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pose for a selfie using LG's newly unveiled smartphone called the G3 at a press event in London, Tuesday, May 27, 2014. (AP Photo/Lefteris Pitarakis)
People pose for a selfie using LG's newly unveiled smartphone called the G3 at a press event in London, Tuesday, May 27, 2014. (AP Photo/Lefteris Pitarakis)
거함 LG가 속도를 내고 있다. 비결은 그간 주춤했던 주력 전자 계열사들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재와 산업재’라는 균형적 사업 구조를 가진 LG는 한 번 속도를 내면 가속도가 붙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주식시장에서는 벌써부터 ‘돌아온 LG’에 열광하고 있다. 탄력 받은 거함의 쾌속 항해는 계속될 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그 이유는 뭘까.


취재 이홍표ㆍ이진원ㆍ김보람 기자Ⅰ사진 서범세ㆍ김기남ㆍ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