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DL이앤씨, DL대덕연구소에서 신입사원 안전교육 실시

    DL이앤씨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대덕연구소 내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됐다. DL이앤씨는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신입 사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신입사원들은 건설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법과 사용법을 실습했다.또한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PR 및 응급 조치를 배우며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습득했다.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는 건설 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건설현장의 5대 고위험 작업인 고소, 양중(장비 등으로 중량물을 들어올리는 작업), 굴착, 전기, 화재 작업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장비 및 콘텐츠도 보유하고 있다.이 외에 최신 사물인터넷(IoT), 드론, 빅데이터, AI, 웨어러블 장비 등 4차 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DL이앤씨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 과정부터 안전체험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요인과 예방책을 숙지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1.25 17:52:48

    DL이앤씨, DL대덕연구소에서 신입사원 안전교육 실시
  • 한전, 안전사고 특별대책 현장점검...'안전경영체계 강화'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10일 경기도 용인의 전력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 1월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했다. 이와 함께 3대 주요재해(감전·끼임·깔림)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안전 관련 제도개선 등 현장의 수용성 높은 촘촘한 안전경영체계를 구축 중이다.신년사를 통해서도 정승일 사장은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반드시 하겠다”는 의지를 한전과 협력회사 임직원과 공유한 바 있다.한전은 안전&사업부사장, 경영지원부사장, 전력그리드부사장이 공동으로 '안전경영 특별대책위원회'를 주관하여 8개 분과 130여 명의 태스크포스(TF)가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전담지역을 지정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하는 '안전점검 지역담당제' 시행 등 상시적 현장 점검체계를 갖췄다.한전은 최근 사업소와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본사에서 수립한 대책들을 잘 실행하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안전 옴부즈만.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한전 관계자는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 확립과, '효율중심의 현장 관리'에서 '안전중심의 현장 관리'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금년을 ‘중대재해 퇴출’의 원년으로 만들

    2022.02.11 06:00:01

    한전, 안전사고 특별대책 현장점검...'안전경영체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