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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사표내고 부업으로 억대 연봉 버는 이 직업 [강홍민의 굿잡]

    언제부터인가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대화가 더 자연스럽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는 사이는 물론 새로운 만남의 시작도 메신저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메신저에서 센스 있는 대화의 기술이 중요해졌다. 그래서인지 몇 마디의 말보다 센스 있는 이모티콘 하나가 오히려 내 마음이 잘 전달될 때가 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부터 말로는 표현 못할 B급 감성의 이모티콘까지, 다종다양한 이모티콘은 비대면 세상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백 마디 말보다 센스 있는 이모티콘 하나가 내 마음을 전달해주는 시대, 뜨고 있는 직업 ‘이모티콘 작가’를 만나봤다. 탄탄한 공기업에 사표를 던지고 최근 억대 연봉 반열에 오른 동동작가(최동석·27)를 만나 직업의 세계를 들어봤다. 요즘 이모티콘 안 쓰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메신저에서 사용하고 있죠. 이모티콘 작가들도 이모티콘 구입을 많이 할 것 같은데, 한 달에 얼마나 구입하는 편이에요.“전 한 달에 평균 10개 정도 구입하는 편이에요. 하나에 2500원이니까 한 25,000원 정도 들겠네요.”어떤 이모티콘에 지갑이 열리는 편인가요. “요즘엔 약간 B급 코드로 웃긴 이모티콘을 많이 사는 편이에요. 지인들에게 병맛 느낌으로 툭툭 던질 수 있는 그런 이모티콘이요.(웃음)”  이모티콘 작가는 언제부터 하셨어요. “2016년도에 시작했으니 이제 7년차에 접어들었네요. 대학으로 치면 화석이라고 할까요. 고인물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웃음)”이모티콘 제작 및 출시 과정 이모티콘 구상-캐릭터 설정 및 완성-이모티콘 버전 설정 및 완성-플랫폼 제안보기엔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2022.09.22 10:03:55

    공기업 사표내고 부업으로 억대 연봉 버는 이 직업 [강홍민의 굿잡]
  • '왜 이걸 몰랐지? 생각보다 쉬운 부업' 배달·심부름보다 뜨는 '긱(Gig)' 부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남녀노소 불문하고 메신저는 일상생활이 됐다. 특히 이모티콘은 말로는 표현하기 애매한 감정이나 상황을 대신해주는 제 2의 언어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이모티콘 종류가 다양화되며 커뮤니케이션 뿐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나타낼 수 있는 일종의 자기표현 도구로도 인지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이모티콘을 유료로 구매해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해 12월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 대상 ‘이모티콘 이용 경험 및 이모티콘 구독 서비스’ 관련 설문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 중 85.8%가 모바일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70.5%가 유료 이모티콘 구입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2014년(21.1%)과 2015년(31.3%) 조사 결과에 비해 크게 성장한 수치다. 유료 이모티콘의 구매 이유로는 ‘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갖고 싶어서’가 57.2%로 가장 높았으며, 향후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이모티콘을 구입하고 싶어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가량(50.1%)이 맥락과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이모티콘을 구입하고 싶다고 답했다.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기 캐릭터의 경우 굿즈, 인스타툰 제작 등 활용 범위가 확장되며 캐릭터 IP시장도 활성화돼 ‘이모티콘 작가’가 부업 또는 새로운 직종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다. ‘이모티콘 작가’ 부업 및 새로운 직업으로 부상 7월 초 클래스101이 발표한 상반

    2022.08.10 08: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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