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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때문에 큰 인명피해 날 뻔했다”...착륙 여객기, 조류와 충돌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조류와 충돌하는 일이 벌어졌다.11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승객 122명을 태운 도쿄발 인천행 TW216은 전날 밤 9시28분쯤 착륙 도중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버드 스트라이크’를 겪었다.이로 인해 여객기 엔진에서 소음과 함께 불꽃이 튀며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던 것으로 전해진다.다행히 해당 여객기는 밤 9시41분쯤 문제 없이 착륙했다. 이 과정에서 인천공항 소방대가 출동하기도 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버드 스트라이크는 모든 항공사가 겪을 수 있는 일이고 이후 대처가 중요하다”며 “해당 여객기의 엔진을 점검했는데 팬이 휜 흔적도 없고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버드 스트라이크는 여객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다. 조류와의 충돌로 인해 자칫하면 비행기가 추락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1.11 11:00:31

    “새 때문에 큰 인명피해 날 뻔했다”...착륙 여객기, 조류와 충돌
  •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손잡다' 디비전 네트워크, 엔진과 NFT 파트너십 체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엔진(Enji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디비전 네트워크는 엔진과의 협력으로 엔진 플랫폼의 API를 활용해 아바타, 부동산, 장식품 등을 NFT로 발행하고 이를 디비전 월드 내에 캐릭터 및 고유 아이템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향후 사용자는 디비전 네트워크의 개발 툴을 활용해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NFT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블록체인 메인넷을 선택해 발행할 수 있게 된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과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디비전 플랫폼에서는 개발 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디비전 네트워크가 제공한 개발툴을 활용해 NFT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사용자는 NFT 아바타를 통해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가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엔진은 블록체인 게임 및 게임 아이템 개발 통합 플랫폼이다. 엔진은 엔진코인(ENJ)을 활용해 전통 게임과 블록체인 게임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아이템, 캐릭터, 부동산, 건축물 등을 NFT로 발행해 자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초로 ERC-20과 NFT 토큰을 하나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결합한 이더리움 멀티토큰 표준인 ERC-1155를 개발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자사 플랫폼 내에 엔진의 스케일링 솔루션인 점프넷을 활용한다. 점프넷은 PoA(권위증명, Proof of Authority) 메커니즘 기반의 네트워크로 가스비 없이 온체인 거래 및 탄소 중립 NFT 생성이 가능해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탄소 중립은 온난화를 유발하는 탄소 배출량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탄소 감

    2021.07.29 10:20:31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손잡다' 디비전 네트워크, 엔진과 NFT 파트너십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