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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쩜삼-딜로이트 안진 손 잡았다···업무협약 체결

    자비스앤빌런즈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손잡고 ‘개인 납세자의 종합부동산세 자동 환급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종합부동산세 납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개인 납세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관련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자비스앤빌런즈는 2천만 고객이 사용하는 삼쩜삼 플랫폼을 기반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딜로이트 안진의 TTC(Tax Technology Consulting) 그룹은 풍부한 세금 관련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환급 시스템 구축과 환급 신고 등을 담당한다. 서비스는 올해 삼쩜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정용수 CEO는 “딜로이트 안진과의 협약은 2천만 삼쩜삼 고객들에게 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삼쩜삼이 정기 종합소득세에서 부동산세로 세무 영역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납세자의 세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동종 업계가 상생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딜로이트 안진의 전문 역량을 IT산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택스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삼쩜삼과 종합부동산세 자동환급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03 16:42:23

    삼쩜삼-딜로이트 안진 손 잡았다···업무협약 체결
  • 세금신고 1천만 건 넘어선 삼쩜삼, “누적 환급액 1조원 달성 목표”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올 1월 서비스 출시 3년 8개월 만에 세무 스타트업 최초로 누적 세금신고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세금신고 1천만 건 돌파는 전문가 영역으로만 인식된 세금 신고·환급 시장에서 AI를 활용한 100% 자동화 서비스의 성장성과 사업성을 입증한 것으로, AI·데이터 시대에 맞춰 세무시장의 혁신과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쩜삼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세금 신고 및 환급 시나리오를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100% 자동화로 구현한 독보적 기술력, 오차율 0.004% 미만의 높은 정확도, 개인 맞춤의 고객 편리성 등은 23년 누적 가입자 수 약 1,900만 명, 누적 환급액 9,400억 원, 2023년 연매출 500억 원이라는 기록적 성장을 만들어냈다. 또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성 ▲혁신성 ▲시장성을 인정받아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데 이어, 7월에는 세무 스타트업 가운데서 처음으로 기술특례상장의 첫 관문인 외부 전문기관 2곳의 기술평가를 통과(A등급, BBB등급 획득)한 바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AI 세무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중점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작년 8월, 삼쩜삼 서비스의 기획, 개발, 서비스 운영을 진두지휘한 정용수 최고제품책임자(CPO)를 공동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여기에 세금 서비스 외에 고객의 편리와 편익에 초점을 맞춘 ▲머니가드 ▲월급찾기 ▲연말정산 미리보기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세금 가치분석 ▲소비리포트 ▲카드황금비율계산기 ▲연봉계산기 등과 같은 개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앱 접근성과 편리성 제고를 강화했다.  이를 토대로

    2024.01.16 17:56:51

    세금신고 1천만 건 넘어선 삼쩜삼, “누적 환급액 1조원 달성 목표”
  • 불법 세무대리 오명에도 1조 향해 가는 ‘삼쩜삼’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의 누적 환급액이 9,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누적 가입 고객은 1,800만 명을 넘겼다. 2020년 5월 출시된 삼쩜삼은 첫 달에만 3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 환급액은 27억 원을 기록했다. 이후 서비스 출시 3년이 지난 2023년 10월에 누적 가입 고객 600배, 누적 환급액 337배가 늘어나 각각 1,800만 명, 9,099억 원의 성장을 거뒀다. 이는 국민 2.8명 중 1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하루 평균 14,274명이 삼쩜삼에 가입해 7억 1천만 원이 환급된 셈이다. 또한 삼쩜삼 고객 1명의 평균 환급액은 20만 원으로 팬데믹 시기의 재난 지원금 25만 원이 소비 진작 효과 36%가량 발생시켰던 것을 감안한다면 삼쩜삼이 고객에게 돌려준 환급액도 비슷한 수준에서 소비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쩜삼에 가입된 1800만 명의 고객을 살펴보면 근로소득을 받는 직장인부터 N잡러, 프리랜서, 파트타이머. 개인사업자까지 직업군이 다양하다. 그 중 근로소득자는 전체 50% 이상을 차지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아우르는 개인 사업자와 N소득자, 프리랜서도 550만 명에 달한다. 연령대로 보면 2030세대가 가장 많고, 고객의 80% 이상이 평균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로 구성돼 있다. 세무 서비스 특성상 상반기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이용률이 대폭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올해 삼쩜삼은 하반기에도 고객 및 환급액 증가 폭이 작년 동기 대비 25%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개인 사업자로의 영역 확대 및 월세액 세액공제와 같은 세무 서비스 고도화, 부가서비스 관리를 돕는 머니가드 등의 비세무 영역의 신규 서비스가 주효했다고 분석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세금 신고

    2023.11.14 17:05:27

    불법 세무대리 오명에도 1조 향해 가는 ‘삼쩜삼’
  • 올 상반기 역대 매출 찍은 ‘삼쩜삼’···하반기 IPO 준비 돌입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올해 상반기 매출 390억 원을 돌파했다. 누적 환급액은 6월 기준 8,527억 원으로 3년 만에 7배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2015년 세무 스타트업으로 첫선을 보인 자비스앤빌런즈는 2020년 5월 B2C(Business to Consumer) 서비스인 삼쩜삼 플랫폼으로 세무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삼쩜삼은 출시 직후부터 기한후신고를 통해 세금 환급을 메인 서비스로 제공하며 세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이후 서비스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3백 만 명에서 이듬해 1천 만 명을 돌파했다. 삼쩜삼은 올해 처음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도입, 5월 한 달 동안 1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신고를 진행했다. 또한 개인 사업자를 위한 ‘쎄오 멤버십’을 출시해 개인에서 개인 사업자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023년 상반기 매출 390억 원을 달성, 이미 전년도 매출의 2/3를 넘겼으며 영업이익률도 10%를 웃돈다. 2020년 대비 2022년에 14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던 자비스앤빌런즈는 하반기에도 세무 서비스 세분화 및 신규 사업 발굴 등 공격적인 사업 전략으로 혁신 서비스를 펼쳐나감으로써 재무 안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누적 환급액 1,196억 원에서 8,527억 원으로 7배↑ 올해 6월 기준 삼쩜삼 플랫폼의 누적 가입자는 1,650만 명으로 누적 환급액은 8,527억 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운영 1년 차였던 2021년 6월과 비교하면 누적 가입자 371만 명에서 4배, 누적 환급액 1,196억 원에서 7배 성장세를 보였다. 일평균 15,068명이 가입하고, 7억 7천 8백만 원이 환급되고 있는 셈이다. 삼쩜삼 플랫폼의 가입자 수를 분석하면

    2023.08.10 11:20:55

    올 상반기 역대 매출 찍은 ‘삼쩜삼’···하반기 IPO 준비 돌입
  • 삼쩜삼, 세무 스타트업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정보통신망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의 관련 기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다. 관리적·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를 포함, 총 80개의 기준을 평가해 종합적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는지를 심사한다. 자비스앤빌런즈의 ISMS는 삼쩜삼 서비스에 대해 ‘인증 적합' 결과를 받았으며, 2026년 3월까지 인증이 유효하다. 삼쩜삼은 인증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고객 정보보호 차원에서 높은 수준의 단계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여기에 세무 플랫폼 스타트업 중에서 가장 먼저 ISMS 인증을 받아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삼쩜삼 이용 고객들은 올 5월에 진행되는 2023년 종합소득세 신고(2022년 귀속분) 서비스부터 더욱 체계적이고 한층 강화된 삼쩜삼의 정보보호 시스템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비스앤빌런즈 김춘추 CISO(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은 삼쩜삼 이용 고객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였기에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했다”며 “앞으로 ISMS-P(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는 물론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까지 확보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5.04 12:03:21

    삼쩜삼, 세무 스타트업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 영국 현지 법인 설립한 ‘삼쩜삼’, 내년 4월 서비스 출시 목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자비스앤빌런즈가 영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17일 발표했다.지난해 11월 세무 분야 세계 최초로 영국 정부의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프로그램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me)에 선정된 자비스앤빌런즈는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자비스앤빌런즈는 내년 4월 출시를 목표로 영국 국민들의 세금 신고 및 환급을 간편하게 돕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복잡한 세무 업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영국 내 자영업자, 프리랜서, 긱 워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쩜삼을 통해 국내에서 이미 입증된 세무 업무 간편화 기술, 쉽고 직관적인 UI/UX, 합리적인 수수료 정책이 핵심 전략이다. 자비스앤빌런즈가 시장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영국의 누적 미수령 세금 환급금 규모는 200억 파운드(약 31조 원)에 달한다.자비스앤빌런즈 영국법인은 첫 행보로 서울시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주최한 ‘2023 런던 컨퍼런스:스타트업 프롬 서울’에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다. 서울투자청에 따르면 기업 역량과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지원 기업 15곳 중 자비스앤빌런즈를 비롯해 대표 기업 5곳이 선정됐다.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설명회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자비스앤빌런즈는 14일 진행된 대표 기업 IR 세션에서 영국 세무 시장 현황과 택스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 삼쩜삼의 영국 진출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영국 의회 의원, 줄리아 호겟(Julia Hoggett) 런던 증권거래소 대표 등 주요 관계 기관과 현지 투자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자비스앤

    2023.03.17 11:32:13

    영국 현지 법인 설립한 ‘삼쩜삼’, 내년 4월 서비스 출시 목표
  • 자비스앤빌런즈, 긱워커 권익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MOU 체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비영리 재단법인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한국노동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비정형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세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노동공제회는 프리랜서, 긱 워커 등 법과 제도의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형 근로자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1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자비스앤빌런즈와 한국노동공제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무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세금 고민 해결부터 도울 예정이다. 우선 삼쩜삼 제휴 세무사를 통한 무료 세무 상담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자비스앤빌런즈와 한국노동공제회는 그동안 각각의 기술과 정책을 통해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객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고객 가치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동만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은 “이미 많은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들이 삼쩜삼을 통해 세금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는 만큼, 양 기관이 협력한다면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3.02.02 13:31:05

    자비스앤빌런즈, 긱워커 권익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MOU 체결
  • 삼쩜삼, 세무 분야 세계 최초 영국 GEP 선정…글로벌 진출 본격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세무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영국 정부의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프로그램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me)에 선정됐다.GEP는 영국 국제통상부가 해외 혁신 스타트업의 영국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특별 비자 패스,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와의 교류 기회 제공, 법률 자문 등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GEP는 현재까지 1,000곳 이상의 전 세계 스타트업을 발굴해 영국 진출을 도왔다.GEP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 ▲영국에 본사를 둔 비즈니스 확장 계획 ▲시장에 이미 출시되었거나 출시 준비가 된 제품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한 명확한 사업적 비전 등 4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미쉘 데이비드슨-존스(Michele Davidson-Jones) GEP 총괄은 “자비스앤빌런즈는 AI 기술로 한국에서 개인 세무 자동화 서비스 대중화를 최초로 이끌어낸 혁신 스타트업”이라며 “영국 세무 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시작으로 세계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 확신했다”며 선정 이유를 말했다.영국은 AI 산업을 국가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영국은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에서 AI 경쟁력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힌다. 영국 AI 스타트업은 올해만 36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영국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민관 협력 생태계 구축이 주된 비결이다.세계적인 택스테크(Tax-Tech) 수요의 증가 추세도 자비스앤빌런즈의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국경을 뛰어넘는 비대면 경제 활동, 그리고 긱워커와 N잡러가 늘면서 개인 세무업무가 복잡해지고 있

    2022.12.08 12:43:21

    삼쩜삼, 세무 분야 세계 최초 영국 GEP 선정…글로벌 진출 본격화
  • 삼쩜삼, 해외 진출 초읽기···영국 GEP 총괄 “영국 진출 위해 적극 협력할 것”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영국 국제통상부(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 DIT)가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를 직접 찾아 영국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영국 정부의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프로그램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me)을 총괄하는 미쉘 데이비드슨 존스(Michele Davidson-Jones, 이하 미쉘 총괄) 등 핵심 관계자 5명이 15일 자비스앤빌런즈 사무실을 방문해 자비스앤빌런즈의 GEP를 통한 영국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GEP는 영국 국제통상부가 해외 혁신 스타트업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특별 비자 패스,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와의 교류 기회 등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GEP는 현재까지 1,000곳 이상의 전세계 스타트업을 발굴해 영국 진출을 도왔다. GEP 대표단은 1시간 가량 자비스앤빌런즈의 기술 강점과 영국 진출 계획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GEP측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GEP에 지원한 한국 스타트업을 영국 국제통상부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GEP 측 설명이다. 영국 정부가 한국을 아시아 GEP 중점 지원 국가로 선정한 가운데, 자비스앤빌런즈가 GEP에 최종 선정되면 세무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다. 미쉘 GEP 총괄은 “자비스앤빌런즈는 방대한 데이터를 AI로 빠르게 처리하고, 복잡한 세무 업무를 간편하게 재구성하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기술력이 세무 서비스를 포함한 영국 핀테크 시장을 빠르게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삼쩜삼이 한국에서 세무사각지대

    2022.11.17 17:14:37

    삼쩜삼, 해외 진출 초읽기···영국 GEP 총괄 “영국 진출 위해 적극 협력할 것”
  • ‘워케이션·연 2회 연봉협상’ 자비스앤빌런즈, 하반기 개발자 공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자비스앤빌런즈가 올 하반기 개발자 공채를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출시 2년 만에 1,000만 고객을 확보하며 대표 세무 서비스로 발돋움한 ‘삼쩜삼’ 및 하반기 잡매칭 서비스 개발, 시스템 운영을 위한 인재 확보에 초점을 뒀다. 모집 분야는 ▲백엔드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3년 이상의 관련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5일까지 프로그래머스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오는 18일 1차 코딩테스트가 실시되며,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과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된다.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백엔드 엔지니어의 경우 삼쩜삼과 신규 사업 서버 API와 다수의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자바(Java), 스프링 부트(Spring Boot) 등에 대한 이해가 높고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인재를 찾는다. 프론트엔드 엔지니어의 경우 삼쩜삼 등 다양한 웹 서비스와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리액트(React), 타입 스크립트(Typescript) 등에 대한 이해도를 필요로 한다.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자비스앤빌런즈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삼쩜삼의 성공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 긱워커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비스앤빌런즈와 함께 최고의 서비스를 만들어내며 성장해나갈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자비스앤

    2022.09.01 09:03:45

    ‘워케이션·연 2회 연봉협상’ 자비스앤빌런즈, 하반기 개발자 공채
  •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명 돌파한 긱워커 대표 서비스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삼쩜삼’이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삼쩜삼이 출시 1년이 되던 작년 4월말 기준, 153만 명이던 가입자는 1년 만에 약 7배가 증가해 올 4월 1090만 명을 달성했다. 방문자 수 역시 꾸준히 늘어 지난해 4월 766만 명 대비 약 3.7배 증가해 올해 2810만 명을 기록했다.   가입자 수의 가파른 성장세는 환급액의 증가로 이어졌다. 2021년 4월말 483억원이었던 고객들의 누적환급신고액은 올 4월 2619억원까지 늘어나 약 5.4배 증가했다.특히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기간인 올해 5월 한 달 동안에만 가입자 수는 96만 명, 누적환급신고액은 2282억원 늘어나, 5월말 기준 가입자 수 1186만 명, 누적환급신고액 4892억원을 돌파했다.삼쩜삼 이용자들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이 가운데 10~20대가 41.3%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30.9%, 40대 17.8%, 50대 8.6%, 60대 이상은 1.5%로 집계돼 남녀노소 모두 이용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연구에 따르면, 삼쩜삼 출시 후 2021년말까지 사회적 후생효과(환금액+납세비용절약+소비진작 등 경제효과)는 총 5760억원으로 나타나 삼쩜삼이 사회·경제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다.자비스앤빌런즈는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긱워커 시장의 확장과 함께 세금 신고 과정의 편의성 혁신을 꼽았다. 소득 구조가 보다 다양해지면서 ‘N잡러’가 늘어나고, 이들의 종합소득세 신고, 환급 신청의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해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고객의 부를 늘려준 것이 삼쩜삼 성장의 요인으로 꼽았다.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종합소득세 환급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환급 신청이 어려워 포기하는 분들

    2022.06.13 17:29:18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명 돌파한 긱워커 대표 서비스는?
  • ‘삼쩜삼’ 자비스앤빌런즈 직원들, 원하는 날짜·장소서 한 달 간 워케이션 보낸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자비스앤빌런즈가 직원 복지를 위해 워케이션을 확대한다. 세금신고 및 환급 서비스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2021년부터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가 끝나는 6월부터 ‘워케이션(Work+Vacation)’ 제도를 시행 중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에는 6월 내 3주간 제공되었으나 올해부터는 6월부터 8월 중 한 달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6월부터 세 달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리프레쉬먼트 지원금 303만원까지 함께 지원한다.워케이션 제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배경에는 지난 5월 거둔 성과도 한몫 했다. 5월 한 달 동안에만 삼쩜삼 가입자는 전월 대비 약 96만 명, 누적 환급액 2282억원이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다.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동안 열심히 일해 온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는 자비스앤빌런즈만의 특색 있는 복지제도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자비스앤빌런즈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쩜삼은 올 5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1186만명, 누적 환급액 4892억원을 돌파했다.khm@hankyung.com 

    2022.06.07 17:11:32

    ‘삼쩜삼’ 자비스앤빌런즈 직원들, 원하는 날짜·장소서 한 달 간 워케이션 보낸다
  • ‘혹시 세금 더 냈을까?’ 연말정산 환급 애매할 때 5월에 ‘이것’해야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연말정산을 깜박 지나쳤어도 낙담하긴 아직 이르다.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는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이다.근로자들의 경우 회사를 중도에 퇴사해 공제 서류를 아예 제출하지 못했거나, 신청은 했지만 공제 항목을 누락해 환급을 덜 받게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이런 오류를 되돌릴 수 있는 기간이 바로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기간을 앞두고, 연말정산을 놓친 근로소득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팁을 공개했다.연말정산 전에 퇴사한 근로자도 소득공제 신청 가능연말정산 기간 전에 퇴사 후 재취업을 하지 못했거나, 재취업을 했더라도 이전 회사의 소득분을 포함한 연말정산을 하지 못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에 확정 신고를 하면 된다. 보통 중도퇴사자는 근로소득공제, 본인 기본 공제,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회사가 정확히 알고 있는 공제만 적용된 퇴직정산 지급명세서를 받는다. 즉,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할 수 있는 신용카드, 보장성 보험료는 물론 부양가족 공제에 대한 소득·세액공제는 받지 못한다는 의미다.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전 직장의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부양 가족 공제 요건에 해당한다면 신청자의 주민등록등본 ▲환급 받을 통장사본 ▲누락한 소득공제서류 등을 준비하면 된다. 만약 퇴사한 회사로부터 원천징수영수증을 받지 못했다면 홈택스 사이트를 통해 직접 조회해 받을 수 있다.혹시 깜빡하고 놓친 게 있다면?모든 직장인들이 1월 연말정산을 완벽하게 하기는 어렵다. 1월 연말정산 시

    2022.04.29 09:56:30

    ‘혹시 세금 더 냈을까?’ 연말정산 환급 애매할 때 5월에 ‘이것’해야
  • 삼쩜삼, 앱 고도화 위해 소셜 앱 ‘스무디’ 인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자비스앤빌런즈가 모바일 스타트업 ‘스무디’를 인수하고, PMI작업을 완료했다.2017년 설립된 스무디는 여러 사람이 고화질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스무디’를 개발했다. 스무디는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반의 다양한 감정표현 기능으로 큰 호평을 받아 왔으며, 참신하고 매력적인 UI, UX와 함께 우수한 앱 개발 기술력으로 주목 받았다.스무디는 소셜 분야에서 국내 4위와 아랍에미리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퓨처플레이, 롯데액셀러레이터, 해시드, 서울대기술지주 등으로부터 총 35억원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삼쩜삼은 스무디의 앞서가는 앱 개발 기술력 및 노하우를 내재화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그 동안 웹을 통해 제공해 온 삼쩜삼은 1년에 한 번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시에만 이용하는 서비스가 아닌, 1년 상시 긱 워커를 위한 종합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 삼쩜삼을 앱으로 출시하고 고객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였다.인수 대상에는 스무디의 우수 인적자원이 포함됐다. 이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석박사 및 삼성전자 UX센터 책임연구원 출신 조현근 스무디 대표를 포함해 모바일 앱 개발에 특화된 우수 인재들이 삼쩜삼 호에 탑승했다. 지난해 7월 자비스앤빌런즈에 합류한 스무디는 삼쩜삼의 안드로이드 및 iOS 양대 앱 개발 및 출시에 집중했다.삼쩜삼 모바일 앱은 기존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 도움 서비스에 더해 연말정산 미리보기 기능까지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단기계약을 맺고 일하는 긱 워커는

    2022.03.28 14:27:27

    삼쩜삼, 앱 고도화 위해 소셜 앱 ‘스무디’ 인수
  • 자비스앤빌런즈, 영국 Futurology가 뽑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TOP 101 선정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AI 세무회계 플랫폼 자비스앤빌런즈가 7월 영국 Futurology life에서 발표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머신러닝 스타트업 TOP 101’에 선정됐다.  Futurology life는 런던에 기반을 둔 Fupping Media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미디어다.Fupping Media가 혁신·성장·경영·사회적 영향력 등 다양한 측면들을 고려해 산업을 혁신하는 한국 최고의 AI 기업을 선정한 결과, 자비스앤빌런즈는 AI 경리 '자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아 101개 기업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자비스는 영수증 관리 업무부터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해 중소사업자들의 번거로운 회계관리와 세무신고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업 고객의 숨은 니즈를 충족하며 스마트오피스 시대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까지 5만 8000여개 기업의 공식 플랫폼으로 채택된 자비스는 2021년 8월 기준 거래관리 금액 34조 6385억원을 기록했고, 누적 업로드 영수증 수가 94만건을 넘어서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자비스앤빌런즈는 내달 삼쩜삼에 연말정산 기능을 새롭게 구축해 그동안 이용자들이 자기도 모르게 놓쳐온 공제 항목들을 챙겨 이전과는 다른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전망이다.khm@hankyung.com 

    2021.09.29 09:43:38

    자비스앤빌런즈, 영국 Futurology가 뽑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TOP 101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