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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치사율 100% 코로나 변이 만들었다...“광기 멈춰야”

    중국 연구진이 치사율 100%에 달하는 최초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포스트는 베이징화학기술대학, 난징대 의대 등 현지 연구진이 코로나 변이 ‘GX_P2V’를 제조했다고 보도했다.연구진은 실험용 쥐 8마리의 유전적 형질을 ‘인간화’했다. 사람에게 있는 ACE2 단백질을 발현시켰다. ACE2 단백질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신체에 침입할 때 이용되는 수용체다.그 중 4마리 쥐의 폐,뼈,눈,기관,뇌에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경과를 지켜봤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들은 5일차에 체중이 10%가량 줄기 시작했다. 7일차에는 온몸 털이 곤두섰고, 행동이 느려졌으며, 자세가 구부정해졌다. 그리고 눈이 하얗게 변한 뒤 모두 죽었다.연구진은 사망 원인이 뇌 감염이라고 분석했다. 폐사한 쥐들을 해부한 결과 뇌,폐,기도,눈 등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특히, 뇌에 있는 바이러스의 양이 늘고, 폐에 감염시킨 바이러스는 줄었다. 신장과 심장에선 검출되지 않았다.4일 연구보고서는 100% 치사율을 보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최초라고 결론 지었다. 또 GX_P2X가 인류에게 퍼질 위험성을 지적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돌이키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016~2019년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추정되는 우한 연구소는 생물안전 규칙을 어기고 연구를 자행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도 규칙을 준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0일 영국 유전학 연구소의 역학 전문가 프랑수아 발루는 이 연구에 대해 “끔찍하다”며 “과학적으로도 완전히 무의미하다”고 말했다.또 15일 미국 스탠퍼드 의대교수인 글린스키 박사는 “이 광기를 너무 늦기 전에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2024.01.18 15:04:42

    中, 치사율 100% 코로나 변이 만들었다...“광기 멈춰야”
  • [Interview] 이장우 작가 "코로나19 종식?…인간과 바이러스는 결국 공생관계죠"

    <기억삭제소 커피페니 청담>은 인간의 기억이 어떻게 형성되고 저장되며, 저장된 기억은 어떻게 회상이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판타지 소설로 풀었다. 작가는 ‘바이러스는 인간과 함께 지구상에 공존하는 생명체’라는 자신의 소신을 이 책에 담았다.이 책의 줄거리에는 ‘인간의 뇌를 전송체로 기억이 따로 저장되는 공간이 우주에 존재한다면?’, ‘기억을 자유자재로 삭제하고 복원할 수 있다면 인류는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라는 원론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이장우 작가 겸 경희대 메디컬 MBA 겸임교수는 의료경영학 박사학위 소지자이면서 바이오와 생명공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고 있는 연구자이자 경영자로서 인간의 몸과 바이러스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책에 담아냈다고 밝혔다.처음에 네이버 웹 소설에 <기억삭제소 스타벅스 청담>으로 연재한 첫 소설이 챌린지 리그에서 단기간에 관심 등록으로 2위, 조회 수 3위에 오르는 화제작이 되면서 소설 출판으로 이어지게 됐다. 인류의 탄생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 바이러스의 세계, 최근 팬데믹을 몰고온 코로나19에 대한 이야기를 이 작가를 만나 직접 들어봤다.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계신데요. 이번에 작가로 데뷔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실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현재 바이오 회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데요. 의료 분야에 관심이 많아 석사학위로 의료법, 의료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어요. 2019년에 코로나19 팬데믹이 왔는데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이 바이러스에 대한 더 많은

    2023.01.27 10:26:19

    [Interview] 이장우 작가 "코로나19 종식?…인간과 바이러스는 결국 공생관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