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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도 바꾼다 ‘효율’ ‘속도’ 높인 원스톱 서비스로 가는 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최근 빠르게 변하는 시장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원스톱’ 통합 서비스가 확대되는 추세다. 표준화된 시스템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공급망과 IT 기술을 활용해 진행되던 업무가 원스톱으로 바뀌면서 이용자의 만족도 및 서비스 경험이 극대화되고 있다. 수출입 기업의 운송을 돕는 통합 플랫폼, 대여 및 수거와 세척 과정을 통한 다회용기 순환 서비스,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리로케이션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생태계를 혁신하는 스타트업을 만나봤다. 수출입 국제운송 디지털 전환을 돕는 ‘욜카고’수출입 운송 플랫폼 욜카고를 운영하는 와이오엘은 디지털 플랫폼을 사용해 소비자에게 광범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이다. 수출입 기업의 화물 운송 과정에서 비싼 운임과 시간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구매 운임이 비싸고 일관성 없어 견적서를 내는 소요시간만 평균 1~3일이 소요된다. 이 중 평균 12%의 견적서가 부정확해 업무상 차질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전화, 이메일, 팩스 등 아날로그 방식의 업무 처리 과정으로 인해 스케줄 변동을 바로 확인하기 어렵고, 크레인 사용료, 적하 보험료 변경에 따른 추가 비용 결제가 복잡하게 이루어진다. 욜카고는 24시간 자동견적을 비롯해 화물 예약, 통관, 보험, 화물 트래킹까지 국제 운송의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관된 서비스 운임과 자동 온라인 견적, 전자문서 교환 등 온라인 기반 서비스로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

    2022.07.19 08:27:42

    우리도 바꾼다 ‘효율’ ‘속도’ 높인 원스톱 서비스로 가는 스타트업
  • 수출입 운송 플랫폼 ‘욜카고’, 팁스 선정···2년 간 7억원 기술자금 지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수출입 운송 플랫폼 ‘욜카고’ 운영사 와이오엘이 팁스에 선정됐다.팁스는 정부의 강소기업 육성정책으로 유망한 기술창업팀을 선정해 민간투자사와 함께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욜카고 서비스는 수출입기업에 편리한 국제운송을 제공하는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으로, 24시간 자동견적을 비롯해, 화물 예약, 통관, 보험, 화물 트래킹까지 국제운송의 전 과정을 온라인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와이오엘은 2021년 매출을 올해 1분기에 넘어섰으며, 7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 월 매출 2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AI기반 스마트 해상운송 플랫폼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고, 2023년 초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를 개소해 현지 파트너사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투자 및 팁스 지원을 제공한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3PL 포워딩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커머스를 원활하게 하는 국제운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정현웅 와이오엘 대표는 “욜카고는 AI기반 포워딩 플랫폼으로 고도화되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한 국제운송서비스를 제공하여 무역회사의 필수품으로 국내 최고의 디지털 포워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6.20 13:14:32

    수출입 운송 플랫폼 ‘욜카고’, 팁스 선정···2년 간 7억원 기술자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