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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취임 10주년…글로벌 네트워크 닦은 재보험 전문가[2023 100대 CEO]

    [2023 100대 CEO]올해 취임 10주년을 맞은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코리안리에서 37년간 경험을 쌓아 온 재보험 전문가다. 1986년 코리안리에 입사해 해상부 항공과장, 뉴욕 주재사무소장, 경리부장, 상무, 전무 등 단계적으로 실무자와 관리자를 거치며 재보험 전문가로 성장했다.원 사장이 사장 취임 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은 해외 진출이다. 2015년 런던 로이즈 마켓에 진출한 데 이어 2017년 7월 말레이시아 라부안 지점, 같은 해 12월 두바이 지점을 설립했다. 2019년 6월에는 스위스 취리히에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2020년 1월 중국 상하이 지점 설립에도 성공했다. 2020년에는 콜롬비아 보고타주재사무소를 설립해 남미 지역 첫 거점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2021년 미국 뉴저지에 중개법인을 설립, 전 세계 보험료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도 입지를 늘려 나가고 있다. 코리안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해외 거점 총 12개 중 과반인 7개가 원 사장의 취임 이후에 세워진 셈이다.원 사장이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이유는 뭘까. 원 사장은 취임 때부터 한국이 재보험 시장이 포화 상태이고 신시장 개척을 통해 포화 상태인 한국 시장을 벗어나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실제로 코리안리의 해외 매출 비율은 2017년 22.8%에서 2022년 25.4%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원 사장은 사회 공헌 활동을 강조해 해외 긴급 구호 활동, 전 직원 해비타트, 발달 장애인 예술 활동 지원 등 사회 공헌 을 확대, 다양화하고 직원들로 하여금 직접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재보험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신입 사원을 매년 해외 긴급 구호 봉사

    2023.06.30 06:00:02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취임 10주년…글로벌 네트워크 닦은 재보험 전문가[2023 100대 CEO]
  •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해외 시장서 입지 늘리고 신제도 전환에 집중[2023 파워 금융인 30]

    [스페셜 리포트-2023 파워 금융 CEO]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올해 취임 10주년을 맞았다. 그는 코리안리에서 37년간 몸담은 재보험 전문가다. 1986년 코리안리에 입사해 해상부 항공과장, 뉴욕 주재사무소장, 경리부장, 상무, 전무 등 단계적으로 실무자와 관리자를 거치며 재보험 전문가로 성장했다.원 사장이 사장 취임 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 한 것은 해외 진출이다. 그는 한국 재보험 시장이 포화 상태인 점을 주목했다. 취임과 동시에 신시장 개척으로 한국 시장을 벗어나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코리안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해외 거점은 총 12개, 이 가운데 과반인 7개가 원 사장의 취임 이후에 세워졌다. 2015년 런던 로이즈 마켓에 진출한 데 이어 2017년 7월 말레이시아 라부안 지점, 같은 해 12월 두바이 지점을 설립했다. 2020년에는 콜롬비아 보고타 주재사무소를 설립해 남미 지역 첫 거점을 만들기도 했다. 2021년에는 미국 뉴저지에 중개 법인을 설립, 전 세계 보험료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도 입지를 늘려 나가고 있다. 코리안리의 해외 매출 비율은 2017년 22.8%에서 2022년 25.4%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원 사장은 사회 공헌 활동도 강조한다. 특히 직원들로 하여금 직접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신입 사원을 매년 해외 긴급 구호 봉사 활동 현장에 파견해 재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재보험의 역할과 사회적 의의를 몸소 체험하게끔 한다.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업 이미지(CI)를 바꾸는 한편 ‘우리 자신에게 도전하고 세상을 바꿔라(Challenge Ourselves,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부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신회계기준(IFRS

    2023.04.23 06:00:12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해외 시장서 입지 늘리고 신제도 전환에 집중[2023 파워 금융인 30]
  •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전문적이며 도전적인 재보험 전문가

    [100대 CEO]올해 취임 8주년을 맞은 원종규 사장은 코리안리에서 35년간 경험을 쌓아 온 재보험 전문가다. 1986년 코리안리에 입사해 해상부 항공과장, 뉴욕 주재사무소장, 경리부장, 상무, 전무 등 단계적으로 실무자와 관리자를 거치며 재보험 전문가로 성장했다. 보험업계에서 원 사장은 “전문적이면서도 도전적인 리더”라고 평가한다. ‘전문적’이라는 평가가 재보험업계에 오래 몸담아 온 경력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면 ‘도전성’은 취임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해외 진출 의지에 기인한 평가라고 할 수 있다.원 사장은 해외 진출에 역점을 두고 신중하되 망설임 없이 해외 진출 과제를 추진하는 글로벌 리더다. 한국 시장의 한계에 대비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도전이라는 판단에 기인했다. 이에 영국로이즈법인, 말레이시아 라부안지점, 두바이지점, 스위스법인, 중국 상하이지점, 콜롬비아 보고타사무소 등의 해외 점소 설립을 진두지휘했다. 현재 코리안리가 설립한 12개 해외 점소 중 절반인 6개가 원 사장의 취임 이후 세워졌다. 해외 수재 매출액은 취임한 해인 2013년 1조3000억원에서 2020년 2조2000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코리안리의 해외 수재 비율은 전체 수재 보험료의 26%에 도달했다.원 사장은 조직 역량을 키우고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내부적인 혁신도 멈추지 않았다. 수년간 단계별 조직 개편을 통해 대규모 부서에서 소규모 팀제로 전환, 국내외 시장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해외 긴급 구호 활동, 전 직원 해비타트, 발달 장애인 예술 활동 지원 등 사회 공헌을 확대, 다양화해 직원들로 하여금 직접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

    2021.06.25 06:36:02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전문적이며 도전적인 재보험 전문가
  •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해외 진출 진두지휘하며 신시장 개척 집중

    [스페셜 리포트] 파워 금융인 30 -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1959년생. 명지대 무역학과 졸업. 연세대 MBA. 2002년 코리안리 기획관리실 기획전략과 차장. 2005년 코리안리 경리부장. 2007년 코리안리 상무대우. 2010년 코리안리 상무. 2011년 코리안리 전무. 2013년 코리안리 대표이사 사장(현). 원종규(62) 코리안리 사장은 취임 후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코리안리는 한국...

    2021.03.23 07:06:01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해외 진출 진두지휘하며 신시장 개척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