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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 SRT 수서역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일자리 운영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SRT 운영사 SR은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9일 SRT수서역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간 어르신 일자리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날 협약은 이한구 SRT수서역장과 이동섭 강남종합노인복지관장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어르신 경륜을 활용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강남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협력이 주 목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운영하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는 SRT 수서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열감지 모니터링과 마스크 착용 계도 등 공익형 직무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SRT 이용객에게 올바른 방역지침 준수를 유도해 수서역 방역 강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한편, SR은 지난 2월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SRT동탄역에서 화성시 지역 어르신 일자리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한구 SRT수서역장은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등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철도기업으로서 본업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subinn@hankyung.com

    2021.03.10 15:47:34

  • 서울 강서구청, 시니어가 운영하는 'GS25 시니어편의점' 개점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서울강서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을 고용해 운영하는 'GS25 시니어편의점'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서울 강서구청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조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GS25와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업무준비와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을 거쳐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시니어편의점 GS25 가양8단지점을 개점했다. 시니어편의점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직원 12명이 운영하고 있다.어르신들은 하루 4시간 30분씩 4교대로 물품 판매와 매장 관리 등 편의점 내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주 2~3일, 월 50시간 내외로 근무하게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시니어편의점 개점이 시니어들의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자긍심과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청은 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서울강서시니어클럽 등 16개소와 수행기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노노케어, 청소년 공부방 지원, 스쿨존 교통지원 등 다양한&n

    2021.02.04 13:31:18

    서울 강서구청, 시니어가 운영하는 'GS25 시니어편의점' 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