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온미, 소통으로 미(美)를 창출하는 기업
"스타일온미를 운영하는 이유는 회사의 성장이나 돈 때문이 아니라,
저희를 매개체로 누구나 사람답게, 아름답게 살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여타 쇼핑몰들과 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 스타일온미(www.styleonme.com) 김성엽대표의 말이다.

스타일온미는 2005년 창립이래, 회사의 성장과 매출을 중시하는 쇼핑몰들과 달리 차별화를 두기 위해 홈페이지에 커뮤니티서비스를 오픈하며, 고객들이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패스트패션(fast fashion)이 아닌 즉, 심플하고 저렴하지만 오래 입기 힘든 옷을 위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신진디자이너 영입해 고급 브랜드들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섬세한 퀄리티의 패션 디자인 상품을 출시해왔다. 이러한 좋은 품질의 옷을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제공하면서 자체 제작브랜드 '루이스엔젤(LouisAngel)'을 론칭하며 자체 패션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경기불황으로 온라인 쇼핑몰 업계가 힘들던 2013년에 스타일온미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누렸다. 외형적 성장 외에도 신세계 협력사 중 온라인소호몰 최초로 우수기업에 선정되고,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롯데자산개발과 손을 잡고 오프라인매장을 신규 오픈 한 후 금년 7월에도 잠실의 롯데월드몰을 통해 2호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회사의 성장이나 돈이 목표가 아닌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고객만족서비스를 위해 스타일온미는 매장 수나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디자인수량을 일정하게 제어하고 있으며, 중국의 수많은 기업들이 러브콜을 마다하고 국내 해외사업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해외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한 시즌오프를 통해 재고상품을 처리해 매출을 올리기보다,
2005년부터 아름다운가게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행하며 매년 감사패를 받는 등 김성엽 대표가 말하고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스타일온미의 김성엽 대표는“스타일온미의 온미는 '온'세상을 '아름답게(美)'에서 따온말입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업과 고객이 하나가 되었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만족에게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