폐와 가상화폐의 흐름이 어떻게 바

    2021.12.10 15:58:56

    최상위 부자들은 어떻게 투자할까…경제·투자 고수가 함께 쓴 ‘2만 번의 통찰’
  • 지속가능성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선을 넘는 기업들

    # 1989년부터 바디샵은 CFI(잔학행위 없는 국제연대)와 함께 화장품 업계 최초로 잔인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1996년에는 '동물 실험 금지' 캠페인을 벌여 4백만 명의 서명을 받았고 이 청원서를 유럽위원회에 전달했다. 점차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영국이 1998년에 화장품과 재료에 대한 동물 실험을 금지했다. 이어 2003년 유럽연합 차원에서 화장품에 대한 실험을 금지했고 2009년에는 화장품 재료에 대한 실험도 금지했다. 최근 ESG가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사회적 혁신을 이루는 기업들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도서출판 획의 ‘행동주의기업’(서진석)이 그것이다. ESG는 각각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경영상의 결정, 기업투자에서 고려하는 비재무요소를 뜻한다. 이전부터 존재했던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나 지속가능경영과 불가분의 관계이면서 또 다르다.이 책은 “지속가능성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서문으로 시작한다. 지금과 같은 소극적인 형태의 지속가능경영으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없다는 주장이다. ESG가 '관리'에 그치면 지구적인 수준의 환경 위기에 대한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환경과 사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 필요한 건 '행동하는 기업들'이다. 이 책은 담대하게 선을 넘어설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이렇게 선을 넘는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파타고니아, 러쉬, 닥터브로너스, 바디샵 등은 시스템 변화를 목표로 비즈니스를 가속화한다. 사회를 바꾸기 위한 이

    2021.05.16 07:09:01

    지속가능성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선을 넘는 기업들
  •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 CEO 145명의 인터뷰 엮은 '하마터면 월급쟁이 될 뻔 했잖아' 발간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대한민국 비즈니스의 판을 뒤흔들 창업비밀노트 ‘하마터면 월급쟁이 될 뻔 했잖아’가 발간됐다. 이 책은 한경잡앤조이가 창업가 145명을 인터뷰해서 어떻게 창업을 준비했는지, 아이템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 향후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창업이 처음인 학생창업가부터 재창업에 성공한 경험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한...

    2021.03.18 09:33:33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 CEO 145명의 인터뷰 엮은 '하마터면 월급쟁이 될 뻔 했잖아' 발간
  • 신간 '하마터면 월급쟁이 될 뻔 했잖아' 청년 창업가 145인 인터뷰 리스트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한경잡앤조이가 창업가 145명의 인터뷰를 담은 ‘하마터면 월급쟁이 될 뻔 했잖아’를 발간한다. 이 책에서는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혁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가의 패기와 기발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하마터면 월급쟁이 될 뻔 했잖아’는 2020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한경잡앤조이에 실린 ‘대학 스타트업 CEO 특별판’ 인터뷰를 엮은 책이...

    2021.03.08 18: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