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무신사 파트너스-한국패션산업협회, 신진 디자이너 육성 위해 MOU 체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무신사 파트너스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함께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무신사 파트너스는 9일 동대문에 위치한 무신사 스튜디오에서 서승완 무신사 파트너스 대표와 김성찬 한국패션산업협회 전무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무신사 파트너스가 내년 초 론칭 예정인 ‘넥스트 패션 인큐베이터(Next Fashion Incubator)’ 추진을 위한 협업을 본격화한다.무신사 파트너스의 넥스트 패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투자와 연계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발된 브랜드에는 경영 관리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 등 무신사 파트너스의 노하우를 활용한 성장 지원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한국패션산업협회는 무신사 파트너스와 함께 넥스트 패션 인큐베이터에 참여할 브랜드 발굴을 지원한다.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과 연계해 브랜드의 성장 동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판로 개척 및 바이어 매칭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가 진행하는 쇼룸 및 전시회 참여 기회와 패션 산업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서승완 무신사 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진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패션 생태계가 더욱 활발해지고 더 많은 브랜드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무신사 파트너스는 국내 패션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무신사가 2018년에 설립한 패션

    2021.12.10 09:47:01

    무신사 파트너스-한국패션산업협회, 신진 디자이너 육성 위해 MOU 체결
  • 홍승표 빅인사이트 대표, 한국패션산업협회 웨비나서 ‘마테크’ 노하우 전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빅인사이트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고객과 직접 만나는 D2C 전략' 웨비나서 단독 특별 강연을 펼친다.이번 웨비나는 한국패션산업협회가 국내 패션 업계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K패션 디지털 전환 포럼'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D2C(Direct to Customer)는 별도의 외부 채널을 통하지 않고 자사몰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판매를 하는 방식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급격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분야다.빅인사이트는 IT와 마케팅을 결합한 마테크 기업으로, 이번 강연을 통해 패션 이커머스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해법과 사례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D2C 플랫폼들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와 고객 구매 전환율 증대, 전략적인 매출 상승을 위한 데이터 활용법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패널들과 함께하는 토론도 진행한다. 강연은 홍승표 빅인사이트 대표가 맡는다.웨비나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가량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은 한국패션산업협회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는 포럼 당일 웨비나 페이지 링크를 전송받아 시청할 수 있다. 접수 및 참가비용은 모두 무료다.빅인사이트가 자체 기술을 보유한 ‘빅인’은 인공지능 기반 이커머스 비즈니스 전문 CR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으로, 200여 곳 이상의 이커머스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딥러닝 기반 추천 엔진 및 빅데이터 분석,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토대로 방문 고객 데이터 수집, 학습, 분류부터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까지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자동화 마케팅 시스템을 제공한다.매월 20억 건을 웃도는 행동 패턴

    2021.09.27 17:38:17

    홍승표 빅인사이트 대표, 한국패션산업협회 웨비나서 ‘마테크’ 노하우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