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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및 CRO 연구 진행하는 ‘비쥬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쥬웍스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개발 및 CRO 연구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류익희 대표(48)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류익희 대표이사는 안과전문의로 연세대 의대와 석사 졸업 후 미 노스웨스턴대학 캘로그경영대학원에서 Physician CEO 과정을 수료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안과의 전문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A.I. 시력교정 예측 시스템을 연구하고 개발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시력교정술 안과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대표원장이며, 빠르고 정확한 수술 솜씨로 정평이 나 있다.비쥬웍스는 세 가지 AI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첫 번째 솔루션은 LOOCUS VISION이다. 일반적으로 시력교정술은 전문의의 주관적인 판단이나 환자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시술여부와 종류가 결정된다. 특히 의사의 노하우나 경험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시력교정술은 의대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경험이 적은 의사들은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보완하고자 데이터 기반의 AI 판별 및 추천 솔루션을 개발했다.두 번째 솔루션은 LOOCUS MyOPIA다. 2020년 전 세계 근시환자는 26억명으로 동양인의 근시 비율 또한 높다. LOOCUS MyOPIA는 소아의 근시 변화를 예측해 고도 근시로의 발전을 억제하는 방안으로 드림렌즈 등의 치료 방법을 추천하는 추천 솔루션이다. 장기적으로는 AI 기반의 근시 관리 토탈 솔루션을 지향한다.세 번째 솔루션은 LOOCUS FUNDUS다. 안저사진 기반의 안과 질환 및 대사질환 진단 솔루션이다. 인간의 안저는 다양한 크기의 혈관이 노출된 곳으로 안저사진을 통해 혈관의 모양과 이상 유무의 확인이 가능하다. 비쥬웍스는 당뇨

    2024.04.11 15:14:17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및 CRO 연구 진행하는 ‘비쥬웍스’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심혈관 OCT 영상진단의료기기 및 1회용 OCT 카테터 개발한 '레이와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레이와트는 심혈관 OCT 영상진단의료기기 및 1회용 OCT 카테터, 인공지능 FFR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하진용 대표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하 대표는 세종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현직 교수로서 영국 Cambridge 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보스턴의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부속 연구소인 웰만 광의학연구소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귀국 후 삼성전자종합기술원을 거쳐 세종대학교에서 심혈관 광학영상진단 의료기기를 연구 개발해 오고 있다. 하 대표는 “레이와트는 세계 최고 속도의 카테터 기반 심혈관 영상진단 의료기기를 상업화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한국투자파트너스, 바디텍메드 등으로부터 총 32.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레이와트는 2024년 하반기에 신촌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며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해외 매출 실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레이와트는 심혈관 광간섭단층촬영(OCT) 기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템은 고속 OCT 이미징 시스템, 혁신적인 OCT 이미징 카테터, 그리고 진단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하 대표는 “레이와트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심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고속 OCT 이미징 시스템(FASTER OCT 시스템)은 초당 400 프레임의 고속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세계 최고 속도로 심혈관 내부를 빠르게 촬영하여 고해상도의 2D 및 3D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전통적인 조영제 대신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환자의 부작용 및 합병증을 최소화하며

    2024.04.09 18:22:55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심혈관 OCT 영상진단의료기기 및 1회용 OCT 카테터 개발한 '레이와트’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관련 디지털치료기기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지털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지털팜은 소프트웨어 품목군에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 인증서를 획득하였습니다. 노화성 난청을 대상으로 한 청각 재활소프트웨어와 알코올 중독치료 소프트웨어의 탐색 임상시험 승인이 진행 중입니다.”디지털팜은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을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대진 대표(57)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의 IT를 총괄하는 정보융합진흥원장을 맡은 김 대표는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알코올, 니코틴 및 약물·행위 중독, 우울 등의 진료를 보고 있다.디지털치료기기(DTx)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전자약은 약물이나 주사 대신 전기초음파 등으로 장기, 조직, 신경 등을 자극해 질병의 치료 효과를 내는 전자기기를 말한다.디지털팜은 현재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관련 DTx를 시작으로 난청, 연하장애 등 다양한 질환의 DTx를 개발 중이다.김 대표는 “디지털팜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치료적 개입을 위해 DTx 개발에 힘써왔다”며 “다양한 기업과 의료진의 협력을 통해서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진 대시보드를 업데이트해 환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통해 양질의 치료적 개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알코올 중독 환자들이 일상생활 안에서 습관이나 행동 조절이 어려움이 있을 때 갈망 조절을 돕는 ‘SOS’ 콘텐츠를 개발해 환자와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제품 내에서 환자가 직접 입력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환자의 상태를 분석해 효과적

    2024.04.08 22:20:16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관련 디지털치료기기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지털팜’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종양침윤림프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네오젠티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네오젠티씨는 TIL(Tumor Infiltrating Lymphocyte, 종양침윤림프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이희진 대표(45)가 2020년 2월에 설립했다.네오젠티씨는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고형암을 대상으로 승인받아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주요 파이프라인인 TIL 세포치료제는 암세포 주위에 모여있는 림프구인 종양침윤림프구(TIL, Tumor-infiltrating lymphocyte)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로, 종양침윤림프구가 암세포에 존재하는 다양한 항원을 효율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특징을 활용한 세포치료제다.종양침윤림프구는 암세포에 존재하는 다양한 항원을 효율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어, 이를 체외에서 대량배양하여 환자에게 재주입함으로써 강력한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자기 자신의 종양침윤림프구를 이용해 제조하는 세포치료제로 1회 투여이고, 부작용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신약 개발 업체의 특성상 임상시험을 거쳐 품목승인을 받기 전까진 판매는 할 수 없습니다. 현재는 임상시험 진행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으며, 1상 결과가 나오는 2025년에는 여러 국내외 학회를 통해 후속 임상시험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으로 인해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다면, 정식 허가를 받지 않더라도 환자에게 직접 치료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병리과 전문의로 유방암 진단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약 15년 전 종양침윤림프구의 침윤 정도가 환자의 예후나 치료에 대한 반응과 밀접한 관련성이

    2024.04.05 12: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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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병원 검사 결과지를 쉽게 해석해주는 서비스 ‘온톨’ 개발한 ‘테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테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환자들의 정보 격차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 ‘온톨’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수현 대표(33)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온톨은 병원에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 암 등 다양한 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인공지능을 통해 검사 결과지를 쉽게 해석해주는 서비스다. 이 대표는 “내 건강 상태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맞춤화된 챗봇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병원 결과지를 사진만 찍어 올리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이라고 소개했다.덧붙여 “비슷한 질환이 있는 환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함께 제공한다”고 말했다.“다양한 형태의 검사결과지에서 정확하게 내용을 인식하고 복잡한 의학 개념을 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온톨의 경쟁력입니다. 의료 정보에 최적화된 챗봇을 통해 건강 관련 질문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온톨은 환자들이 직접 자신의 데이터를 활용하며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새로운 경험을 최초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다양한 의료 및 헬스케어 서비스가 연결되는, 가장 최적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경험을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온톨은 약 2만 명가량의 환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약 70%는 암 환자다. “별도의 마케팅 없이 최소 비용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기능들을 추가하며, 전반기 중 앱 사용성을 더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서비스 기능 최적화가 마무리되면 병원 제휴와 다양한 환자 세미나, 온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rd

    2024.04.04 11:19:07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병원 검사 결과지를 쉽게 해석해주는 서비스 ‘온톨’ 개발한 ‘테서’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병원 전문 간병 서비스를 운영하는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코드블라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드블라썸은 병원 전문 간병 서비스를 운영하는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김민식 대표(33)가 2019년 2월에 설립했다.코드블라썸은 Big5 병원을 포함해 대한민국 주요 병원들에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2B 병원 단위로 간병인을 공급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간병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김 대표는 “환자와 보호자에게는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병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산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소개했다.“코드블라썸은 IT 기술과 돌봄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병원 전문 간병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간병 단체 브랜드로는 2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5단계 검증 과정을 거친 간병인 매칭하여 간병서비스를 제공합니다.”김 대표는 코드블라썸의 경쟁력으로 ‘간병 시장에 대한 전문성’ ‘검증된 간병인 공급’ ‘간편한 서비스’를 꼽았다.“코드블라썸은 병원 간병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검증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체계적인 가이드라인과 서비스 표준에 따라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상향 평준화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검증된 간병인을 공급하는 것도 강점이다. “코드블라썸은 신원 확인, 전화 인터뷰, 대면 면접, 간병인 보험 필수 가입 등의 과정을 거쳐 간병인의 의사소통과 간병 기술에 대한 부분을 파악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맞춤형으로 간병인을 매칭합니다. 현금 거래가 90% 이상인 병원 간병 시장에서 간병비를 결제하고 증빙할 수 있는

    2024.04.03 11:59:17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병원 전문 간병 서비스를 운영하는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코드블라썸’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아동을 위한 두뇌 발달과 인지 개선을 위해 디지털 솔루션 개발한 ‘두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들은 각자 다양한 발달 속도를 지니고 성장합니다. 발달 지연은 전 세계 6명 중 1명이 겪을 만큼 흔한 현상이지만 높은 치료 비용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가정에는 아이의 발달 지연 치료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느린 발달에 속하는 아이의 경우, 영유아 발달 전문가는 주 40시간 치료를 권고합니다. 그러나 양육자들의 시간과 금액적인 현실적인 문제로 아동들은 평 균 3~4시간 정도의 치료만 받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돕고 동시에 가정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식회사 두부를 설립하고, 의료 및 치료 전문가와 함께 두뇌 발달과 인지 개선을 돕는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두부의 솔루션으로 가정의 일상에서도 아이들의 발달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두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 아동을 위한 두뇌 발달과 인지 개선을 위해 디지털 솔루션제공하는 기업이다.감혜진 이사(44)는 “두부는 2017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모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두부의 비전은 ‘모든 아이가 성장할 가능성을 열겠다’입니다. 두부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부모가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고 가정에서 소중한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유아 시기를 성장과 발달의 기회로 채울 수 있게 돕고자 합니다. 다양한 발달 속도를 지닌 아이들의 성장을돕는 데 전념하기 위해 최근 회사명을 두브레인에서 두부(Dubu)로 바꾸었습니다. 이번 사명변경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가고

    2024.04.02 22: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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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여성 생애주기에 맞는 단계별 건강관리 콘텐츠 제공하는 ‘베이시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임신과 출산은 여성들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엄마가 되는 과정입니다. 이 시기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 여성들은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관련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이들을 위한 몇 가지 지원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임신, 출산 여성들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는 부족한 상태입니다. 베이시아는 건강관리가 가장 필요한 이 시기를 겪는 여성들에게 신체 변화에 맞는 단계별 건강관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베이시아는 여성 생애주기에 맞는 단계별 건강관리 콘텐츠와 제품을 개발·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29년차 피트니스 전문가이자 체육학 박사인 류수희 대표(47)가 2019년 3월에 설립했다.류 대표는 “베이시아는 국내 기업 및 호텔, 지역 기관 등에 어린이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건강프로그램과 운동 소도구를 제공한다”며 “임신, 출산 여성을 위한 건강관리 콘텐츠와 패키지 온라인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말했다.“SNS 이벤트 및 베이비페어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모들의 관심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정작 자신의 건강을 위해 쓰는 비용을 아껴서 아기용품을 사는 엄마들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보건소에서 임산부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 서비스로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에 동대문보건소와 함께 동대문구 임산부 여성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른 지역보건소로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오프라인 서비스를 원하는 산모들이 많아 미사, 위

    2024.04.01 18:11:44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여성 생애주기에 맞는 단계별 건강관리 콘텐츠 제공하는 ‘베이시아’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뇌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언어 재활 플랫폼을 운영하는 ‘언어발전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언어발전소는 뇌질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언어 재활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윤슬기 대표(39)가 2020년 2월에 설립했다.언어발전소는 뇌졸중, 뇌종양, 퇴행성 뇌질환(파킨슨병 등)으로 인한 언어장애를 겪는 환자가 일상생활,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의사소통 수준을 회복하도록 검증된 전문가(공인 언어 재활사)를 매칭해 온라인 실시간 언어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들은 언어발전소를 통해 40여 명의 검증된 치료사를 추천받고,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검사, 진단부터 재활, 피드백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언어 재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환자에게 편안한 환경(자택)과 환자의 언어 수준에 맞는 양질의 언어자극(전문가), 치료실에서의 훈련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보호자(가족)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언어발전소는 국내 117만 뇌질환자의 말(speech), 언어(language), 인지 의사소통 기능 향상에 최적의 온라인 치료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언어발전소는 전통적인 방식의 언어 재활 과정에 혁신을 더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했습니다. 초기 상담, 언어검사, 언어 재활 세션, 전문가 피드백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기존에 병원을 옮기면(예, 대학병원에서 지역 재활병원으로) 검사와 치료기록의 이관이 어려웠다면, 이제는 언어 재활사가 바뀌어도 플랫폼 누적 기록을 통해 연속성 있는 치료가 가능합니다.”병원 이동에 드는 에너지와 비용을 절감하고 지방·해외 환자들도 언제 어디서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2024.03.28 11:34:59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뇌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언어 재활 플랫폼을 운영하는 ‘언어발전소’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독서의 전 과정을 단일 프로세스로 제공하는 ‘리딩오션’ 서비스하는 ‘레듀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레듀텍(REDUTEC)은 독서(Reading)와 교육(Education)을 위한 기술(Technology)과 콘텐츠(Contents)를 연구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독서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 분야 20년 경력을 가진 최성규 대표(52)가 2017년 9월에 설립했다. 레듀텍은 국내 유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독서교육 전문연구소’ 운영한다.레듀텍은 전자책 및 독서교육 콘텐츠 서비스, 전자책 유통, 독서교육 솔루션 공급, 독서교육시스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대표 서비스는 유아동청소년(만 5세~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리딩오션’이다. 학생 개인별 독서능력을 검사해 그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추천하고 전자책을 읽게 만드는 서비스다. 책을 읽은 후에는 다양한 독후활동 문항을 풀이하면서 읽은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지원한다. 이렇게 수행한 모든 독서 활동 내용을 데이터로 분석해 취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해서 독서 히스토리를 관리하는 ‘우상향 독서능력개선 서비스’다.리딩오션은 독서 능력진단검사, 전자책(교과 연계 단행본 도서 3,700종), 도서별 문항 콘텐츠(26만 문항), 독서교육 기능성 게임, 독서 이력 리포트 등을 제공한다.최 대표는 “리딩오션은 독서의 전 과정을 단일 프로세스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 독서교육 전문 프로그램”이라며 “문해력의 시대에 독서교육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리딩오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아동청소년 전자책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교육(학원)시장에서 독점적 전자책 저작권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딩오션은 독서교육의 문제점을 극복합니다. 독서교육의 근본적

    2024.03.27 21:34:57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독서의 전 과정을 단일 프로세스로 제공하는 ‘리딩오션’ 서비스하는 ‘레듀텍’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인공지능 부동산 가치평가 및 예측 프롭테크 기업 ‘자이랜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자이랜드(XAI Land)는 인공지능 부동산 가치평가 및 예측 프롭테크 기업이다. 임동준(Raymond Chetti) 대표(36)가 2018년 7월에 설립했다.자이랜드는 현재 두 가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주택 가치 보고서’로 대한민국 전역의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미래 가치를 예측한다. 두 번째는 ‘거래 트렌드 대시보드’로 상업·업무용, 공장·창고, 심지어 땅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부동산 거래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제품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우리가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 부동산의 정확한 가치평가와 가격 예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개발한 기술은 대한민국 정부의 공공 데이터에 있는 다양한 문제와 이슈를 수집하고 수정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입니다. 두 번째로 개발한 기술은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을 평가하고 미래 가격을 예측하는 일련의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이러한 자동가치산정모형은 Automated Valuation Models (AVM)로 불리며, 특정 부동산에 대한 적절하고 정확한 가치평가와 가격 예측을 즉시 분석합니다. 고객들은 이러한 AVM에 접근해 특정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임 대표는 “자이랜드는 대한민국 부동산을 위한 가장 정확하고 편견이 없는 자동 평가 모델(AVM) 중 하나를 개발했다”고 말했다.“유사한 AVM 서비스 제공업체와 달리 자이랜드의 핵심 가치는 투명성과 신뢰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자이랜드는 공개적으로 자사 AVM의 정확도에 관한 상세 보고서를 웹사이트에서 공개하는 소수의 AVM 기업 중 하

    2024.03.26 22:25:25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인공지능 부동산 가치평가 및 예측 프롭테크 기업 ‘자이랜드’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육아 솔루션 제공 플랫폼 ‘맘블리’를 운영하는 기업 ‘맘프로젝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맘프로젝트는 육아 솔루션 제공 플랫폼 ‘맘블리’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은주 대표(48)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17년 동안 육아 관련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유치원에서 시작해 오프라인 키즈 액티비티 체험 플랫폼을 론칭 했습니다. 그 경험에서 지속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문제점들을 마주해왔고,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육아 플랫폼 맘블리와 오프라인 코워킹스페이스 빅블러라운지를 론칭하며 육아 시장에 올인하고 있습니다.”맘블리는 밀레니얼 부모들을 위한 육아 플랫폼이다. 콘텐츠, 커뮤니티, 이커머스가 메인 모델이다. 맘블리라는 이름은 MOM(엄마)과 ABLY(유능하게)의 합성어이며 자신의 육아 콘텐츠를 가진 엄마들이 세상에 데뷔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의미가 있다.맘블리는 선배 부모들의 리얼 육아 경험을 분석하는 육아 솔루션으로 돌봄부터 부모들을 위한 워킹공간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서비스다.“국내에는 다양한 맘카페가 있고 70%가 넘는 부모들이 아직도 맘카페에서 육아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맘카페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점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맘블리는 결국 콘텐츠 신뢰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부모가 믿을 만한 육아 콘텐츠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맘블리는 현재 믿을 만한 양질의 콘텐츠와 강의, 그리고 부모들을 위한 오프라인 공간을 제공하는데 올인하고 있습니다. 맘블리 내 콘텐츠 생산자를 앰버서더라 부르고 있습니다. 앰버서더 부모들은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콘텐츠를 제작, 높은 신뢰도

    2024.03.25 21:43:02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육아 솔루션 제공 플랫폼 ‘맘블리’를 운영하는 기업 ‘맘프로젝트’
  •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올해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 39개 사업, 총 519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2002년 6월 설립하였으며, 올해 개원 22주년을 맞았다. 진흥원은 광주의 문화콘텐츠, 정보통신 산업을 지원·육성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해왔다.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GICON은 설립된 이래 광주광역시 정보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작년 취임 후 GICON 3.0을 선포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이 가능한 창의적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선도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덧붙여 “창업 분야에서는 예비창업자부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며 “인력양성, 창업 공간, 컨설팅,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을 2월 23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만났다.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취임(2023.02.~현재)전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본부장(2017.06.~2022.03) (주)브이아이티시스템(연구소기업) 대표이사(2016.03.~2017.03)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기술사업화전략실장(2016.03.~2017.02)조선대학교 경영학부 초빙교수(2005.04~2010.0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요“GICON은 콘텐츠와 ICT산업의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올해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 39개 사업, 총 519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광주CGI센터 등

    2024.03.18 21:45:49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올해 문화콘텐츠, ICT·SW, 기업지원 분야에 39개 사업, 총 519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문화예술(Feel)로 세상을 채우는(Fill)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플랫폼 ‘필더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필더필은 온라인 콘텐츠 유통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문화예술 유통을 혁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1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400여 팀의 예술가와 함께 문화기획, 컨설팅, 예술교육, 도시재생, 기업사회공헌사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필더필은 문화예술(Feel)로 세상을 채우는(Fill)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플랫폼 기업이다. 신다혜 대표(32)가 2016년 11월 설립했다.필더필은 현재 오프라인 사업과 함께 공연예술 OTT 플랫폼 ‘오아라이브(OA LIVE)'를 운영하고 있다. 공연예술 관람에 특화된 오아라이브, 온라인 예술 활동을 위한 표준 전자계약 시스템인 ‘OA Sign' 등 온라인 콘텐츠 유통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나가며, 문화예술 유통을 혁신하는 컬쳐테크(Culture Tech)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무용을 전공한 신 대표는 예술 분야의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에 있어 예술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이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신 대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 세계 관객과 공연을 연결하는 것에 대한 기회를 보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더필이 개발한 오아라이브는 세상 모든 평범한 아티스트와 더 넓은 세상을 연결하는 공연예술 온라인 극장이다. 구독형 과금(SVOD)이 아닌 건 당 결제(TVOD)방식으로 소비자가 관람한 영상 콘텐츠에 수익이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방식이다.작품의 온라인 유통을 위한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로 작품의 영상화(촬영·제작), 출연·제작진들과의 계약과 정산, 작품의 온라인 유통과 홍보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신

    2024.03.15 00:23:04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문화예술(Feel)로 세상을 채우는(Fill)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플랫폼 ‘필더필’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영상과 사진 등의 콘텐츠 제작하는 기업 ‘무브멘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무브멘토는 영상과 사진 등의 콘텐츠 제작하는 기업이다. 김서웅 대표가 2017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으로 기업 및 브랜드들의 ‘콘텐츠 벨류 메이커’가 되고자 한다”며 “무브멘토는 대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축적된 대량 촬영 솔루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런칭 준비 중인 회사”라고 소개했다.“최근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로 온라인상에서 많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 기업의 사진과 영상을 많이 확인합니다. 이런 이유로 기업들이 콘텐츠를 만들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량으로 콘텐츠를 제작할만한 시설이나 비용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무브멘토는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재미있게 취득해 구매 결정력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기업에 제공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사진으로는 몰랐던 제품의 특성이 영상에서는 더욱 입체적으로 담긴다”며 “영상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만든다”고 말했다.“무브멘토는 다년간 국내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영상과 사진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매력적인 가상 모델로 제작 비용을 낮췄고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브랜드의 니즈에 맞게 제작하고 있으며 우리만의 노하우로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마케팅과 콘텐츠는 어떤 회사든 가장 큰 자금을 투입하고 조심스러우며, 쉽지 않은 영역이라고 생각해 사업에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배우기 시작했습니

    2024.03.15 00:22:59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영상과 사진 등의 콘텐츠 제작하는 기업 ‘무브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