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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판교’로 떠오른 대전도심특구…코오롱글로벌, 하늘채 스카이앤 분양

    [연말 유망 분양 지역]코오롱글로벌이 최근 ‘제2의 판교’로 떠오르고 있는 대전도심융합특구에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단지를 분양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대전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 구역을 선정했다. 사업 규모만 총면적 124만㎡에 달하고 판교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진행되는 만큼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융합특구인 대전 중구 선화동 87의 5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수요가 많은 전용 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793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1차(1080가구)와 함께 총 1873가구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될 전망이다.교통·편의시설·학군 등 최근 주택 시장에서 강조되는 특징도 두루 갖추고 있다. 도보로 지하철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는 한 정거장이다. 서대전역(KTX 호남선)·대전복합터미널·동대전나들목 등도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이와 함께 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 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 시설도 근처에 있다. 선화초·한밭중·충남여중·보문중·보문고·대전중앙중·대전중앙고 등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전 가구가 4베이 구조로 지어지고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면적을 극대화했다. 기둥·판·선반 등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의 ‘칸칸시스템’도 적용된

    2021.11.25 06:00:58

    ‘제2의 판교’로 떠오른 대전도심특구…코오롱글로벌, 하늘채 스카이앤 분양
  • 미래 먹거리로 '수소' 낙점한 코오롱 이규호 부사장, 경영 전면에 서다

    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부사장이 코오롱의 미래 먹거리로 '수소'를 낙점했다.코오롱그룹은 수소산업 소재부품 분야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KOREA H2 Business Summit’에 참여했다.지난 9월 8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국내 수소산업을 추진 중인 주요 회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주도할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코오롱그룹사 중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중심으로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과 코오롱플라스틱이 참여한다. 이 부사장, '수소 산업' 투자로 밸류체인 구축특히 이번 행사가 눈길을 끈 것은 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부사장의 첫 공식 행사 참석이였기 때문이다. 이 부사장은 이웅열 전 회장의 장남으로 코오롱그룹의 차기 총수로 꼽힌다. 이웅열 전 회장은 지난 2018년 퇴진했다. 그 후 이 부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코오롱그룹의 미래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이날 이 부사장은 3~4세 오너 경영자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과 함께 그룹사 대표로 참여함으로써 각 그룹간 수소 전략을 공유했다. 이 부사장은 “코오롱은 2000년대 초부터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핵심소재 개발과 수소경제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수소경제 전반의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원앤온리(One&Only) 소재 기술력으로 수소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공식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차기 총수로서 이규호 부사장이 보

    2021.09.21 06:00:26

    미래 먹거리로 '수소' 낙점한 코오롱 이규호 부사장, 경영 전면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