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2014 한국·세계경제 대전망, 준비하라!경제 훈풍 분다
2014년 한국·세계경제는 오랜 침체의 터널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강도는 아직 미약하다. 한국 경제의 완전한 재도약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새 정부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논쟁과 갈등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불확실성과 변수가 수없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기업 모두 투자와 혁신 그리고 리스크 대응에 대한 통찰력과 혜안이 절실히 요구된다. 프랑스의 작가 빅토르 위고는 “미래를 어느 정도 현실 속에 도입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현명한 정부의 비결”이라며 미래 예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경비즈니스는 11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2014년 전망을 모았다. 바로 미래를 현실에 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취재 이진원ㆍ장승규ㆍ이홍표ㆍ이현주ㆍ김민주ㆍ김보람 기자 | 사진 서범세ㆍ김기남ㆍ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