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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ESG경영원, ESG생태계 확산을 위한 동행 위촉식

    한국ESG경영원은 ESG 생태계 확산을 위해 사회 원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33인을 각각 고문, 자문역,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ESG경영원은 25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ESG생태계 확산을 위한 ESG心(이심전심) 동행’에 함께하는 고문, 자문역, 전문위원 위촉식을 거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나경원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대통령 특사가 축사를 진행했다.유기홍 위원장은 “ESG 패러다임은 코로나19, 기후 위기, 경제 불황 등 복합적 위기를 겪는 현시대에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ESG는 기업 경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친환경, 사회와 협력, 지배 구조 개선 등 ESG의 기본 원리는 대학과 국가에도 충분히 통용될 수 있는 개념이다. 다양한 위기 속에 ESG와 이를 선도하는 한국ESG경영원이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방향타가 돼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나경원 특사는 최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기후 변화가 단순히 선택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인류 생존의 문제가 됐듯이 ESG도 분명 ‘미래 먹거리’로서 대한민국 미래의 큰 걸음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한국ESG경영원에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 발전 전략을 고민한다면 미래에 더 큰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격려했다.기조 강연자로는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이 나섰다. 성 전 총장은 “ESG를 도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과 국가 경영에 투명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사회적 책임을 강화시키고 책임이 강화된다면 지속 가능한 발전도 같이 따

    2022.11.29 15:56:32

    한국ESG경영원, ESG생태계 확산을 위한 동행 위촉식
  • 국내 최초 ‘ESG 플랫폼’ 떴다

    한국ESG경영원이 국내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을 15일 공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용자 중심의 소셜 미디어처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출시되어 ESG가 낯선 일반 국민의 참여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ESG 플랫폼은 ESG 콘텐츠, 생활 실천 공유 플랫폼이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기존 소셜 미디어 장점 한 번에 모아 사용자(유저)가 소셜 미디어 기반으로 ESG 관련 콘텐츠와 생활 실천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지원한다.메뉴는 ‘타임라인’, ‘멤버’, ‘그룹’, ‘블로그’, ‘사진’, ‘토론’, ‘ESG 캠퍼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타임라인에서는 트위터처럼 ‘짧은 글’ 쓰기가 가능하고, 블로그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처럼 ‘긴 글’ 쓰기가 가능하다. 동영상과 사진 메뉴는 각각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 그룹을 생성, ESG 관련 콘텐츠와 활동을 공유할 수 있으며 토론에서는 주제별 토론도 할 수 있다. ESG 캠퍼스에서는 ESG 관련 교육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ESG 플랫폼은 ESG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나중에 다양한 혜택으로 활용할 수 있다.최남수 한국ESG경영원 원장은 “일반 국민이 ESG를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며, 건전한 ESG 소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ESG 플랫폼을 오픈했다”며 “ESG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께서 눈에 보이는 것부터 목소리를 낼 때 작은 물줄기가 큰 강물로 바뀌어 우리 기업과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조수빈 기자 subinn

    2022.08.12 11:23:52

    국내 최초 ‘ESG 플랫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