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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비대면 채용 가이드] 문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입 “공공기관 최초 화상면접 도입한 캠코… 마스크와 모니터 넘어 합격한 비결은?”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20년 9월, 공공기관 최초로 정규직 채용형 청년인턴 채용에 ‘온택트’ 화상면접을 도입했다. 응시자 240여명은 지역본부 중 한 곳을 선택해 본사 면접위원과 화상으로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면접전형은 기존 ‘프리젠테이션 면접’ ‘심층면접’과 더불어 실제와 유사한 민원, 업무상황을 응시자에게 제시하고 업무이해능력·갈등관리 능력 등을 평가하는 ‘상황면접’이 추가됐다.공공기관 첫 화상면접인데다 새로운 면접전형까지 추가돼 준비가 쉽지 않았다는 문자영(27)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투자금융처 선임주임은 “화상면접과 대면면접과의 차이를 찾아내기보다는 돌발 상황이나 질문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며 “다만 목소리가 잘 들릴 수 있도록 발성이나 목소리 크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문자영1994년생2018년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2020년 10월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투자금융처 입사(채용형 청년인턴)2020년 12월 정규직 전환 후 선임주임으로 근무TOEIC 920(캠코 입사지원서 미기재) CFA lv 1, 펀두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 보유교환학생, 오케스트라, 푸드트럭 운영 등 경험합격 후 소감이 궁금하다“코로나19로 인해 취업시장의 문도 좁아져 있었고 캠코도 채용을 연 1회로 바꾸다보니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굉장히 불안했다. 그런 상황에서 캠코의 합격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기뻤고, 현재는 신입사원으로서 차근차근 업무를 익혀나가는 중이다. 금융기관과의 채권인수 관련 미팅에 직접 참여하는 업무를 특히 기대하고 있다.”현재

    2021.02.01 09:44:43

    [2021 비대면 채용 가이드] 문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입 “공공기관 최초 화상면접 도입한 캠코… 마스크와 모니터 넘어 합격한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