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K온, 美 배터리 제조업 풍경 완전히 바꿨다” 혁신기업 1위

    SK온이 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 매체 포천이 발표하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Change the World)’ 명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월 3일 밝혔다. 포천은 9월 27일(현지 시간) ‘2023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명단을 공개하고 SK온을 완성차 회사인 테슬라, 제너럴 모터스, 전기차 충전소 기업인 차지포인트와 함께 ‘미국의 전동화를 이끄는 자들(The American Electrifiers)’이라 언급하며 공동 1위에 선정했다. 포천은 2015년부터 사회·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과 이에 따른 사업적 성과,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50여개의 혁신 기업 랭킹을 공개한다. 올해는 약 250개의 회사가 후보로 오른 가운데 총 59개의 회사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SK온을 비롯해 7개의 회사가 이름을 올렸고 월마트(3위), 애플(15위), 마이크로소프트(24위)등 글로벌 유수 기업들도 포함됐다. SK온은 올해 혁신기업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국내 배터리 제조사 중 처음으로 포천의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 공동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중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앞서 스웨덴의 노스볼트가 2022년 8위, 중국의 비야디가 2019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포천은 올해 혁신기업 공동 1위에 선정된 4개사를 가리켜 글로벌 넷제로 미션 중 하나인 전기차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자동차와 가장 친숙한 나라인 미국의 전동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SK온 선정 이유에 대해 “미국 배터리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2025년 SK온 공장들은 연간 미국에서 전기차 약 150만대분에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 말했다. SK온은 현재

    2023.10.03 12:05:23

    “SK온, 美 배터리 제조업 풍경 완전히 바꿨다” 혁신기업 1위
  • “수도권에 숨은 비규제지역”…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선착순 분양

    수도권에 숨은 비규제지역 아파트가 실수요자 사이에서 ‘알짜배기’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주택시장 압박 강도가 갈수록 강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대출 등이 자유로운 비규제지역 신규분양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이다.경기 포천은 대표적인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다. 무주택자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 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 받지 않는다.금호건설은 경기 포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대에 짓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비규제지역인 포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최고층 프리미엄과 지하철 7호선 연장선 포천역(예정)이 들어서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다. 수요가 큰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이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이다.금호어울림 센트럴이 들어설 포천3지구는 포천 신주거벨트(포천 1~4지구)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꼽힌다. 7호선 포천역이 가까이 있고 도심권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아울러 포천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며, 포천 아이파크 1·2차 단지에 인접해 있다. 총 1500여 가구에 달하는 메이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포천초와 포천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과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 포천천과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도 근처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하나로마트와 포천반월아트홀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금호건설 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단지에는 피트니

    2021.06.17 07:06:02

    “수도권에 숨은 비규제지역”…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선착순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