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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주차, 절대 안돼요' 1분만 주차해도 최대 과태료 8만원

    7월부터 기존 5곳이었던 절대주정차금지구역에 '인도'가 추가된다. 기존 절대주정차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등 5대 구역으로 운영됐다. 오는 7월부터 인도가 추가돼 6대 구역으로 운영된다. 이 구역에 주차를 하면 일반 시민이 국민신문고 앱으로 신고 가능하다. 국민신문고 앱으로 1분 간격으로 신고하면 공무원의 별도 확인 없이, 그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절대주정차금지구역은 1분만 주차해도 4~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한편, 7월부터 지자체별로 달랐던 신고 기준 시간은 1분으로 통일된다. 단, 운영시간과 과태료 면제기준 등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게 정할 수 있다. 기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 횟수는 1인 1일 3회~5회였으나 횟수 제한도 없어질 예정이다.절대주정차금지구역 개선사항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7월 한 달 간 계도기간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20 08:05:41

    '7월부터 주차, 절대 안돼요' 1분만 주차해도 최대 과태료 8만원
  • [인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영상 기반 실시간 주차 데이터 볼 수 있는 서비스 '파킹고'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파킹고는 아파트부터 병원, 마트, 호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차결제를 위한 내부 데이터와 주차 데이터를 연동하는 솔루션 등을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다. 건물 방문 시 제공되는 주차 할인권, 주차 등록, 계산 등 개별적으로 운영됐던 시스템을 한꺼번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대성(48) 대표는 기존의 주차 시스템은 하드웨어 중심이었기 때문에 도입 시 가격이 비싸고 이용 시 번거로움이 크다는 점에 집중했다. 주차 장비를 공급하는 회사가 다양하기 때문에 회사별로 장비 연동이 불가능한 경우도 빈번하다. 또한 데이터 연동 부문에서는 전체 데이터를 한꺼번에 다룰 수 있는 핵심 플레이어는 없다. 오 대표는 그러한 점을 고려해 주차 데이터 연동 및 영상 기반 통합 주차 솔루션 ‘파킹고’를 기획했다.파킹고의 서비스는 영상 카메라, CCTV 카메라를 기반으로 차량을 촬영하고 실시간 데이터 연동을 통해 차량번호 추출, 차량 공간 등을 파악한다. 파킹고가 아파트에 공급하는 아파트 방문 예약 연동형 주차 시스템은 경비실 대신 아파트 입주민이 직접 방문 예약 및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주로 병원, 호텔, 백화점 등에 공급되는 데이터 연동형 시스템은 주차 할인권을 위한 내부 데이터와 외부에서 파악한 주차 현황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활한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파킹고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량 주차 시간뿐만 아니라 비용 역시 절감된다. 오 대표는 “특히 병원의 경우 방문 목적에 따라 주차 할인권을 다르게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사람이 하던 차량번호 등록, 영수증을 통한 할인 등을 병원 원무 프로그램과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2021.03.16 14:19:06

    [인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영상 기반 실시간 주차 데이터 볼 수 있는 서비스 '파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