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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매일 6만 명이 출근하는 가상공간 플랫폼, 설립 2년 만에 650억 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가 시리즈B 라운드에서 신규 투자자 및 기존 주주를 포함한 투자처로부터 약 4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시리즈 A 투자에 이어 10개월만이다. 오비스는 웹상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자유롭게 움직여 상대의 아바타에 접근함으로써 쉽게 말을 걸 수 있는 가상공간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는 SBI Investment를 비롯해 해외 투자자가 신규 투자사로 나섰고, 기존 투자사로는 원캐피탈, 미레이즈, DG 인큐베이션 등이 참여했다. 오비스는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시드 투자와 프리 시리즈A, 시리즈A 투자를 통해 약 211억을 확보했고, 시리즈B 신규 투자를 유치해 총 650억 원 규모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오비스는 2020년에 설립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업무 방식에 필요한 직관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공간 기획부터 디자인, 운영까지 가상공간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 제공, 업무를 위한 협업 툴 내재화를 통해 물리적 제약 없이 자유롭게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오비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포함한 제품을 고도화하고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워크를 주제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오비스의 비즈니스 전략을 비롯해 미래의 일과 조직의 역할 등 다양한 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마케팅과 인재 채용도 강화한다. 일본과 한국, 미국, 베트남, 튀니지에서 총 5개 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비스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

    2022.08.31 15:26:35

    [Start-up Invest] 매일 6만 명이 출근하는 가상공간 플랫폼, 설립 2년 만에 650억 원 투자 유치
  • 창업과 동시에 전직원 원격근무 시작한 스타트업, 투자도 거뜬···186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는 2020년 2월 창업과 동시에 100% 원격근무인 전면 비대면 근무를 시행 중이다. 140여 명의 오비스 직원은 한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사람 중심 오피스인 오비스 가상공간으로 출근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5~34세 청년 56%가 취업을 위해 수도권에 몰려 있다고 발표했다. 오비스 직원들은 특정 지역에 거주할 필요 없이 각자 원하는 지역에서 오비스 가상공간으로 출근하며 원격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비스 직원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이외의 청주, 부산, 전주, 울산 지역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오비스는 재택근무부터 행사까지 다양한 목적에 맞는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는 올인원 비즈니스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오프라인 사무실의 기능을 온라인으로 옮겨와 공간의 자연스러움과 효율을 추구하는 오비스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공간 및 기능을 메타버스로 구현한다. 오비스는 원격근무 활용 도구(툴)로 ‘오비스 가상공간'을 사용한다. 오비스 가상공간에서 원격근무를 수행하는 오비스는 사람 중심 오피스를 추구한다. 특히 근무 장소 및 시간을 개인에게 맞추고, 개인이 선호하는 지역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오비스 가상공간에 항상 ‘온(on)’ 상태로 존재하는 아바타는 함께 일하는 실재감을 주고, 회의 시작의 절차를 간소화한다. 오비스에서는 매주 월요일 한국 시장의 모든 직원이 모여 티타임 회의를 열고, 매주 정기적인 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나 커피챗 등 스몰토크는 언제든지 즉각적으로 가능하다. 외부 미팅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링크 하나만 보내면

    2022.04.22 15:00:31

    창업과 동시에 전직원 원격근무 시작한 스타트업, 투자도 거뜬···186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