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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People] 윌로그, IBM 왓슨연구소 출신 이준영 박사 신임 CTO로 선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윌로그가 미국 IBM 왓슨연구소 출신 인공지능 전문가 이준영 박사를 신임 CTO로 선임했다. 이준영 CTO는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美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IBM 왓슨연구소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을 수행한 인공지능(AI) 전문가다. IBM의 마스터 인벤터(Master Inventor)로 100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유명 학술회의와 저널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후 삼성테크원(현, 한화테크원) R&D 센터장을 역임하고, 넷마블 Chief AI Officer, 씨젠 정보과학연구소장 등을 거치면서 AI기술을 응용한 빅데이터 AI플랫폼 도입과 이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제품별·국가별 사업 전략 등을 제시했다.  윌로그는 이준영 CTO를 중심으로 내부 개발조직을 개편하고, 자사 제품단위별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수집되는 운송과정의 제품상태 데이터를 빅데이터화 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물류프로세스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시장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준영 CTO는 “함께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유의미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합류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윌로그가 물류시장의 혁신을 견인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윌로그는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적재공간이나 운송수단이 아닌 제품단위별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

    2023.01.11 16:16:09

    [Start-up People] 윌로그, IBM 왓슨연구소 출신 이준영 박사 신임 CTO로 선임
  • 윌로그, QR기반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특허 획득···기술 개발 고도화에 투자 집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윌로그가 QR코드 기반의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윌로그는 자체 개발한 콜드체인 모니터링 디바이스인 ‘OTQ’(One Time QR-code)를 기반으로 차량용 블랙박스처럼 물류 상태와 이동과정을 투명하게 모니터링하고 기록하며, 저장된 물류 데이터를 관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이다. 이번 특허는 QR코드를 활용해 물류의 온도, 가속도, 습도, 조도, 기울기, 충격 및 위치 중 최소 하나 이상을 감지하고 모니터링하는 방법과 기기에 대한 특허다. 물류 상태를 나타내는 QR코드를 설정시간 단위별로 생성 및 저장하고, 해당 정보를 기기화면 상에 표시하면서 변화하는 물류 상태에 따라 실시간으로 코드가 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윌로그는 이미 이 특허에 적용된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 센서인 OTQ를 운반하는 상품이나 상자, 차량 등에 부착해서 물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TQ를 통해 설정된 시간 단위마다 온도, 습도, 조도, 충격 등의 변수 데이터를 측정해 QR코드를 생성하고, 사용자가 이 QR코드를 앱으로 스캔하면 유통이력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이 정보는 윌로그의 관제 소프트웨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습도의 관제에 국한하지 않고 물품의 패킹, 출고, 수송, 반품 및 회수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확보한다. 이러한 정보들은 백신과 같은 온도, 습도에 민감한 의약품의 물류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기존 운송 데이터 로거 장치들이 갖고 있던 제한된 모니터링 범위, 데이터 소실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바이오의약품의 전

    2022.02.08 10:18:32

    윌로그, QR기반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특허 획득···기술 개발 고도화에 투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