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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반려동물 치료비 지원 확대…보호자 보장도 탑재

    KB손해보험의 ‘KB금쪽같은 펫보험’은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반려동물이 아이처럼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상품이다. KB금융경영연구소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약 604만 가구로 국내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라는 말에 반려가구의 88.9%, 일반가구의 64.3%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KB손해보험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과 보호자의 즐거운 반려생활을 도와준다는 취지로 ‘KB금쪽같은 펫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핵심 보장인 치료비 보장비율을 90%까지 확대하고, 자기부담금이 없는 플랜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최대 80%였던 ‘반려동물치료비’의 보장비율을 업계 최대인 90%(프리미엄형)부터 80%(고급형), 70%(기본형), 50%(실속형)까지 세분화했고, 자기부담금도 업계 최초인 0원부터 1만 원, 3만 원 플랜까지 차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 신상품은 생후 91일부터 만 10세까지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가입할 수 있고, 3년 또는 5년 단위 갱신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또한 평균 진료비 수준을 보험료에 반영해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국내 가장 많은 품종인 생후 1년 된 말티즈를 보장비율 80%(고급형), 3년 갱신으로 설계할 경우, 약 4만 원대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미니어처 푸들 △치와와 등은 동일 조건으로 설계할 경우 3만 원대로 가입 가능하며 △시츄 △비숑 프리제 △요크셔테리어 △진돗개 등은 4만 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KB금쪽같은 펫보험’

    2024.02.28 14:30:04

    [2024 보험플랜] 반려동물 치료비 지원 확대…보호자 보장도 탑재
  • “우리 강아지 펫보험, 동물병원에서 가입·청구까지 한 번에”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과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반려동물 특성 고려한 맞춤형 보험 출시에 펫보험 전문보험사 설립도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이 22년 기준 799만 마리로 추산될 만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많이 증가했지만, 관련 비용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아직 1% 내외인 펫보험 가입률을 높여 반려동물 양육·진료비를 낮추겠다는 취지다. 금융위는 우선 효율적인 펫보험 운영을 위해 동물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비문이나 홍채 등 생체인식 정보로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반려견뿐 아니라 반려묘 등록 의무화도 추진한다. 동물병원이나 펫샵 등 한 곳에서 보험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 반려동물 등록까지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금도 동물병원과 펫샵에서 펫보험 가입이 가능하지만, 만기 1년 이하인 상품만 취급하며, 보험금은 동물병원에서 발급받은 서류를 보험사에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제는 동물병원과 펫샵에서 판매하는 보험을 만기 3~5년 장기 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동물병원에서 클릭 한 번으로 보험사에 진료내역 전송·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보험사가 제휴 동물병원과 펫샵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반려동물보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반려동물 및 질병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험상품도 출시한다. 금융위는 반려동물 연령과 종, 질병을 고려해 보장 범위를 세분화할 예정이다. 이를테면

    2023.10.17 13:19:40

    “우리 강아지 펫보험, 동물병원에서 가입·청구까지 한 번에”
  • 반려견 생체인증...지지부진 펫 보험 시장 '들썩'

    최근 사회구조 및 가족관계 해체, 변화로 인해 미혼 남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 고령화 시대 도래에 따른 독거노인 가구 급증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정서적 공유나 교류를 사람이 아닌 반려견을 통해 얻으려고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펫테크 시장이 개화하고 있다. 펫테크는 펫(pet)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생체인증,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산업을 뜻한다.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반려견 관련 시장은 2027년 6조 원 시장을 형성할 만큼 폭발적인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은 고품질, 스마트화, 웰빙 등이 트렌드화되고 있다.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으며, 반려동물 TV 채널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등이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핀테크와 결합한 펫보험, 펫 신탁 등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올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반려동물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생체인증을 통한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2013년부터 한국은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칩을 체내 삽입하거나 목걸이 형태로 애완동물을 인식하는 방법에 머물러 있어 등록률은 10% 미만인 실정이다.반려견 등록, 생체인증 추진…마이데이터 산업과 연결 최근 정부는 반려동물 식별 서비스로 인간 생체인증과 같은 방식인 반려견의 코(비문)인식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비문인식은 크게 비접촉과 접촉 방식으로 나뉜다. 비접촉 인식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2023.06.27 18:35:05

    반려견 생체인증...지지부진 펫 보험 시장 '들썩'
  • KB손해보험, ‘준비만 1년’ 치료비 보장 비율 90% 확대한 펫보험 출시

    [2023 보험·카드 특집]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약 604만 가구로, 한국의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44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8%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라는 말에 반려 가구의 88.9%, 일반 가구의 64.3%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자라는 마음을 담아 KB손해보험은 펫보험 상품명을 ‘KB금쪽같은 펫보험’으로 정하고 1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6월 1일 신상품을 선보였다.‘KB금쪽같은 펫보험’은 핵심 보장인 치료비 보장 비율을 90%까지 확대하고 자기 부담금이 없는 플랜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최대 80%였던 ‘반려동물치료비’의 보장 비율을 업계 최대인 90%(프리미엄형)부터 80%(고급형), 70%(기본형), 50%(실속형)까지 세분화했고 자기 부담금도 업계 최초인 0원부터 1만원, 3만원 플랜까지 차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 신상품은 생후 91일부터 만 10세까지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가입할 수 있고 3년 또는 5년 단위 갱신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또한 평균 진료비 수준을 보험료에 반영해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2023년 4월 한국리서치에서 진행한 설문에서 고객이 느끼는 적정 펫보험의 보험료 수준은 2만~5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려인들은 대부분 높은 진료비 부담으로 펫보험 가입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하고 있다는 분석을 토대로 KB손해보험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양육하는 견종의 보장 보험료

    2023.06.20 06:00:11

    KB손해보험, ‘준비만 1년’ 치료비 보장 비율 90% 확대한 펫보험 출시
  • 메리츠화재, ‘최대 28%’ 저렴한 펫보험으로 반려인 만족 더해

    [2023 보험·카드 특집]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기존 대비 보험료가 최대 28% 저렴해진 한국 최초ㅇ,;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의 신상품 2종 ‘(무)펫퍼민트 퍼피앤드러브(Puppy&Love)’, ‘(무)펫퍼민트 캣앤드러브(Cat&Love)’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보험료 인하를 통해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대폭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과 보장 내용은 동일한 반면 보험료는 반려견 3%, 반려묘는 15% 정도 저렴해졌다. 이와 함께 의료비 담보의 자기 부담금 유형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기존에는 자기 부담금이 1만원으로 단일 고정이었지만 2만원과 3만원 유형을 추가해 고객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만원 또는 3만원을 선택하면 상대적으로 보험료는 저렴해진다. 1만원 대비 2만원 선택 시 반려견은 8%, 반려묘는 7% 정도 저렴하며 3만원 선택 시에는 반려견은 15%, 반려묘는 13% 정도 저렴해진다. 예를 들어 자기 부담금 3만원 유형으로 반려묘를 가입할 경우 기본적으로 보험료가 15% 인하된 동시에 자기 부담금 유형에 따른 13%의 추가 인하 효과에 따라 기존 상품 대비 최대 28% 가까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보험료를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번호 고지 시 보험료의 2%를 할인하며 ‘다펫 할인’서비스를 통해 2마리 이상 가입 시에는 5%, 4마리 이상 가입 시에는 10%를 할인한다.해당 상품은 생후 3개월부터 만 1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3년 단위 갱신으로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해 보험료 인상과 인수 거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의료비 담보의 보장 비율은 만 8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대신 보장 비율이 높은 고급

    2023.06.20 06:00:01

    메리츠화재, ‘최대 28%’ 저렴한 펫보험으로 반려인 만족 더해
  • "동물, 물건 아니다"...펫보험 대변화 예고

    법무부가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고 선언적 조항을 삽입, 동물의 법적 지위를 끌어올렸다. 이에 보험 업계는 조심스럽게 기존 펫보험에도 대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반려동물 사고에 위자료는 물론 형사처벌까지도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A씨와 함께 산책하던 반려견이 갑자기 찻길로 뛰어들어 지나가던 자동차에 부딪혀 반려견이 즉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족 같은 반려견의 사망으로 아픈 마음을 진정시키기도 전에 상대편 보험사는 차량 파손 등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통보했다. A씨는 반려견 사망에 대한 위로금을 받기는커녕 오히려 가해자가 돼 피해보상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향후 A씨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면 법적인 해석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물건으로만 취급하던 동물의 법적 지위를 법무부가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방안으로 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정부 차원에서 동물을 물건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보겠다는 것이다. 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동물은 그 자체로 법적 지위를 얻게 된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보장하던 펫보험도 대변화가 예상된다.“동물, 물건은 아니다”…선언적 조항 명시법무부는 지난 7월 19일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내용으로 민법 제98조의 2를 신설했다. 다만 “동물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물건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고 단서를 덧붙였다.동물 관련 단체 등 시민사회에서는 법무부의 이 같은 입법예고 조항을 ‘선언적’이라고 분석한다. 단서조항까지 덧붙어 있기 때문에 당장 큰 변화가 있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다만 지금

    2021.08.26 15:51:21

    "동물, 물건 아니다"...펫보험 대변화 예고
  • [2021 보험 플랜]메리츠화재, 반려견 의료비 평생 보장...보험금 자동청구

    메리츠화재는 반려견의 실질적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국내 최초 장기 펫보험 ‘(무)펫퍼민트 Puppy&Dog보험’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2018년 10월 출시 후 2년간 누적 3만3000건이 판매되며, 펫 의료비 보장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상품은 생후 3개월부터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평균 진료비 수준에 따라 견종별 다섯 가지 그룹으로 분류해 보험료를 적용하고, 의료비 보장 비율을 50%와 70% 중 선택할 수 있다. 국내 거주 반려견은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로 반려동물 등록번호 고지 시에는 보험료의 2%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보험료 인상과 인수 거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반려견주들의 가입 니즈가 가장 높은 슬개골 탈구는 물론 피부 및 구강질환을 기본 보장하고, 입․통원 의료비(수술 포함) 연간 각 500만 원, 배상책임 사고 당 100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하다.말티즈, 포메라니안 등이 포함된 C플랜의 경우 0세, 70% 보장형, 입․통원 의료비 각 500만 원, 배상책임 1000만 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4만2000원 수준이다.업계 최초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도입해 약 1600여 개의 제휴 동물병원에서 치료 시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반려견주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의료비 고민 등 실제 가입 니즈를 대폭 반영한 진정한 펫보험이다"고 말했다.메리츠화재가 '펫퍼민트' 출시 2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발표한 반려동물보험 분석자료에 따르면, 반려견의 보험금 지급건수는 위염/장염(1779건)이 가장 많았고 ▲외이

    2021.02.28 08:00:09

    [2021 보험 플랜]메리츠화재, 반려견 의료비 평생 보장...보험금 자동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