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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트스팟 주관 NCT 127 팝업 전시회 성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NCT 127의 팝업 전시회 ‘THE GREAT UNITY’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회는 스위트스팟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와 함께 NCT 127 전시에 공동 투자해 개최한 행사다. 스위트스팟은 올해부터 브랜드·IP의 마케팅 효율 극대화와 동시에 자체 수익성 강화를 위해 단순 팝업스토어 대행 서비스에서 직접 투자를 통한 팝업스토어 유치부터 기획, 운영까지 총괄하는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팝업 전시회는 NCT 127의 3번째 월드투어를 주제로 총 45일의 운영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전시 첫 날에는 오픈런 행렬을 비롯해 약 1500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스위트스팟은 총 7개 구역에 걸쳐 NCT 127의 투어 준비에서 실제 콘서트, 다음 만남을 기약하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각 공간마다 LED 조명 연출, 콘서트 및 인터뷰 영상 등 테마에 적합한 콘텐츠를 기획해 방문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특히 QR코드를 통해 방문객들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은하수 연출과 함께 벽면에 게재해주는 메시지월을 포함 △별자리 속 숨어 있는 멤버를 찾는 히든 박스 △화면 터치 시 멤버들을 향해 하트가 등장하는 인터렉티브 존 등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렉션 콘텐츠를 배치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윤영현 스위트스팟 RX 본부장은 “스위트스팟이 단순 대행을 넘어 주관사로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팝업 전시회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ldq

    2024.04.19 17:36:06

    스위트스팟 주관 NCT 127 팝업 전시회 성료
  •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WOW! 우수기업<제품>전시회 성황리에 마무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부총장, 단장 임성홍)은 지난 12월 7일(목),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WOW! 우수기업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및 예비창업자(수원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포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통교육 및 제품 전시상담회를 통해 네트워크 형성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업은 총 20개사로 △(주)아이도어랩(단열 효율 및 시공 용이 효율이 증대된 모듈형 도크 시스템 개발) △(주)투케이인터내셔널[에어젤네일(스프레이)] △(주)티와이글로벌(인투니INIINI 에어픽싱 마스카라) △(주)에듀로봇(스마트 팩토리 교육용 키트&원격 제어 로봇 키트) △(주)모디전스비전(RGB&ToF Camera module) △(주)에이아이큐브[음성인식 전자 스위치,큐브사인(스마트광고 솔류션)] △(주)매직아워[타이니 스테이지(Tiny Stage)] △싸이버(내꺼내) △오블(인플루언서 전용 커머스 “써바요”) △(주)위시즈(위시즈) △꾸깃꾸깃(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 플랫폼) △더에토스 (공기충전이 가능한 Bibble Wrap(뽁뽁이) 기술이 적용된 휴대용 보냉용기) △파티세리기호(3D프린팅을 이용한 맞춤형 제과용 실리콘몰드) △(주)에너지로(P-Flow) △티에이치케미칼(PVC Foam과 PE Foam 접착하는 Hotmelt film) △폴리아크릴테크(유니끄 버블클레이 및 버블 배쓰파우더) △베스트캡연구소(야생생물 피해 지킴이) △비비데이크(슬개골 탈구 예방 "바른자세 애견띠") △(주)포코스(하늘보감) △안다찌(안다찌 상처보호커버) 기업이 참여하였다. 이날 1부 행사는 참여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이커머스 트렌드 교육을 운영하였으

    2023.12.08 20:31:45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WOW! 우수기업<제품>전시회 성황리에 마무리
  • “예술이냐 외설이냐”...‘알몸 남녀’ 사이 비집고 지나가는 전시회 화제

    알몸 남녀 모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전시회가 영국에서 열려 화제다. 23일 BBC 등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왕립예술 아카데미가 내년 1월 1일까지 여는 세르비아 출신의 공연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회고전의 전시회장 입구에는 남녀 모델이 누드 상태로 마주 보고 있다. 아브라모비치는 255년 역사의 왕립 아카데미 주요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 최초의 여성 예술가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바짝 붙어 있는 두 남녀의 누드 모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절차를 거쳐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누드모델의 발가락을 밟지 않거나 몸에 닿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비집고 들어가야 하며, 누드모델이 불편한 관람객들을 위해서는 다른 입구가 마련되어 있다, 공연 기획자는 기획 의도에 대해 “관객들이 두 명의 알몸 공연자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면서 도덕과 욕망 사이의 대결에 빠지는 것을 원했다”고 전했다. 이 전시에서 누드 모델을 맡고 있는 폴 댄서 로웨나 갠더는 “당황한 관람객들은 나와 남성 모델 사이를 통과하면서 계속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지나다녔다”고 데일리메일에 밝혔다. 그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40명의 모델 중 한 명이다. 이 전시는 외신들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다. 영국의 가디언은 ‘생명력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타임스는 ‘무자비한 쇼’라고 비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9.24 08:18:56

    “예술이냐 외설이냐”...‘알몸 남녀’ 사이 비집고 지나가는 전시회 화제
  • 음악을 보는 세개의 관점... 전시 '이매진 오브 뮤직' 개최

    사진작가, 재즈평론가, 현대미술가의 독특한 시각이 담긴 전시 '이매진 오브 뮤직(Imagine of music):음악을 보는 세 개의 관점' 이 BGN 갤러리에서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음악을 통해 각자의 독특한 시각을 표현하는 세 명의 작가가 함께 한다. 참여 작가는 사진작가 노상현, 재즈 평론가 남무성, 현대미술가 안종우 작가로 대중음악인 재즈와 록을 모티프로 해 만화와 일러스트, 사진과 현대미술이 한 자리에 전시된다. 음악가들을 직관적으로 묘사한 만화 일러스트가 있는가 하면 음악의 추상적 감성을 표현한 사진, 음악의 공간 속에 함께 존재했지만 기억에서 소외됐던 소품들을 불러오는 사진들까지 3인 3색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전시오프닝의 축하 공연에는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보컬상을 수상한 마리아킴 재즈트리오가 함께해 자리를 빛낸다.이번 전시에 참가한 3인의 작가는 음악으로 맺어진 인연이다. 이들은 16년 전 재즈평론가 남무성이 운영했던 재즈클럽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카이스트 학생이었던 안종우는 학교의 추천도서였던 '재즈 잇 업'의 작가 남무성을 찾아왔고, 남무성작가와 노상현은 다큐멘터리 영화 '브라보! 재즈라이프'를 함께 작업했다.남무성 평론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평론가로 음악만화의 베스트셀러 '재즈 잇 업'과 '페인트 잇 록'을 직접 그리고 썼다. 본업은 만화가가 아니지만 재즈잡지의 편집장을 하던 중 좀 더 쉽게 재즈를 전달해 보고자 만화를 그리게 됐다. 그의 그림은 결코 세련되거나 잘 그린 화가의 솜씨는 못되지만 일생을 음악 애호가로 살아온 터라 재즈와 록 음악가들의 초상을 재현하는 캐리커처만큼은 독보적

    2023.07.18 08:52:00

    음악을 보는 세개의 관점... 전시 '이매진 오브 뮤직' 개최
  • '에어조던'의 전설, 이제 전시로 만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5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展을 세종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NEAKERS UNBOXED: STUDIO TO STREET)은 1989년 설립되어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런던 디자인 뮤지엄(The Design Museum)의 월드투어 전시다. 지난 2021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덴보쉬, 대만 타이페이를 거쳐 이번에 글로벌 패션도시 서울에 상륙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역사상 가장 많이 거래된 스니커즈, 전설이 된 스니커즈(에어조던), 출시 당시 폭동을 일으킨 스니커즈, 화성 탐사선 에어백에 사용한 섬유로 만든 스니커즈, 요르단 강 성수가 주입된 스니커즈, 기술도핑 문제로 육상경기에서 사용금지된 스니커즈, 커피가루를 재활용해서 만든 스니커즈 등을 만날 수 있다.은 하위문화(서브컬쳐)로 시작하여 수십 년간 대중적 영향력을 넓혀 온 스니커즈에 대해 다룬다. 패션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스니커즈는 실용 목적 이상의 가치가 부여되고 있고 수집하는 집단과 그들이 만들어낸 스니커즈 하위문화를 토대로 더욱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스니커즈 하위문화는 시공간을 초월한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고, 스니커즈와 관련된 커뮤니티의 집단 응집력도 강해졌다.무엇보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의미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구매하고 매일 착용하는 가장 보편적인 디자인 오브제 스니커즈가 어떻게 디자인과 문화적 여정을 도표화하고 젊은 세대의 스타일 요소로 작용하고, 문화적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는데 있다. 스니커즈의 하위문화가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대해 1970년대의 ‘프리조던(Pre-Jordan)현상’, ‘1985년 이후의 포스트 조던(Post

    2023.05.09 09:36:03

    '에어조던'의 전설, 이제 전시로 만난다
  • 코엑스, 광고 매체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 경험 다양화

    “코엑스에 이렇게 큰 전광판이 있는지 몰랐어요.”코엑스를 방문했다면 한 번쯤 봤을 대형 전광판은 코엑스 공간사업팀에서 운영하는 광고 매체 엑스페이스(XPACE)다. 엑스페이스라는 브랜드명은 ‘코엑스 디지털 스페이스(Coex Digital Space)’의 준말로 4가지 종류, 14기로 이뤄진 광고판을 대중에게 더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새로 붙인 이름이다. 코엑스 공간사업팀은 2020년 7월 엑스페이스 사업을 론칭한 이후 로비와 광장 등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XPACE서울의 대표 전시 컨벤션 센터로 꼽히는 코엑스에서는 매년 2500여 회의 크고 작은 행사가 개최된다. 이 과정에서 제작되는 홍보물의 양은 약 2만1000㎡ 정도로, 무려 축구장 면적의 3배에 달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만 사용되는 목공 배너나 현수막 등은 행사가 종료되면 즉시 수거돼 폐기된다. 현수막은 잉크와 접착제 때문에 재활용하기가 어렵고 재활용하더라도 질 좋은 상품을 만들지 못해 계속해 사용하기가 힘들다 보니 대부분 소각 처리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유해 성분을 생각해 보면 일회용 광고물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비환경적인 형태인지를 알 수 있다.코엑스는 행사 때만 쓰이고 버려지는 일회용 광고 매체를 다면·다각화된 미디어로 변경한 엑스페이스 사업을 2020년 론칭해 기업의 광고·이벤트 등에 활용하고 있다. 4.5m 높이의 ‘엣지 컬럼’, 11m 높이의 세로형 매체 ‘빅 브릿지’, 동서 3층부와 난간부에 설치된 ‘브릿지 미디어’, 전시장 입구에 조성된 ‘게이트미디어’ 등 4가지 종류의 디지털 사이니지(Di

    2022.11.01 10:16:11

    코엑스, 광고 매체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 경험 다양화
  •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2' 관람 가이드가 되어 줄 미술계 트렌드 리포트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가 아시아 첫 개최지로 서울을 택했습니다. 9월 2일~5일, 20여 개국의 세계 최정상급 110여 개 갤러리가 서울 코엑스에 모입니다. 국내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중 가장 화려한 규모의 전시회가 될 전망이죠.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신작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컬렉터와 미술 애호가들의 작품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호도와 투자 가치가 높은 작품을 매의 눈으로 찾아내기 위해서는 포인트를 미리 짚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즈 서울' 관람의 나침반으로 삼을 미술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MZ 전성시대’ 중저가·외국 작품 불티 재테크로 큰돈을 번 MZ세대가 미술시장에 뛰어들면서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해 서울 옥션 신규 가입자의 20~40대 비율이 68%에 달합니다. 어떤 그림 값이 오를지 알려면 MZ세대의 취향을 알아야 하는 이유죠.MZ세대는 동시대 MZ세대 작가를 선호합니다. 그중 채색이 화려하고 아이디어가 신선한 작품이 인기가 많습니다. 또 국내 MZ 컬렉터들은 외국 작가를 선호합니다. 인기가 있다면 난해한 현대미술 작품도 개의치 않고 구입하는 성향을 보입니다.명작은 영원하다명작의 가치는 불황과 관계없이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합니다. 프리즈 서울에 출품되는 거장들의 'S급' 작품에 눈독 들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행사가 프리즈의 아시아 첫 행사인 만큼 외국 화랑들은 물론 국내 화랑들도 자신있는 대표작들을 출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시장 불안정은 감안해야안전자산 권장하지만 세계 경기가 불안정한 상황이므로 무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NFT 작품이나 최근

    2022.08.26 17:36:39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2' 관람 가이드가 되어 줄 미술계 트렌드 리포트
  •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4월 13일까지 연장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이 지난해 7월부터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을 1개월 연장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은 작년 7월 21일 개막한 이래 올해 2월 28일까지 8만 여명이 관람하며 국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가운데 국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회차별 관람을 운영해왔다.전시는 오는 3월 13일(일) 종료예정이었으나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시 기간을 4월 13일(수)까지 1개월 연장하게 되었다. 또한, 이건희컬렉션 기증의 의미를 살리고자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노년층에 별도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재개한다.온라인 취약 노년층(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특별 관람은 3월 14일(월)부터 4월 13일(수)까지 매일 1회차(10시~11시)에 진행된다. 미술관 누리집 사전 예약 시스템에서 3월 7일(월) 오전 9시부터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본 회차는 노년층 전용으로 운영되며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국립현대미술관은 원활한 관람지원을 위해 오디오가이드 기기 무상대여 및 큰글씨 설명서 등 관람보조 자료도 지원한다.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을 1개월 연장하게 되었다”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비롯,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문화예술향유권 확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김수정 기자 hohokim@hankyung.com 

    2022.03.07 13:22:53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4월 13일까지 연장
  •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 랩(LAB) 결과 공유 전시 ‘오버 더 랩: 슬기로운 풍경’展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양하게 펼쳐온 예술교육을 되돌아보는 전시 ‘오버 더 랩: 슬기로운 풍경’을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올 한 해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예술놀이’를 고민하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추진한 ‘예술놀이 랩(LAB)’의 결과를 보여주는 전시다. ‘예술놀이 랩’은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플랫폼으로, 국내 유일의 어린이·청소년 대상 예술 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만의 차별화된 운영시스템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 6명이 자신의 예술창작 작업을 기반으로 놀이형식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전시 ‘오버 더 랩: 슬기로운 풍경’은 예술놀이 랩(LAB)의 주축이었던 6명의 예술교육가(Teaching Artist, TA)를 비롯해 어린이, 청소년부터 지역주민에 이르기까지 총 658명의 시민이 참여한 결과물이다. ‘신들의 골목’(공현진)은 우리나라 가신신앙 이야기를 바탕으로 ‘살면서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장소·사람·사물 등에 깃든 다양한 신(神)을 상상해 만든 점토인형과 우리나라 전통상여 장식에서 볼 수 있는 나만의 꼭두 수호신을 조각한 작품이다. ‘상자에서 시작된 이야기와 사물들’(유혜인)은 상자 속 다양한 재료들을 탐색하며 만든 상상의 사물과 일상 속 사물을 떠올리며 완성한 이야기다. ‘상상 모험여행 프로젝트’와 ‘디지로그(Digilog) 입체 오브제 만들기’(이동엽)는 각자 상상한 캐릭터에 주어진 디지털 감지기 키트와 기계식 아날로그 동력 구

    2021.11.24 21:59:25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 랩(LAB) 결과 공유 전시 ‘오버 더 랩: 슬기로운 풍경’展 개최
  • 20세기를 담다, 전설의 잡지 '라이프 사진전' 11일 개막

    20세기 최고의 사진잡지 ‘라이프’의 진수를 모은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가 5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2013년 ‘하나의 역사, 70억의 기억’으로 시작된 <라이프 사진전>은 2017년 ‘인생을 보고, 세상을 보기 위하여’에 이어 올해는 ‘더 라스트 프린트’라는 주제로 돌아와 삼부작...

    2021.05.10 08:06:45

    20세기를 담다, 전설의 잡지 '라이프 사진전' 11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