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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연매출 4조원 돌파…카카오톡이 해냈다

    [고성장 CEO 20]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2018년부터 카카오 3.0 시대를 이끌고 있다. 카카오 3.0은 모바일 산업과 메신저를 이끌었던 카카오 1.0과 2.0을 거쳐 글로벌 사업으로서 카카오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카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중요해진 ‘온라인’에 집중했다. 카카오톡이 진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대폭 확장한 것이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고객 상담부터 콘텐츠 제공, 주문이나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카카오 비즈보드’를 구축해 기업과 소비자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를 시간대나 예산의 제한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노출할 수 있다는 점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광고주 8500여 곳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카카오톡은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신분증·자격증·증명서를 보관·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갑’을 출시했다. 현재 해당 서비스에서는 카카오 인증서, QR 기반 전차 출입 명부 체크인 서비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기술 자격증 495종, 멜론 VIP 등급 카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렌털, 정기 배송 등 상품 구독에 관련된 서비스도 운영한다. 소비자를 위해서는 가전·가구·화장품 등의 정기 구독 상품의 계약 및 신청 서비스를, 사업자에게는 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제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구독 서비스에는 안마의자와 매트리스부터 샐러드나 반려동물 사료까지 31개의 채널이 입점해 있다. 음악·웹툰·웹소설·게임·영상 등 콘텐츠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적극

    2021.06.25 06:37:04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연매출 4조원 돌파…카카오톡이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