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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뉴스] 선생님 몸무게로 주식 배우는 아이들

    한국은 뜨거운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금융 문맹'이 높은 국가에요.의무 교육 기간 내 돈에 대한 교육의 부재가 금융 문맹을 초래하는 거죠.한 초등학교 교사는 한국의 경제교육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금융 교육을 시작했어요.학급 화폐인 '미소'를 이용해 취업부터 세금, 사업, 실업, 저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경제와 금융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혀가게 했어요.예를 들어, 선생님 몸무게를 상품으로 등록하고 모의 투자 활동을 진행하는 거죠. 몸무게가 0.1kg 증가할 때마다 수익률 1%가 오르는 방식이에요.선생님은 몸무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를 매일 공지하고, 아이들은 이를 근거로 수익률을 예측하고 매수/매도 여부를 결정하게 되죠.학급에서 경제활동을 온몸으로 익힌 아이들은 돈 흐름에 대한 사고력 및 현명한 투자습관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됐어요.자세한 내용은 ‘학급 화폐’ 금융 교육의 주인공 옥효진 교사의 '세금 내는 아이들' 도서에서 확인해 보세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7.05 17:09:13

    [영상 뉴스] 선생님 몸무게로 주식 배우는 아이들
  • [영상 뉴스] 관심이 돈이 되는 시대, ‘자낳괴’ 대신 전략가 되는 법 :’꺼지지 않는 가시성’, ‘감당할 수 있는 적정선’ 중요

    관심이 돈이 되는 시대, ‘자낳괴’ 대신 전략가 되는 법:’꺼지지 않는 가시성’, ‘감당할 수 있는 적정선’ 중요인기를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시대입니다.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뉴 미디어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부를 창출 할 수 있죠.콘텐츠가 주목받는 만큼 부가 따라온다는 관심 경제가 기정사실이 되며 소위 말하는 ‘관종’이 성공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관종’이란 관심과 종자의 합성어로, 관심을 원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종자라는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어 왔는데요, 관심 경제 시대가 도래한 만큼 ‘관종’의 정의도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토머스 에비느포트 미국 밥슨대 교수는 ‘관심의 경제학’ 저서에 “유형의 요소가 중요했던 지난날에 비해 무형의 요소들이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중 가장 중요하고 희소한 요소는 관심”이라고 말했습니다.즉,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은 관심을 이해하고 경영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주장이죠.뉴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들은 스타성 및 팬덤을 기반으로 광고와 협찬, 협업, 브랜드 출시까지 다양한 수익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있어요.실제 유명 유튜브 창작자의 연 수입이 억대를 넘어서기도 하는데요, 이들의 수입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시장 조사 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 동영상 광고 시장은 연평균 17% 증가가 예상됩니다.반면에 관심 경제의 어두운 면도 존재합니다. 선정성 콘텐츠나 범법 행위 등 관심을 위해 우를 범하는 ‘노이즈 마케팅’ 사

    2021.02.27 12:00:01

    [영상 뉴스] 관심이 돈이 되는 시대, ‘자낳괴’ 대신 전략가 되는 법 :’꺼지지 않는 가시성’, ‘감당할 수 있는 적정선’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