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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자영업자 창업 도와주는 플랫폼 ‘창업인’ 8억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AI 기반 창업 데이터 및 가맹 창업 매칭 지원 플랫폼 창업인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경기혁신센터 등 3개 투자사가 공동 참여했으며, 총 8억원 규모의 투자로 진행됐다. 창업인은 8월 경기혁신센터가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제5회 스타트업 815’ 참여기업으로, 경기혁신센터와의 후속미팅을 통해 투자가 진행됐다. 창업인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정확도 높은 상권분석으로 예비창업자의 안전한 창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장하일 창업인 대표는 수도권 일대 25개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회사를 창업한 경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상권 정보 등 마케팅 자료를 제공 중이다. 창업인은 설립 1년 만에 KT,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 회사 등 데이터 보유사와 협력해 지역별 유동 인구, 매출, 개·폐업 정보 등 창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분석을 거쳐 창업인 플랫폼을 통해 지도 기반의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올 4월에는 가맹본사의 가맹점 관리 서비스 ‘창업인 PLUS’를 출시했다. 창업인 PLUS는 가맹사업 창업 희망자에게 희망 상권의 창업 예상 자본금, 타깃 고객, 희망 업종 등에 따라 가장 적합한 브랜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상권·입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비창업자와 가맹점 간 매칭으로 자영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라며, “경기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10.26 13:57:37

    소상공인, 자영업자 창업 도와주는 플랫폼 ‘창업인’ 8억원 투자 유치
  • 창업플랫폼 썸비스, 12월 론칭 앞두고 전부문 채용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글로벌 창업플랫폼 썸비스에서 연내 론칭을 앞두고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올 2월, 제3회 대한민국일자리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으며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썸비스는 플랫폼 개발과 창업에 어울리는 브랜드파트너 확보, 창업자를 위한 생태계 조성 등을 진행하며 올해 12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채용은 전 사업부문에서 다양하게 모집 된다. △홍보 △브랜드마케팅 △MD △C/S △쇼핑몰운영자 △웹 기획자 △웹디자이너 △편집 디자이너 △퍼블리셔 △프로그램 개발자 △시스템관리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40 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경력자 채용 부문에만 해당) △전문대학 이상의 직무관련 전공 졸업자 우대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모집기간은 9월 15일부터 약 2주간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공고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썸비스 인사담당자는 “이번 채용이 코로나로 얼어붙은 하반기 채용 시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구직자분들께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인 사명을 수행하는 썸비스에서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유능한 경력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khm@hankyung.com 

    2021.09.16 16:23:10

    창업플랫폼 썸비스, 12월 론칭 앞두고 전부문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