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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딥러닝 기반 언어 분석 전문 기업 ‘인스유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스유틸은 딥러닝 기반 언어 분석 전문 기업이다. 김진성 대표(51)가 2017년 1월에 설립했다. 더존 비즈온 출신의 풀스택 개발자인 김 대표는 20년 이상, 5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인스유틸을 설립했다.인스유틸은 디지털 채널에 남겨진 고객 경험을 딥러닝 기반 문장분석(TA, Text Analytics) 기술로 분석한다. 분석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업에 제공하는 고객경험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딥리뷰’를 운영하고 있다.“고객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을 후기나 리뷰를 통해서 남기게 됩니다. 딥리뷰는 이러한 디지털 고객 경험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그 안에 담긴 제품과 서비스의 개선 방향 혹은 경쟁사 대비 차별점을 찾아내 기업에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딥리뷰는 AI를 활용해 품질과 서비스, 감성, 의도, 연관어 분석과 같은 표준화된 분석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객관성 있는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기업에서는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전담 고객서비스(CS)·고객 경험(CX)팀을 구성할 정도로 고객 경험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고객 경험을 수집하고 분석해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일은 상당한 경험과 통찰력이 필요하죠. CX전문가가 없다면 큰 비용이 필요한 분야입니다.”인스유틸은 네이버, 쿠팡 등 산업 카테고리별로 리뷰가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딥리뷰를 소개하며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창업 후 김 대표는 “불가능해 보이는 어려운 업무를 완료하고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때 가장 보람있다”고

    2022.12.08 21:43:02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딥러닝 기반 언어 분석 전문 기업 ‘인스유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