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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기업 굿즈 제작 플랫폼 ‘오즈의 제작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콘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콘콘은 기업 굿즈 제작 플랫폼 ‘오즈의 제작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소영 대표(24)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오즈의 제작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업에 가장 적합한 굿즈를 추천하고 제작까지 진행하는 플랫폼이다.오즈의 제작소는 평균 8년 경력의 굿즈 전문가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서 대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굿즈가 인기가 있을지, 해당 브랜드에 적합한 굿즈는 무엇인지, 희망하는 예산과 수량에 걸맞은 것은 어떤 상품들인지 추천해준다”고 강조했다.“식품이나 향 제품, 친환경 제품 등 굿즈로 제작하기 어려웠던 아이템도 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도 굿즈가 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의 전환을 주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오즈의 제작소의 주요 타깃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광고 대행사다. “광고 대행사의 경우 워낙 다양한 기업과 행사를 진행해 매번 새로운 굿즈를 기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즈의 제작소가 그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오즈의 제작소의 주요 타깃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광고 대행사와 대기업이다. “광고 대행사의 경우 워낙 다양한 기업과 행사를 진행해 매번 새로운 굿즈를 기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즈의 제작소가 그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대기업도 처음에는 진행되기 어려운 타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결제 건의 50%는 대기업일 정도로 의뢰를 많이 합니다. 아직 아무런 영업을 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먼저 의뢰를 해 시장의 수요에 확신을 얻게 됐습니다.”서 대표는 “오즈의

    2022.12.23 1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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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혈액투석 병원 찾기 정보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원스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원스텝은 혈액투석 병원 찾기 정보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윤용식 대표(41)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의료 장비 수입 제조 회사에서 13년간 근무한 윤 대표는 많은 의료진과 경영진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원스텝을 창업했다.원스텝은 재활·요양병원 토탈 플랫폼 ‘더한걸음’을 개발했다. “국내 뇌졸중 환자는 매년 70만명 가까이 발생합니다. 이 환자들은 수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반드시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외 근골격계, 척수손상, 내과 질환 등의 질병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모두 합하면 매년 200만명 가까이 됩니다. 이 환자들을 위한 국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은 전국 45개뿐이라 약 5100병상 밖에 없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병상을 대체하는 재활·요양병원이 있으나 재활병원이라는 분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요양병원은 요양원과 혼동돼 노인들만 간다는 인식이 있습니다.”윤 대표는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에 입원을 못 하면 다른 병원을 찾아다녀야 하는데 사용자는 병원 이름으로는 재활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어렵게 입원하고서도 ‘입원료 체감제’라는 정책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퇴원을 권유받아 다른 병원을 찾아야 하는 ‘재활난민’이 됩니다. 재활난민의 문제는 몇 년째 지적만 될 뿐 일반인들에게는 먼 이야기로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한걸음은 이러한 재활난민을 위한 서비스입니다.”더한걸음은 환자가 필요한 재활치료를 하는 병원과 요양병원의 위치 및 정보를 제공한다. 같은 포맷

    2022.12.22 11:39:30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혈액투석 병원 찾기 정보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원스텝’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퍼즐RPG 장르의 ‘퍼즐&로그’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아울게임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울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덕 대표(45)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아울게임즈는 게임개발 16년 경력인 김 대표를 포함해 핵심 인력의 평균 경력이 10년이 넘는 베테랑들로 구성된 게임 기업이다.김 대표는 “아울게임즈는 K팝, K드라마 등으로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K게임으로 이어갈 포부를 가진 기업”이라며 “내수용 양산형 게임을 지양하고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과 게임성을 가진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게임즈는 퍼즐RPG 장르의 ‘퍼즐&로그’를 개발하고 있다. “퍼즐RPG는 RPG 베이스에 전투에 퍼즐 요소가 들어가 있는 형태의 게임장르입니다. 개발 시작 단계부터 북미시장을 메인타겟으로 잡아 그래픽과 기획 방향성을 잡았으며,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퍼즐RPG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인 시스템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경쟁작에 비해 확실한 차별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아울게임즈는 퍼즐RPG 최초로 포메이션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캐릭터 클래스의 고유 특성을 살린 전략적인 배치가 가능하다. 김 대표는 “클래스 특성이 명확해져 전략성이 강화되고 각 캐릭터의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퍼즐RPG 최초로 로그라이크 형태의 콘텐츠 생성 시스템을 구현했다. 김 대표는 “매번 새로운 조합과 구성으로 콘텐츠를 생성하므로 사용자가 쉽게 질리지 않는다”며 “콘텐츠의 양과 게임의 수명이 늘어나는 부대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경

    2022.12.21 0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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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비대면 개인 맞춤형 연극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앤조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드림앤조이(DREAM & JOY)는 비대면 개인 맞춤형 연극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홍은정 대표(37)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심리학과 경영학 그리고 연기를 전공한 홍 대표는 배우와 모델로 활동하다 창업에 도전했다.“연기를 전공하고 배우와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창업에 관한 생각이 있어 꾸준히 창업 교육을 듣고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들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전공을 살린 연극치유 아이템을 생각하게 됐고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홍 대표는 “드림앤조이는 꿈과 기쁨 그리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기업”이라며 “심리검사와 아로마테라피 등을 통한 초기 검사 후 연극을 통해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연극치유는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대표 서비스는 마음연유(연극치유 서비스), 나인타임(9가지 연극치유 서비스), 데이포미(자전공연)다.마음연유는 개인의 상황 맞춤형 비대면 연극치유 프로그램이다. “사전진단 결과와 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맞는 맞춤형 연극치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면, 조각상,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뤄지며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진행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드림앤조이는 그로토프스키 시스템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9가지 프로그램 ‘나인 타임’과 참여자가 연출자이며 배우가 되는 프로그램인 ‘데이포미’도 운영하고 있다.“나인 타임은 그림, 음악, 오브제, 의자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마음치유가 이뤄지며, 치유사와 참가

    2022.12.20 00:45:58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비대면 개인 맞춤형 연극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앤조이’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쉽고 저렴하게 광고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비케이플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케이플랜은 광고대행사를 쓰지 않고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이지소셜플래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민기 대표(33)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이지소셜플래너는 사용자가 여러 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게시물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예약 게시 및 반복 게시를 통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게시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공간 시간제한 없이 원하는 시간에 게시물을 업로드해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이지소셜플래너는 광고 담당 직원이나 광고대행사 없이 사용자가 직접 광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고하고자 하는 상품 해시테그를 설정해 365일 24시간 광고를 할 수 있다. 이 대표는 “등록해둔 계정에 새로운 글이 올라올 때마다 좋아요와 팔로워를 할 수 있다”며 “계정 자체를 노출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이지소셜플래너는 월 결제 구독료로 추가 비용 없이 365일 24시간 타겟 사용자에게 광고주 계정을 노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계정을 관리해야 하는 엔터테인먼트나, SNS 계정으로 가게를 홍보하는 자영업자, 그리고 많은 계정으로 광고 대행을 진행하는 광고대행사 등이 핵심 사용자입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13년 중국으로 건너가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파티플래너, 당구장, 술집, 마케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 모자 브랜드 ‘아르델’을 런칭했고 당시 광고 분야를 잘 몰라 수많은 광고 대

    2022.12.19 00:24:08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쉽고 저렴하게 광고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비케이플랜’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물류 산업 특화 인공지능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한 ‘로비고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비고스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물류 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김태용 대표(31)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캐나다 McGill 대학에서 석사를 마친 김 대표는 현대로보틱스에서에서 인공지능 및 자동화 솔루션 연구원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비고스를 창업했다. 현재 김 대표는 인하대 인공지능전공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김 대표는 “인공지능과 자동화 및 물류 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을 시작했다”며 “올해는 전년비 10배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탄탄한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라고 말했다.“물류 산업에 특화한 인공지능 스마트 솔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솔루션은 물류 산업에서는 발생하는 높은 임금과 물류비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물류 기업이 가진 많은 양의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의 수요를 예측하거나 사용자에 최적화된 추천시스템 및 재고를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물류 유통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을 개발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로비고스의 경쟁력으로 3가지를 꼽았다. “첫째 로비고스 솔루션은 더 쉽고 빠르게 인공지능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로비고스는 최소 1개월 내 기업이 원하는 물류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로비고스는 다양한 환경에 맞춰 Web, App, REST-API 형식으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이 있으면 이를 수렴해 더 빠르게 솔루션을 보완하고 있습니다.”로비고스는 기술력을 인정

    2022.12.16 16:19:50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물류 산업 특화 인공지능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한 ‘로비고스’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오픈매뉴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대부분 공동주택은 장기 수선충당금이 부족해 제때 시설유지관리를 할 수 없습니다. 공동주택의 시설유지 비용은 민감한 사안입니다. 일반수선 유지비는 주거하는 세입자 등이 부담하지만 시설의 전면 교체는 소유자가 부담하기 때문이죠. 오픈매뉴얼은 시설 유지관리 이력 시스템과 장기수선 계획 검토·조정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로 누구나 쉽게 공동주택의 시설유지 비용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오픈매뉴얼은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준섭 대표(나이??)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중견기업 기획실에서 10여 년간 근무한 박 대표는 부동산 개발업을 시작으로 창업에 발을 내디뎠다. 몇 번의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박 대표는 7년 전 공동주택에 전자 행정문서가 의무화된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솔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솔루션 개발을 쉽게 생각하고 접근했지만, 생각과 달랐습니다. 공동주택은 생각보다 관련 업무가 넓고 깊습니다. 모든 것을 시스템에 담으려면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죠. 솔루션이 구체화 된 것은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과 함께 개발하면서부터입니다. 현재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검토·조정 시스템 개발이 완료돼 특허 등록까지 마쳤습니다.”박 대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오픈매뉴얼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동안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수기로 문서를 작성하고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안 됐습니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경우

    2022.12.15 16:36:20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오픈매뉴얼’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레몬에너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레몬에너지는 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시현 대표(58)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한양대에서 재료공학으로 박사, 미국 RPI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이 대표는 삼성 SDI에서 24년간 근무했으며 독일 Bosch사와 삼성간 전기차용 이차전지 합작사를 설립했다. 그후 영국 Morgan Advanced Materials에서 특수카본 및 세라믹사업부 사업부장으로 6년간 근무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레몬에너지를 창업했다.이 대표는 “레몬에너지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라며 “전기차의 핵심인 충전 주행거리를 현재 500km에서 1000km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주행거리를 확대하기 위해 실리콘 음극재가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이차전지 충전·방전 시 실리콘은 부피 팽창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조직이 빠르게 파괴되고 이차전지 수명 감소를 불러옵니다. 이차전지 업계는 실리콘 부피 팽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리콘을 나노 단위로 쪼개거나 산화물·합금·탄소 등으로 코팅하는 연구를 오랜 기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실리콘 음극재를 5% 정도만 혼합 사용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효과가 미비합니다.”레몬에너지는 NanoMollisAdamasTM 로 상표 출원한 탄소 소재를 사용해 실리콘 부피 팽창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 대표는 “레몬에너지가 개발한 기술로 실리콘 음극재를 30% 이상 사용해 충전 주행거리를 1000km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며 “10분 이내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레몬에너지가 사용하는 NanoMollisAdamasTM 소재는 기존의 탄소 소재와

    2022.12.14 09:04:41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레몬에너지’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오디오 뮤직드라마 콘텐츠 제작하는 스타트업 ‘두리둥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두리둥실은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재우 대표(33)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두리둥실은 ‘랏밴뮤’라는 인터넷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랏밴뮤는 음악을 소재로 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해 뮤지션들이 팬덤을 키우고 성장해나가는 플랫폼이다. 2016년 4명의 DJ로 시작해 현재는 16명의 DJ가 매일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랏밴뮤는 2000건의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3만건이 넘는 다운로드와 5000명의 액티브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뮤지션이 직접 DJ가 돼 방송을 진행합니다. 청취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을 청취하며 채팅을 통해 DJ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랏밴뮤의 모든 방송은 정해진 시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DJ는 집, 작업실에서 방송을 진행합니다. 매주 금요일은 여러 뮤지션이 참여하는 생방송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뮤지션의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두리둥실은 현재 ‘오디오 뮤직드라마’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오디오 뮤직드라마는 뮤지션들의 앨범 노랫말을 기반으로 새로운 드라마를 제작하고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콘텐츠다. 조 대표는 “오디오 뮤직드라마는 음악과 서사의 만남에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다”고 말했다.“주인공이 될 뮤지션을 섭외하고 드라마에 활용할 곡을 선정합니다. 선정한 곡이 각 등장인물의 대표곡이 될 수 있도록 인물을 설정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드라마와 음악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제작합니다. 드라마 한 회 끝마다 뮤지션의 라이브 연주가

    2022.12.13 11:17:19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오디오 뮤직드라마 콘텐츠 제작하는 스타트업 ‘두리둥실’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친환경 윤활·이형제 전문 개발업체 ‘고원화학’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고원화학은 친환경 윤활·이형제를 개발 및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고은봉 대표(64)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화학공학을 전공한 고 대표는 환경·화학 분야에서 30여년간 연구개발 업무를 해왔다. 고 대표는 자동차조립 윤활제, 타이어가공 윤활첨가제, 산업용 탈지세정제 부문의 연구개발뿐 아니라 기술영업, 품질 및 생산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현장형 기술 전문가다.“시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변화와 국내외 사용자의 까다로워지는 품질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자동차조립 공정용 ‘고성능 수성 윤활제’ 시장을 선점하고자 오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원화학을 창업하게 됐습니다.”윤활제, 이형제는 다양한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화학제품이다. 고원화학은 자동차 제조 공정에 특화된 조립용 윤활제를 만들고 있다. 자동차 및 타이어모듈 제조사 등에서 타이어와 휠을 체결하는 공정 및 타이어 완제품의 회전검사를 시행할 때 조립 윤활제가 사용된다.“타이어와 휠을 자동으로 조립하는 공정과 회전 안정성 등 품질 검사 그리고 일반 차량의 타이어 교체 작업에도 윤활제가 사용됩니다. 타이어의 사이즈와 용도, 각 고객사의 공정과 생산 컨디션에 따라 제품 타입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윤활·이형제라도 사용자 현장에 맞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합니다.”기존의 유성 및 합성 윤활제는 유성 슬러지 발생으로 인한 설비의 오염 및 가동 중단, 회전 검사 및 가공 설비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고 대표는 &ld

    2022.12.12 12:19:32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친환경 윤활·이형제 전문 개발업체 ‘고원화학’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남대문 도소매 온라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남도마켓’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남도마켓은 남대문 도소매 온라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양승우 대표(43)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남도마켓은 남대문 도소매 상인 거래를 연결하는 기업간 거래(B2B) 서비스다. 양 대표는 “남도마켓을 통해 액세서리, 아동복, 애견용품, 주방용품 등의 남대문 도매시장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남도마켓은 1만여 남대문 시장 내 도매 업체의 상품을 시장 방문 없이 앱 하나로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양 대표는 “남대문과 거래하는 도소매 업무 대부분을 디지털화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줬다”고 말했다.“남도마켓을 활용하면 남대문 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쇼핑몰처럼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남도마켓은 소매상이 여러 도매상에게 개별로 택배 배송을 요청하는 방식과 달리 주문한 여러 업체의 제품을 하나의 택배 상자에 담아 배송합니다. 매장 픽업비가 없으며 남대문 시장 내 모든 상품을 합친 배송을 합니다. 위탁 배송도 가능합니다. 남도마켓을 통해 최종소비자에게 바로 배송을 할 수 있습니다.”남도마켓은 ND픽과, 풀필먼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ND픽은 제품 사진 전문가가 촬영하는 고급 제품 이미지다. 남도마켓 이용자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양 대표는 “남도마켓 이미지 제공 서비스를 통해 도매 업체는 고퀄리티의 디지털 상품 카탈로그를, 소매 업체는 무료 제품 이미지를 통해 손쉽게 온라인 상품 등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풀필먼트는 구매부터 상품 검수, 포장, 고객 배송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남도마켓이 남대문 시장에 자체 물류센

    2022.12.09 07:01:45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남대문 도소매 온라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남도마켓’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육류 무역·유통 디지털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로벌미트플랫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미트플랫폼(GMP)는 육류 무역·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영일 대표(56)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대우그룹 출신인 박 대표는 1997년 수입육 시장개방 이전부터 국내.외 육류 무역·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북미, 남미,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 해외 육류공장과 오랫동안 거래를 하며 신뢰와 네트워크를 쌓았다”며 “그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바일, 웹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전 세계의 육류를 거래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GMP를 창업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GMP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글로벌 육류 무역·유통을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한 서비스”라고 말했다.“국내 육류 유통의 문제는 거래가 복잡하고 정보가 비대칭이라는 점입니다. 대형 업체들이 카르텔을 형성해 시장 가격이 왜곡되면서 소비자 가격을 상승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 중간거래상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유통가격 상승이 심화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으로 이전되고 있습니다. GMP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및 국내 셀러와 바이어 사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거래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GMP는 국내외 모든 육류 시장정보와 가격 동향을 빅데이터로 정리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육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 투명하게 공개해 정보의 비대칭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막고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려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GMP가 개발 중인 플랫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은 물론 빅데이터, NFT 및 Twin Factory 등의 IT 기술은 물론 자연어처

    2022.12.08 01:26:10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육류 무역·유통 디지털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로벌미트플랫폼’
  • 이상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장, “투자조합 잇따라 결성,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적극적으로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하대학교는 ‘벤처가 강한 대학’이다. 인하대는 벤처 DNA를 바탕으로 창업 기본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된 인하대는 올해로 3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인하대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총 20개 기업을 육성했다.인하대는 특히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지원에 강점이 있다. 인하대는 2020년도 ‘인하-비룡 개인투자조합 1호’에 이어 지난해 ‘비룡-이노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 올해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 결성했다.이상철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은 “12월에 인천창경-인하비룡 투자조합’ ‘비룡-이노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6호’를 추가로 결성한다”며 “인하대는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 단장을 11월 16일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창업지원단에서 만났다.이상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교수(2008~현재)딥카디오 주식회사 창업(2020)NCSA(USA) 연구원(2006~2008)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공학박사(2005)인하대학교 전자계산공학과 공학사(1998)초기창업패키지 사업 3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그동안 인하대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2020년도 25개사, 2021년도 22개사, 2022년도 20개사를 지원했다. 3년 동안 이들 기업에 47억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했다. 인하대는 인하대만의 4차 산업 역량과 수많은 창업지원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특색있는 창업지원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2022.12.07 08:04:11

    이상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장, “투자조합 잇따라 결성,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적극적으로 지원”
  •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조이포커스, ‘조립식 무지토이’로 2D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다

    피석현 조이포커스 대표[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기업이나 지자체 홍보용으로 캐릭터가 주목받고 있다. 조이포커스는 2D 캐릭터 IP를 피규어나 굿즈로 3D로 제작해 상품화 한다. 피석현(46) 조이포커스 대표는 상품성이 있고 디자인도 우수하지만 3D 디자인, 모델링, 목업, 금형, 양산 등 일련의 긴 과정 탓에 빛을 보지 못하는 캐릭터를 살아숨쉬게 만든다. 이는 피 대표가 과거 3D프린터 제조사에서 5년간 본부장으로 일했기에 가능했다. 그는 3D 기술이 대형 부품 등으로 기간산업에 활용되는 데 아직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대안을 캐릭터에서 찾았다. 게다가 국내의 피규어 대부분이 중국이나 베트남에서 만들어지고 있어 고객과 제조사 간 소통이 어렵다는 사실에서도 힌트를 얻었다. 조이포커스는 ‘감플(감성플러스 토이-재미가 감돌다)’이라 부르는 자체 무지토이를 생산한다. 여기에 얼굴이나 옷에 그림을 그리고, 팔다리나 머리를 뗐다 붙이거나 옵션 파츠를 활용하면 무한대로 확장이 가능하다. “이 같은 조립식 토이로 유일한 경쟁사는 레고”라는 게 피 대표의 설명이다.무엇보다 조이포커스의 강점은 ‘효율성’에 있다. 최초 의뢰 후 3D 시제품 제작까지 보름이면 충분하다. 이후의 양산, 도색부터 최종 포장 후 발송까지의 모든 과정도 조이포커스를 통해 국내에서 해결이 가능하니 중간 중간 의견조율도 수월하다. 심지어 제작비용은 중국 제조사와 비슷한 수준이다. 덕분에 2018년, 방탄소년단의 BT21 굿즈 부자재를 첫 작품으로 만들어 30만개 납품했다. 2019년에는 한국철도공사와도 지식재산권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감플 무지 피규어 외에 조이포커스

    2021.02.15 13:58:51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조이포커스, ‘조립식 무지토이’로 2D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다
  •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외국인들 위해 K브이로그 제작하는 코르미나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외국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웹드라마 제작사가 있다.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코르미나’다. 노기현(34) 코르미나 대표는 외국계 대기 업에서 5년간 플랫폼 사업개발, 광고 기술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를 맡았던 경험을 살려 콘텐츠 커머스 사업에 뛰어들었다.노기현 대표는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와는 다른 포맷의 새로운 K-콘텐츠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화려한 드라마와는 달리 평범한 인물을 내세워 공감도를 높였고 콘텐츠에 출연하는 제품을 커머스로 연결해 수익을 내는 구조”라고 코르미나를 소개했다.코르미나가 선보인 첫 번째 웹드라마는 1인칭 시점의 여행기 콘텐츠다. 두 개의 채널로 나눠 한국어 버전과 영문 내레이션 버전을 함께 제공한다. 한국의 명소 이곳저곳을 보여주고 소개하는 체험기 형식의 플롯으로 노기현 대표가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보통의 드라마들은 등장인물들 사이의 에피소드가 중심이 되는 반면, 코르미나의 웹드라마는 주인공이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업무차 돌아다니면서 그 지역의 랜드마크와 맛집 등을 소개하는 데 집중한다.노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여행 관련 채널이 급증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콘텐츠들은 출연자 본인이 중심인 브이로그(V-log) 형식이다. 음식이나 관광지를 소개하는 비중보다 출연진 개인의 여행 후일담, 일화 등이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코르미나는 지역에 대한 자연스러운 소개와 주인공이 방문하는 식당의 분위기, 주방에서 요리하는 장면, 먹는

    2021.02.01 17:34:56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외국인들 위해 K브이로그 제작하는 코르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