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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퓨얼셀,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 경영 강화

    두산퓨얼셀이 사회적책임 이행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통한 기업의 지속 가능성 제고에 나섰다.두산퓨얼셀은 6월 23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UNGC는 2000년에 발족한 UN 산하 전문기구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는 세계 최대 규모 자발적 국제협약이다. UNGC는 10대 원칙을 기업의 경영전략 및 운영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 확보와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162개국 2만여개 회원사가 가입해 참여하고 있다.두산퓨얼셀은 앞으로 UNGC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보고서(COP)를 매년 제출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두산퓨얼셀은 2022년 내부탄소가격 설정, 환경보고, 인적자원개발, 노동·인권, 산업안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편입됐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과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소연료전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6.23 17:10:39

    두산퓨얼셀,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 경영 강화
  • UN글로벌콤팩트, '제2회 성평등을 위한 링더벨' 행사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10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제2회 성평등을 위한 Ring the Bell>을 개최하고 각계의 대표자들이 모여 이를 축하하는 타종 기념식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주요 기업 및 과학·기술 부문에서 활동 중인 여성 리더들과 함께 기업 및 과학 기술 분야 여성 리더십 및 여성 리더 양성의 중요성과 제도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성평등을 위한 종을 울리자’는 의미의 ‘링더벨’ 운동은 매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점으로 전 세계의 증권거래소에서 열리는 타종행사다. 한국에서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및 한국거래소(KRX)가 주최한다. 유엔 여성기구(UN Women) 성평등센터와 국제금융공사(IFC) 한국사무소는 ESG의 확산에 힘입어 국내 기업의 성 다양성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올해부터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타종식이 기업 내 성평등 및 다양성 중요성을 알리는 시그널이 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기업 내 여성 리더십 향상과 우리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타종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이정심 유엔 여성기구 성평등센터 소장 △류지연 국제금융공사 한국사무소 대표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 △조홍식 기후환경대사와 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문수복 KAIST 전산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자리한 가운데,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최고디지털책임자(CDO) 겸 부사장 △이현승 걸스인텍

    2023.03.10 11:49:40

    UN글로벌콤팩트, '제2회 성평등을 위한 링더벨' 행사
  •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2022’ 개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국내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 ‘Korea Leaders Summit 2022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2)’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하 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이번 서밋은 한국협회 창립 15주년을 맞아,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 국내외 지속가능성 이슈 전문가와 기업·기관 대표 및 실무진 300여명이 참여해 급변하는 시대, 공정한 전환(Just Transition)의 길을 고민하고, 기업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별히 이번 서밋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상황에서 이에 대한 기업들의 연대와 행동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 상영과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명예회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식량과 에너지 가격의 불안정 등, 평화를 위협하는 여러 글로벌 위기로 인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목표 달성 및 기후변화 대응에 난관이 많아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엔의 3대 축인 평화와 개발, 그리고 인권을 촉진하고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이 매우

    2022.11.29 15:55:17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2022’ 개최
  • 에코나인, 유엔 글로벌콤팩트 가입

    ESG 자문사 에코나인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표적인 이니셔티브인 유엔 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에코나인은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추진할 예정이다. 에코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WEPs(UN 여성역량강화원칙)가입과 지지를 선언했다. WEPs(Women;s Empowerment Principles)는 UN의 2030 지속가능목표 성평등 달성의 일환으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인권을 증진시키고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가 2010년에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에코나인은 국내외 ESG 커뮤니티와 다수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2020년에는 지속가능성 보고와 관련해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준을 제공하고 있는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커뮤니티 멤버로 가입한 바 있다. 또한, 지속가능성 회계 표준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기관인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의 컨설턴트 콘텐트 프로그램 멤버십에 가입했다. 2021년에는 지속가능보고서 검증기준인 AA1000의 라이선스 어슈어런스 프로바이더(Licensed Assurance Provider)로서의 지위를 획득했다. 서욱 대표는 “에코나인은 지속가능경영 자문사이면서 동시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ESG경영을 추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책임을 다할 것“이며, “자문 과정과 영향에 있어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쉽 활동을 전개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에코나인은 2018년 4월에 창립하여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전략 구축을 위한 컨설팅 자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매출

    2022.10.21 17:31:40

    에코나인, 유엔 글로벌콤팩트 가입
  • UNGC, 기업 내 다양성 향상 위한 신규 TGE 프로그램 론칭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기업 내 다양성과 여성 대표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타깃젠더이퀄리티(TGE·Target Gender Equalit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오크홀에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TGE 프로그램의 세 번째 라운드 론칭을 기념해 성평등 및 다양성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해결책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두산 △LG전자 △DGB금융지주 △㈜클리오 △KB증권 △HK이노엔 △CJ제일제당 △삼성SDI 등 TGE 프로그램 참여 기업의 임원 및 실무진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TGE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기관에 대한 감사 서한 전달식도 진행했다. 산다 오잠보(Sanda Ojiambo) 유엔글로벌콤팩트 사무차장이 TGE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게 보내는 TGE 프로그램 참여 증서 전달 세레모니를 가졌다. 이어 김문주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겸임교수가 기업 내 여성 리더십 파이프라인 구축을 주제로, 박정임 메리츠자산운용 더우먼펀드 책임운용역이 젠더 렌즈 투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다수의 데이터로 다양성이 기업 성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설명하며, 여성 임직원이 전략적 파트너로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 내에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여성 리더와 여성 관리자를 키우는 경험을 토대로 협업을 통해 기업의 성과에 실제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박 운용역은 여성 임파워먼트가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설명하고, 다양성을 고려하는 더우먼펀드의 대표적인 편입 기업인 영원무역의 사례를 들어 여성임원이 50% 이

    2022.09.07 11:37:53

    UNGC, 기업 내 다양성 향상 위한 신규 TGE 프로그램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