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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한화에어로·KAI, 폴란드 방산 인재 양성 맞손

    현대로템이 폴란드의 방산 분야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현대로템은 6월 30일 방위사업청과 카이스트(한국산업기술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국제방산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방산 분야에서 한국과 폴란드의 협력이 확대됨에 따라 양국간 산학 협력을 확대하고, 방산 분야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이스트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폴란드의 석·박사 인재 50명을 국방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폴란드 정부가 국방력 강화를 추진하면서 방산 분야의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확대됐다. 이에 방사청과 폴란드 군비청, 주폴란드 대한민국대사관이 카이스트와 함께 인재 양성에 나선 것이다.현대로템 등 참여 기업은 폴란드의 우수학생이 카이스트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칠 때까지 학비와 연구 활동 지원비 등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참여 기관은 6월 30일 서울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서 ‘국제방산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방산기업의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현대로템 관계자는 “한국과 폴란드의 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보태어 양국이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7.03 18:21:46

    현대로템·한화에어로·KAI, 폴란드 방산 인재 양성 맞손
  • 5년 뒤 670조 원으로 커질 ‘이 분야’···정부·대기업 인재 키우기 뛰어든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인재 확보 및 양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IA(Global Industry Analysts)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2020년 1525억 달러 규모에서 2027년 5088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8.8%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간기업에서부터 기관까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전문 인력 채용과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 ‘2022 개발직무 채용’ 진행.. iOS , 안드로이드, 프론트엔드 개발 등 4개 부문 채용라이프시맨틱스가 개발직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각 사업군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상시 모집으로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iOS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프론트엔드(Front-end) 개발 △백엔드(Back-end) 개발 4개 부문이다. IOS개발 및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 분야는 플랫폼 및 협업 툴 사용 경험이 있거나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3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채용전형은 서류 심사 후 1차 실무진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서류전형 합격 후 코딩테스트 및 포지션에 따라 원격인터뷰 또는 과제전형이 추가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사내 카페테리아 및 헬스장 운영,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의료비 지원, 업무 관련 교육비 등 탄탄한 사내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개발팀의 경우 코드리뷰 등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중이다.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 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7월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2022.12.07 17:41:28

    5년 뒤 670조 원으로 커질 ‘이 분야’···정부·대기업 인재 키우기 뛰어든다
  • SK텔레콤·SK하이닉스, 서·연·고 손잡고 AI·반도체 인재 키운다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가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현업 전문가들의 실무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대학에 전달하는 'SK ICT커리큘럼'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는 정보통신(IT) 업계를 넘어 전 산업계가 겪고 있는 AI와 반도체 인재 부족 현상 극복에 일조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실력있는 인력 양성을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정규 교과정 개발 △대학 맞춤형 특강 개설 등에 나선다.우선 양사는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가 각각 전문성을 보유한 AI와 메모리 반도체 관련 콘텐츠를 한데 모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SK텔레콤은 'SKT AI 커리큘럼'을 통해 음성 인식, 자연어 이해, 음성 합성 등 음성 기반의 AI 기술을 중심으로 지식 기술, 추천 기술, 대화형 언어 모델, 컴퓨터 비전 등 10개 분야 77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SK텔레콤 소속 AI 전문가들이 기술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 실제 AI 서비스 개발 사례까지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이와 함께 SK텔레콤 구성원 전용 교육 영상 100여개와 함께 SK텔레콤이 각종 기술 행사에서 발표한 자료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한다.올해로 6년째를 맞은 'SKT AI 커리큘럼'은 학계의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2021년까지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4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강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이번에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커리큘럼'을 신설했다. 반도체 공정, 소자, 설계 등 주요 직무 관련 12개 분야에서 80개가 넘는 교육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SK하이닉스 소속 전문가들이 보유한 역량과 현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 학습 과정으로

    2022.07.07 09:26:17

    SK텔레콤·SK하이닉스, 서·연·고 손잡고 AI·반도체 인재 키운다
  • 동국대 김흥수 교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해외연계) 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동국대는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김흥수 교수 연구팀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해외연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김흥수 교수 연구팀은 3년 동안 약 30억원을 지원받아 ‘첨단소재 기반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을 진행한다. 젊고 창의적인 연구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한민국 혁신 성장을 주도할 첨단소재 기반 스마...

    2021.04.21 17:22:29

    동국대 김흥수 교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해외연계) 사업' 선정
  • 인하대, 산업부 지원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산업융합형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이하 임베디드시스템 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5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발표했다. 임베디드시스템 인력양성사업은 산업부 주관 2021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11개 신규 사업 중 하나다. 현장 실무중심 지능형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 양성과 신산업분야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2021.03.25 11:39:54

    인하대, 산업부 지원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