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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도심 침수예방 위해 임직원 플로깅 활동

    고려아연이 7월 19일 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도심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의 김기준 부사장을 비롯해 약 20여명의 임직원이 빗물 받이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들은 약 1.5km의 구역을 지정해 하수관로로 통하는 빗물받이의 막힘을 점검하고, 담배꽁초와 낙엽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남구청 치수과 기동반 대원들이 봉사활동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플로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청소 방법을 교육하기도 했다.고려아연은 빗물받이 내 쓰레기를 수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쓰레기의 강물 유입을 막아 수중 생태계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플로깅을 기획했다. 향후 플로깅 활동 지역을 양재천, 한강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이번 플로깅을 통해 작년과 같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답하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7.20 10:06:14

    고려아연, 도심 침수예방 위해 임직원 플로깅 활동
  • 필(必)환경 시대의 필(必)대외활동 ‘락앤락 그린메이트’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양수연 대학생 기자] 요즘 2030세대 사이에서는 친환경과 가성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로 웨이스트가 대표적인 예이다. 제로 웨이스트는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으며 책임 있는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한다’는 의미다. 최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는 대외활동도 눈에 띈다. 그중 락앤락의 그린메이트(Greenmate)는 최근 모집에서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지속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온 그린메이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운영진 윤철영 매니저와 16기 활동자 정승준 학생을 인터뷰했다.윤철영 매니저 “비대면 시대 다양한 아이디어로 친환경 활동 지속”락앤락 그린메이트 활동을 소개해 달라.“락앤락 그린메이트는 대학생 대표 친환경 서포터즈로 친환경 캠페인 및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대외활동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기를 맞이했다.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모집하고, 매 기수마다 20명의 대학생과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 전반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린메이트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도 상당했다. 이번 16기 모집 경쟁률은 15대 1 이었다.”주로 어떤 활동을 진행하나.“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락앤락 제품으로 매주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그린메이트 챌린지’이다.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에 락앤락 텀블러를 사용하고, 음식점에서 락앤락 식품 보관 용기로 용기내서 음식을 포장해 오

    2021.04.16 17:03:39

    필(必)환경 시대의 필(必)대외활동 ‘락앤락 그린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