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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TOEIC위원회, 전 세계 토익스피킹&라이팅 응시 목적, ‘취업’이 1위 기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ETS가 발표한 전 세계 TOEIC Speaking & Writing 응시자 대상 설문 결과를 추가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토익스피킹과 토익라이팅은 각 시험별 수험자들의 응시 목적과 응시 목적별 성적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토익스피킹 시험 응시 목적을 묻는 질문에 ‘취업’을 선택한 응답이 46.8%로 절반에 가까웠고, 다음으로 △승진(24.6%), △학습 방향 설정(12.3%), △졸업(11%), △언어 연수 성과 측정(5.2%) 순으로 나타났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은 ‘취업’이 131점으로 가장 높았고, △학습 방향 설정(130점), △졸업/언어 연수 성과 측정(128점), △승진(120점) 순이었다.토익라이팅 시험 응시 목적도 마찬가지로 ‘취업’이 29.7%로 가장 높았으나, 그 다음으로 △학습 방향 설정(26.5%), △졸업(21.2%), △승진(13.2%), △언어 연수 성과 측정(8.9%) 순으로 토익스피킹과 소폭 차이를 보였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도 △졸업(150점), △학습 방향 설정(149점), △언어 연수 성과 측정(148점), △취업(146점), △승진(142점) 순으로 토익스피킹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한편, 토익스피킹과 토익라이팅 시험에 응시하는 성비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토익스피킹의 응시자 성비는 남성 58.3%, 여성 41.7%로 남성이 많았던 반면, 토익라이팅은 여성이 52.9%, 남성이 47.1%로 반대되는 수치를 보였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8.12 12:02:35

    한국TOEIC위원회, 전 세계 토익스피킹&라이팅 응시 목적, ‘취업’이 1위 기록
  • 토익라이팅, 대학생(17%)보다 직장인(57%) 응시자 더 많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TOEIC위원회가 일상생활 및 비즈니스 업무에서의 영어 작문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토익라이팅 정기시험(5월~7월)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토익라이팅 주요 응시자는 ‘직장인’이 56.6%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생(17%)’, ‘취업 준비생(10.8%)’ 순으로 나타났다. 토익라이팅 응시 목적 질문(복수 응답)에는 ’자기계발’이 25.1%로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사내 인사 고과 자격 취득(22.2%), △취업 목적(입사지원 및 역량 입증) (14.1%), △외국어번역행정사 시험의 공인 어학성적 대체(11.9%) 등의 답변이었다.응시자들이 목표하는 토익라이팅 성적은 ‘Level 7(140~160점)’이 36.3%로 가장 많았고, △Level 8(170~190점)이 35.9%, △Level 9(200점)가 18.8%, △Level 6(110~130점)이 7.6%로 그 뒤를 이었다.한편, 토익라이팅 응시자 중 토익 응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6.4%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토익스피킹 응시 경험이 있는 응답자 또한 57%로 확인됐다. 토익과 토익스피킹 응시 경험이 있는 수험자 대부분은 토익라이팅을 준비하는데 도움(토익 응시 경험자의 경우 57.2%, 토익스피킹 응시 경험자는 73%)이 됐다고 답변했다.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대부분의 응시자들이 토익, 토익스피킹 응시 경험이 토익라이팅 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 토익을 준비하는 학습 경험이 토익라이팅 시험을 준비하는 데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08.20 10:14:21

    토익라이팅, 대학생(17%)보다 직장인(57%) 응시자 더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