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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칭부터 결제까지 빨라졌다···케어닥, 리뉴얼된 앱 공개

    케어닥이 돌봄 신청부터 케어코디 일자리 매칭까지 더 쉽고 간편한 모바일 앱을 위해 앱 전면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홈 화면 리뉴얼이다. 앱을 이용자들이 주요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화면 UI를 전면 개편했다. 특히, 케어닥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사 이미지를 적극 도입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확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최대한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UI 및 UX 역시 더욱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시니어 및 시니어 가족 역시 연령층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글씨 크기를 확대하고 한층 깔끔한 서체로 변경해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아이콘 크기를 키우고, 버튼 간 여백을 늘려 터치 버튼을 잘못 누르는 것을 방지했다.또한 시니어 고객 가족들의 걱정을 덜고 믿을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비스 진행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알림 방식을 개선했다. 돌봄 케어 단계별 진행 상황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더욱 세세하게 전달하며, 앱 사용자들은 신청부터, 케어코디 매칭, 돌봄 내용 및 종료 등 상세한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개선된 앱에서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매칭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고객이 지역별로 활동하는 케어코디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직접 일자리를 제안하면, 케어코디가 이를 수락해 매칭되는 방식이었다. 새로워진 매칭 시스템은 케어코디가 앱 내 검색을 통해 즉시 지원 가능한 일자리를 찾고, 간병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직접

    2023.12.26 16:29:40

    매칭부터 결제까지 빨라졌다···케어닥, 리뉴얼된 앱 공개
  • [Start-up People] 케어닥, 시니어 주거 전문가 박동현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장 고문 위촉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케어닥이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박동현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케어닥은 올 1월 시니어 돌봄 환경 확충을 위해 시니어 타운 협의체인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민간 주도형 시니어 주거 복지 사업을 위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차원에서 박동현 협회장을 시니어 주거 서비스 부문 고문으로 초빙했다.박동현 고문은 신라호텔, 조선호텔 등 국내 유수의 호텔 업계를 두루 거친 후 시니어 주거 환경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아온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서비스 전문가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의 대표를 역임했고, 2016년부터는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서울대에서 2013년 첫 개설한 웰에이징‧시니어산업최고위과정 1기 과정을 수료하는 등 시니어 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역량을 다양하게 갖췄다.케어닥은 향후 박동현 고문과 함께 시니어 주거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주도형 시니어 주거 환경 조성의 저변을 확대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박동현 고문은 “시니어 돌봄 사업의 투명성과 생애주기케어를 기반으로 한 전문성을 지향하는 케어닥만의 강점이 향후 국내 시니어 주거 복지 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장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살려 케어닥과 함께 누구나 건강하고 긍정적인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니어 주거 서비스 산업을 확대해 나

    2023.04.17 16:59:43

    [Start-up People] 케어닥, 시니어 주거 전문가 박동현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장 고문 위촉
  • 케어닥 ″‘방 안의 코끼리’ 같은 노인 돌봄…기술과 데이터로 풀었죠”

    [스페셜 리포트]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상황에서 지난 2년간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 낸 기업이 있다. 노인 돌봄 전문 플랫폼 업체 케어닥이다. 팬데믹으로 노인 돌봄의 장소는 시설에서 재택으로 변했다. 케어닥은 이 두 곳의 간격을 기술과 데이터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케어닥 재택 돌봄 서비스의 2021년 12월 신청 건수는 2020년 초와 비교해 700% 이상 늘어났다. 폭발적인 성장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춤했던 간병과 돌봄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팬데믹 시대에서 엔데믹(주기적 유행) 시대로 향해 가지만 케어닥의 자신감은 상당하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케어닥은 시니어 케어 회사가 아니라 시니어 헬스케어 회사”라며 “케어닥은 노인의 단순 돌봄을 넘어 회복의 관점에서 초고령화 한국 사회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표는 오랜 기간 가족 간병을 한 어머니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돌봄 산업의 필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 왔다. 2016년 홀몸노인 봉사 단체 ‘쪽방 나들이’를 운영하던 시절, 한국 노인 돌봄 시스템의 한계와 정보 불균형, 질적 개선의 필요성을 깨닫고 2018년 ‘케어닥’을 창업했다. “정부의 노인 돌봄 제도가 있는데 왜 우리 어머니는 그렇게 오랜 시간 간병을 해야 했을까. 왜 쪽방촌 할머니들은 방치돼야 했을까. 오랜 시간 고민했어요. 정부 제도와 현실의 괴리감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느끼고 누군가는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박 대표는 사각지대에 있던 노인 돌봄 시스템 개선을 사업의 핵심 과제로 삼았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돌봄 산업을 디지털과 접

    2022.04.18 06:00:12

    케어닥 ″‘방 안의 코끼리’ 같은 노인 돌봄…기술과 데이터로 풀었죠”
  • 케어닥, 홈케어 강화 위해 문연걸·정한나 BO 영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케어닥이 재택돌봄을 강화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업계 홈케어 전문가를 영입했다. 또한 ‘홈케어 본부’를 신설해 사업 고도화와 함께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해부터 조직 및 인력 재정비에 돌입한 케어닥은 올해 홈케어 본부를 신설하고, 재가요양 전문가인 문연걸 장기요양 BO(Business Owner)와 실버산업 서비스 전문가인 정한나 홈케어 BO(Business Owner)를 새롭게 영입했다.문연걸 BO는 홈케어 사업의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것은 물론 장기요양을 위한 방문요양센터 확대와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다. 더불어 요양보호사를 위한 교육의 질을 강화해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문 BO는 2012년 스마일시니어를 창업하고, 2013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며 재가요양시장을 선도했다. 전국 500개가 넘는 방문요양센터를 오픈해 인적 네트워크 확보는 물론 집을 매개체로 한 어르신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도 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 밀집해있던 재택돌봄 인프라를 각 센터를 중심으로 지방 소도시까지 확대해 방문요양의 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정한나 BO는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정적인 컨디션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홈케어 서비스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정 BO는 삼성노블카운티의 오픈부터 실버타운이 자리매김하기까지 공을 세운 시니어 전문가다. 21년간 시설 운영 및 복지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진행했으며,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시니어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인력개발팀장으로 요양보호사 관리, 교육 등을 책임졌다

    2022.04.07 11:41:31

    케어닥, 홈케어 강화 위해 문연걸·정한나 BO 영입
  • [신년기획②] 청년들의 동반자 자처한 부동산 스타트업 CEO, 올해 목표는 OOOOO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2년 임인년 새해 스타트업 대표가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집토스·엘리스·하이메디·케어닥·핏펫 대표가 꿈꾸는 올해 이루고 싶은 꿈을 들어봤다. “발품 팔아 쌓은 현장 데이터로 청년들의 주거 동반자 될 것”이재윤 집토스 대표 “대학 대면 수업이 시작되는 2022년, 저희의 주요 고객이자 학교로 돌아오는 20대 청년들과 접점을 강화해 문턱 낮은 부동산, 의지할 수 있는 부동산으로 입지를 쌓는다는 목표입니다. 원·투룸 중개로 쌓은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청년들의 주거 동반자로 성장할 계획도 있습니다. 지난 5년 간 중개 현장에서 확보한 임대차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원·투룸 자취방 중개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생애주기형 부동산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재윤(30) 창업연도 : 2016년 사업분야 : 온·오프라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성과 : 2021년 5월 총 거래금액(GTV) 1조원 달성, 누적 고객 상담 건 11만 건, 실매물 3만 8천 여개(서울 기준) 이상, 누적 투자금 136억 원 집토스는 온·오프라인 직영 중개시스템을 통해 집을 구하는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서비스다. 서울시 청년 밀집 지역에 위치한 집토스 직영부동산 19곳에는 집토스 소속 전문 중개 인력이 상주하며, 집토스가 직접 수집, 관리한 매물만을 중개하며, 직영 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원하는 지역 매물을 한 곳에서 확인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대전환 핵심은 ‘인재’, 엘리스에서 키워낼 것김재원 엘리스 대표“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인재

    2022.01.04 09:54:45

    [신년기획②] 청년들의 동반자 자처한 부동산 스타트업 CEO, 올해 목표는 OOOOO
  • 케어닥, 돌봄 종사자 대상 ‘안심 보험’ 보험료 1년 간 전액 지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케어닥이 돌봄 종사자의 상해 및 범죄 피해를 보장하는 ‘(무)케어코디지킴이안심보험’ 보험료를 1년간 전액 지원한다. 40세 기준 남성은 월 5350원, 여성은 월 3490원을 1년간 지원한다. 케어닥은 케어코디가 돌봄 전문가로서 존중 받으며 일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케어코디지킴이안심보험’의 보장 내용으로는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자금 △특정법정감염병 사망보험금 △재해장해급여금 △강력범죄 위로금 △특정성인질환 수술비 등이 있다. 보장 기간은 보험 계약일로부터 1년이다.‘(무)케어코디지킴이안심보험’은 ‘케어닥 일자리찾기’ 앱을 가입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케어닥 일자리찾기’ 앱의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23일부터 가능하다.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코로나19의 위험에도 어르신을 위해 돌봄해주시는 케어코디님들을 위해 무료 보험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뿐 아니라 돌봄 중 발생하는 상해나 범죄 피해에 대해서도 안심하고 근무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08.23 16:23:01

    케어닥, 돌봄 종사자 대상 ‘안심 보험’ 보험료 1년 간 전액 지원
  • 케어닥, 어르신 돌보미 모집으로 시니어 일자리 확보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닥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어르신 돌보미(케어코디) 2차 모집을 시작한다.케어닥은 4월부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0+스마트간병인(케어코디) 매칭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돌봄 경험이 있는 만 45세~64세의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문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일자리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년간 1,000명의 어르신 돌보미(케어코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50대 전후 시니어 세대가 ‘앙코르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자영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가족 간병을 지속해 온 일반인에게 새로운 커리어를 제공한다. 앞서 1차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이 케어코디 교육을 수료하고 활동하고 있다.어르신 돌보미(케어코디) 2차 모집 신청은 오늘(1일)부터 7월 21일까지 가능하다. 서류 심사 발표는 7월 27일이며, 면접을 거쳐 8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통해 발굴된 인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돌봄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아낌 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간병인·요양보호사에 대한 접근성 증대와 일자리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시니어 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07.01 15:18:26

    케어닥, 어르신 돌보미 모집으로 시니어 일자리 확보한다
  • 케어닥, 80억 후속 투자 유치 통해 총 106억 규모 시리즈 A 마무리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닥이 80억원의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06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발표했다.이번 후속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 롯데벤처스, 현대해상,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하나은행, 휴맥스가 참여했다. 케어닥은 지난해 7월 시리즈 A 오픈 당시 확보한 26억 원의 투자금까지 총 106억 원을 달성하며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 현재까지 케어닥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115억 원으로, 이는 업계 1위 수치다.케어닥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간병인 중개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B2B 간병 서비스 확장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신규 출시 △요양 시설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시니어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오지성 뮤렉스파트너스 부사장은 “케어닥은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의 혁신을 위해 간병 시장을 가장 뾰족하게 혁신하고 있다”며, “온라인 간병 중개 서비스에서 오프라인 다인 간병 서비스까지 확장되는 사업 구조를 보며 종국에는 시니어 헬스케어 전 영역을 아우르는 1등 회사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는 “케어닥은 L-Camp 출신 기업으로 정보 비대칭이 심한 노인 돌봄 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롯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에서 핵심적인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한국의 빠른 노인 인구 증가 속도에 맞춰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도 성장 중이지만 여전히 돌봄 서비스

    2021.06.03 18:06:14

    케어닥, 80억 후속 투자 유치 통해 총 106억 규모 시리즈 A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