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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성우 삼성SDS 사장,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로 글로벌 사업 확대[2023 100대 CEO]

    2020년 삼성SDS 리더로 부임한 황성우 사장은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에 사업 방점을 두고 글로벌 회사로의 변신을 이끌고 있다.황 사장은 일본전기(NEC) 연구원,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를 거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이르기까지 기술 개발에 집중된 경력을 쌓아 왔다. 특히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원장을 역임하며 차별화된 방법론과 리더십으로 전자 계열사 핵심 기술의 연구와 사업화를 이룬 인물이기도 하다.올해 지속되는 전 세계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삼성SDS는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의 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유일의 클라우드 기업인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삼성 엔터프라이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다양한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개관한 한국 최초 고성능 컴퓨팅(HPC) 전용 동탄 데이터센터를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연구·개발(R&D) 업무 등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고객에게 초고속·대용량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삼성SDS는 글로벌 통합 공급망 관리(SCM) 사업을 위한 투자와 협력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 3월 한국 1위 구매 공급망 관리 전문 기업인 엠로의 지분 33.4%를 인수하고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이와 함께 삼성SDS는 SaaS 사업 강화를 위해 엠로, 미국 오나인솔루션즈와 글로벌 구매 공급망 관리 SaaS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물류 사업에서는 자사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인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통해 ‘물류의 디지

    2023.06.30 10:38:52

    황성우 삼성SDS 사장,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로 글로벌 사업 확대[2023 100대 CEO]
  • 황성우 삼성SDS 사장 “고객사 클라우드 전환에 전사적 지원”

    [비즈니스 플라자]삼성SDS가 ‘클라우드를 통한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성공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리얼 서밋 2022’ 행사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8월 30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비즈니스 고객을 초청해 진행됐다. ‘클라우드 환경의 비즈니스와 팩토리 혁신’을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황성우 삼성SDS 사장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의 가장 최적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삼성SDS의 입체적 방법론인 ‘DT 큐브’ 프레임워크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최근 기업 고객은 클라우드 전환 시 자신들이 원하는 데이터의 보안 수준, 시스템 기능, 지출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멀티·하이브리드 전략 수립을 고민하고 있다.황 사장은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 수립과 실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삼성SDS가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2021년 오픈한 삼성SDS 프라이빗 클라우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고도화와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 최다 수준의 5000여 퍼블릭 클라우드 자격 확보를 강조했다.이어 “효율적인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보기술(IT) 업무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데이터 분석, 자동화, 지식 관리 등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임종칠 삼성SDS 컨설팅팀장(부사장)은 ‘클라우드와 데이터로 완성하는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삼성SDS가 고객 맞춤형 멀티·

    2022.09.09 06:00:14

    황성우 삼성SDS 사장 “고객사 클라우드 전환에 전사적 지원”
  • [100대 CEO-황성우 삼성SDS 대표]‘클라우드·디지털 물류’…미래 경쟁력 확보의 두 축으로

    “1985년 창업 정신으로 돌아가 미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준비하겠다.”황성우 삼성SDS 대표는 올해 성장 동력으로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꼽았다. 황 대표는 3월 주주 총회에서 이 같은 청사진을 직접 밝혔다. 삼성SDS는 지난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력 전환을 클라우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삼성SDS는 지난해 말 기존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의 사업부들을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와 솔루션사업부 등 두 개의 사업부로 통합했다. 클라우드 기반 사업을 강화하고 솔루션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발판이다.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는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상품 기획, 서비스 실행, 운영 업무까지 단일 조직으로 통합해 시너지를 높였다. 솔루션사업부는 주요 솔루션을 중심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전사적인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한 클라우드 기술 허브(Technical Hub)를 통해 올해 클라우드 전문가 40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황 대표는 이를 통해 올해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메인 플레이어로 자리잡고 내년에는 MSP를 통해 대외 사업 매출 비율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 5월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aure)를 중국에서 오픈했다. 이에 따라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들도 첼로 스퀘어를 활용해 견적-계약-운송-트래킹-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한편

    2022.07.04 06:02:01

    [100대 CEO-황성우 삼성SDS 대표]‘클라우드·디지털 물류’…미래 경쟁력 확보의 두 축으로
  • 황성우 삼성SDS 사장, 클라우드 발판으로 글로벌 대표 기업 노린다

    [2021 100대 CEO]황성우 삼성SDS 사장은 일본 NEC연구원,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를 거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이르기까지 기술 개발에 집중된 경력을 쌓아 왔다. 특히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원장과 원장을 역임하면서 차별화된 방법론과 리더십으로 전자 계열사 핵심 기술의 연구와 사업화를 이룬 인물이기도 하다. 2020년부터는 삼성SDS 사장에 부임해 회사가 보유 중인 기술의 고도화와 미래 기술 준비를 통해 글로벌 기술 중심 회사로의 변신을 이끌고 있다. 삼성SDS는 미래 성장을 위한 클라우드·물류·보안 등 3개 사업 역량 강화를 약속한다. 황 사장은 이를 위해 서비스 전 분야의 클라우드 기술 전환을 주문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인공지능(AI)·블록체인·데이터 분석(ABD), 스마트 팩토리 등 삼성SDS가 보유한 업종 전문성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사업 모델을 결합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이에 삼성SDS는 ABD 분야에 특화된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 센터를 2022년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건립하고 클라우드 사업 강화에 나선다. 또한 물류 분야에서는 하이테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 물류를 위한 첼로(Cello), 글로벌 이커머스를 위한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등을 마련하고 IT 플랫폼의 고도화를 준비 중이다. 이러한 황 사장의 공격적인 사업 확대는 매출로 이어졌다. 삼성SDS의 2020년 매출액과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전부 상승세다. 발 빠른 디지털화와 금융 클라우드 전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 협업·업무 자동화 등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사업 확대에 따른 성과다. 삼성SDS

    2021.06.25 06:38:01

    황성우 삼성SDS 사장, 클라우드 발판으로 글로벌 대표 기업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