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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로틱스, CES 2024에서 혁신적인 웨어러블 로봇 슈트 ‘H-Flex’로 혁신상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로보틱스 스타트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가 CES 2024에서 ‘H-Flex’로 혁신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인 CES 출품작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휴로틱스는 이번에 ROBOTICS 부문에서 수상했다. 휴로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슈트 ‘H-Flex’로 혁신상을 받았다. ‘H-Flex’는 개인 맞춤형 재활 보조 웨어러블 로봇 슈트로, 사용자가 쉽게 착용하고 조정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이 제품은 모듈화를 통해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으며, 근력 강화 및 이동 보조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특히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로틱스의 이기욱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휴로틱스의 독창적인 기술과 시장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재활 로봇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해당 제품 소개 영상은 HUROTICS I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로봇 슈트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휴로틱스는 중앙대학교 보조 및 재활 로봇 연구실을 기반으로 한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이다. 생체역학적 이해와 로봇 슈트의 핵심 기술(H/W & S/W)을 결합하여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2023.11.25 23:20:01

    휴로틱스, CES 2024에서 혁신적인 웨어러블 로봇 슈트 ‘H-Flex’로 혁신상 수상
  • 와이브레인 “전자약 ‘폴라’, CES 2022 혁신상 선정”

    뇌과학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이 내년 1월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다.와이브레인은 전자약 ‘폴라(Pola)’가 CES 2022의 ‘전기 및 제약 부문’ 혁신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CES는 엔지니어, 디자이너, 미디어 관계자 등 업계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해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시상하는 ‘CES 혁신상’을 운영하고 있다. CES 혁신상에 전자약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폴라는 신경 전기 자극(TENS) 기술을 이용해 심신 안정, 근육 완화, 통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스 전자약이다. 와이브레인이 독자 개발해 특허받은 ‘YPD 파형’의 미세 전기 자극을 이마에 적용해 교감 신경을 안정시키는 방식이다.와이브레인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정신과 진단 시스템 ‘마인드스캔’ 등의 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정신과 진단부터 치료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자 약국’ 전문 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폴라가 CES 2022 혁신상을 받게 된 것은 수요가 큰 미국 시장 진출에 있어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미국의 다양한 파트너에게 폴라를 알리고 한국 시장에서도 많은 파트너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2021.11.18 10:48:14

    와이브레인 “전자약 ‘폴라’, CES 2022 혁신상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