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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신여대,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대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3차년도 신규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복합 산업의 지식을 기반으로 기술 보호를 위한 보안 관련 기술 개발·기술 구축·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R&D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사업 공모에서 일반대학원 미래융합기술공학과가 제안한 ‘스마트의료·디지털헬스케어 융합산업보안 핵심 인력양성’에 대한 계획서가 채택됐다. 올해부터 3년 동안 9억9000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스마트의료·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여성 융합산업보안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융합산업보안 인프라 구축 △융합산업보안 생태계 조성 △맞춤형 융합산업보안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핵심 여성 인재 양성 △실질적인 산학협력 R&D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혁신 선도 등이다.이일구 성신여대 교수는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는 2018년 설립된 이후 올해 재학생 26명, 전임교수 19명 규모로 성장했다. 글로벌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융합산업보안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성신여대 일반대학원 미래융합기술공학과는 미래 융합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미래융합산

    2021.02.05 15:01:29

    성신여대,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 인하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GTEP) 양성사업 6년 연속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에 6회 연속 선정됐다. 인하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전문화를 추진한다.GTEP사업은 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하는 산학협력사업이다. 매년 무역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15개월 동안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한 청년무역전문가로 양성한다.인하대는 2007년 제1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시작으로 14년간 예비전문가 400여 명을 양성했으며 2년 연속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다. 이 사업으로 관내 제조기업과 수출역량이 부족한 사회적기업 등 200여 곳이 수출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진출했다. 화장품 생산업체 등 기업 40곳은 유럽,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현지 시장과 아마존, 이베이,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진출에 성공했다.정인교 인하대 GTEP 사업단장은 “4차산업 기술의 응용과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새로운 무역패러다임과 무역교육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인하대는 이에 맞춘 무역인재 양성과 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1.29 14:59:18

    인하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GTEP) 양성사업 6년 연속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