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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t Have] ANYWHERE

    골프웨어라고 해서 필드 위에서만 입으란 법은 없잖아.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지난해 7월부터 어패럴 사업에 직진출했다(이전에는 라이선스 업체가 운영). 벌써부터 시장의 반응은 매우 호의적이다. 기자는 브랜드 론칭 당시 캘러웨이골프의 이상현 대표를 인터뷰한 바 있다. 그는 “필드에서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옷을 선보이겠다”며 특히 “MZ(밀레니얼+Z) 세대가 열광할 만한 브랜드가 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또한 상표를 내세우지 않고 오히려 소비자가 어느 브랜드의 옷인지 상표를 찾아보게 만들겠다고 했다. 이번 시즌 캘러웨이 어패럴이 선보인 옷을 보니 고개가 끄덕여진다. 여느 골프웨어 브랜드처럼 화려한 색감에 로고를 커다랗게 쓰기보다는 네이비와 화이트의 깔끔한 컬러에 소매 끝과 칼라 등에 배색 포인트를 더했다. 보는 것처럼 위크엔드 룩으로도 손색없을 디자인이다. 더 중요한 건, 골프웨어로서의 ‘본분’도 결코 잊지 않았다는 것. 시원하면서도 신축성 좋은 ‘폴리 스트레치 원단’ 등을 사용해 기능성도 만족한다.사진 신채영

    2022.06.03 16:37:45

    [Must Have] ANYWHERE
  • [Must Have] 또 하나의 길

    철학을 담은 골프웨어의 새로운 방향성.바야흐로 골프웨어의 춘추전국시대. MZ세대까지 골프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골프용품은 물론, 골프웨어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신사의 스포츠인 만큼, 골프에서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활동에 지장이 없고 세련미까지 갖춘 필드 룩이 필요한 법. 캘러웨이 어패럴은 캘러웨이만의 DNA를 담아 가장 ‘캘러웨이다운’ 옷들을 선보인다. 브랜드의 철학인 ‘압도적인 우수함’과 ‘색다른 즐거움’을 담아, 기존 골프웨어의 틀을 벗어난 정형화되지 않은 디자인과 디테일을 자랑한다. 모던한 색감과 패턴을 도입해 자유로우면서도 젊고 세련된 감각을 구현했으며 엄선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고급스러움까지 갖췄다. 남성용 니트 풀오버에는 소매에 상징적인 트리플 트랙 디테일을 가미해 정체성을 드러내면서도 멋스러움까지 고려했다. 심플한 블랙 팬츠와 함께 정제된 필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용 니트 풀오버와 큐로트는 그래픽적인 캘러웨이(CALLAWAY)의 타이포그래피가 전면에 프린트돼 그린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다.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2021.11.01 11:39:24

    [Must Have] 또 하나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