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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약학대학 2022학년도 정시모집 최대 규모 인원 선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이화여대 약학대학이 2022학년도부터 학부 신입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총 129명이며, 인문계열 학생도 최대 33명까지 선발한다. 수시모집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 30명, 정시모집 수능위주(수능전형) 90명, 정원 외로 모집하는 수능위주(기회균형전형) 9명이다.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는 99명(정원 외 포함)은 약학대학 최대 규모다.이화여대는 2022년 약학대학 통합 6년제 시행을 맞아 기존의 편제를 대폭 변화시켜 다학제간 융합형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약학전공’을 신설했다. ‘약학전공’은 의약품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 함양과 신의약품 개발, 약물요법을 주도할 전문 약학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비해 ‘미래산업약학전공’은 기존 약학전공 교육의 토대 위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다양한 컴퓨터공학적 기법, 인문, 경영, 법·행정, 국제학 등과의 융복합 교육으로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역으로 활동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인문계열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이화여대 약학대학은 ‘글로벌 융복합형 전문 약학리더인재의 양성’이 비전이다. 국제화 추세에 따른 글로벌 전문 지식 소통 역량, 창의적 리더십과 융복합형 통찰력을 지닌 약사를 양성하기 위해 트랙별 전문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해외실무실습을 비롯한 현장형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확립을 위한 교육과 아너스 리서치(Honors Research) 교과목 운영 및 팜챌린지, 캡스톤, 해외의료봉사 등의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다학제
2021.02.18 13:3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