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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A, 영상·음향 콘텐츠 기업 지원 나선다···후반작업 스튜디오 인큐베이팅 참여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SBA는 영상·음향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들을 위한 후반작업 스튜디오 인큐베이팅 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영상 콘텐츠의 편집·자막·컨버팅·음향·음악 등 후반작업 관련 기업 또는 팀이며, 모집규모는 총 4개사다. 지원자격은 서울 소재 기업의 영상·음향·음악 등 콘텐츠 후반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 또는 팀이다.지원내용은 영상스튜디오 6개실, 음향스튜디오 2개실, 음악스튜디오 2개실을 사용료의 50%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50%는 SBA의 우수 콘텐츠 제작지원작에 현물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스튜디오는 윈도우·맥 편집이 가능한 개인편집실, 4K·HDR 등의 고품질 색보정, 방송·극장용 마스터링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음향스튜디오는 성우더빙, 스테레오·서라운드 믹싱, 사운드디자인, 폴리 등의 작업이 가능하며, 음악스튜디오는 보컬·악기녹음, 믹싱, 합주실로 사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더빙·마스터링 작업을 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오는 28일까지 SBA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1년 단위로 입주형태 또는 프로젝트형태의 계약을 통해 운영된다.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국내 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스튜디오가 보유하기 어려운 고가의 첨단장비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인큐베이팅 사업이다”면서, “이를 통해 후반작업 기술을 보유한 전문 스튜디오와 기술이 필요한 콘텐츠 기업을 연결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1.09.01 10:49:04

    SBA, 영상·음향 콘텐츠 기업 지원 나선다···후반작업 스튜디오 인큐베이팅 참여기업 모집
  •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수출 전문인력 800명 채용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콘텐츠 수출 전문인력 800명 채용을 지원하는 ‘수출 콘텐츠기업 인력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콘텐츠 수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용 콘텐츠 제작과 해외 마케팅, 번역, 다언어 녹음(더빙), 해외정보 수집 등 콘텐츠 수출 현지화 업무를 맡을 신규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수출 ...

    2021.04.01 09:4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