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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하얀 맥주’ 출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세계 최초 ‘하얀 맥주’ 출시됐다. 수제맥주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만우절을 기념해 어메이징 성수 브루펍 방문 고객에게 ‘하얀 맥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노란 맥주(라거·에일 등)와 흑맥주(스타우트·포터 등)는 있는데, 왜 ‘하얀 맥주’는 없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이 같은 호기심에 젊은 세대 중심의 ‘펀슈머’(Funsumer) 트렌드를 반영해 만우절을 기념한 이벤트로 발전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인 ‘하얀 맥주’는 어메이징이 직접 제조한 막걸리다. 어메이징 관계자는 “맥주와 막걸리는 곡식을 발효시켜 만드는 것으로 제조 과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어메이징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성수 브루펍을 찾아 ‘하얀 맥주’를 음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식약처에 등록한 레시피만 60개가 넘으며, 수제맥주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찾을 수 있도록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멤버십에 가입하면 매장 할인, 취향 샘플러, 브루어리 투어 예약 기회, 뉴스레터 등이 제공된다. 가입비는 무료다.khm@hankyung.com 

    2022.04.01 09:17:36

    세계 최초 ‘하얀 맥주’ 출시?
  • [신년기획④] 2021년 시리즈A·B 투자 유치한 스타트업, 올해 꼭 OOO 이룬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2년 임인년 새해 스타트업 대표가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코나투스·플러그링크·브라운백커피·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넷스파 대표가 꿈꾸는 올해 이루고 싶은 꿈을 들어봤다. “택시 호출 뿐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 아우르는 수퍼앱 만들 것”김기동 코나투스 대표“올해 목표는 택시 호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을 아우르는 수퍼앱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독점 플랫폼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 간 건강한 경쟁이 가능한 산업구조를 만드는데 저희 코나투스가 기여하고 싶습니다.” 김기동(41)  창업연도 : 2018년  사업분야 : 모빌리티 플랫폼, 가맹택시(반반택시 그린) 운영  성과 : 누적 투자금 90억 원코나투스는 상생 기반 모빌리티 오픈 플랫폼이다. 택시 호출 플랫폼 ‘반반택시’를 중심으로 B2G, B2B, 지역전화콜사업자 등을 연결하는 사업 모델을 선보이며 택시 업계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전기차 충전, 집 밥처럼 언제나 접할 수 있게 만들어야죠”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 “올해 플러그링크의 목표는 전기차 충전기를 1만개 설치하고, 사용자 기반 서비스를 강화해 브랜드 경험 NO.1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래 모빌리티인 전기차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급과 더불어 충전 인프라가 균형 있게 구축되어야 유연하게 전기차 시대로 전환될 수 있기에, 전기차를 휴대폰처럼 쉽게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집 밥’ 충전 인프라를 충분히 구축하는 것이 저희의 목

    2022.01.06 08:57:10

    [신년기획④] 2021년 시리즈A·B 투자 유치한 스타트업, 올해 꼭 OOO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