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국제금융센터(SWFC) 100층 높이(474m)에서 바라본 푸둥 금융가와 푸시 지역
/강은구기자 egkang@hankyung.com 2010.04
상하이국제금융센터(SWFC) 100층 높이(474m)에서 바라본 푸둥 금융가와 푸시 지역 /강은구기자 egkang@hankyung.com 2010.04
중국은 세계경제의 엔진인가, 지뢰밭인가. 글로벌 경제에서 중국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차이나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중국 경제는 올 들어 부동산 거품, 그림자 금융, 수출 부진 등 3대 악재에 쌓여 있다. 일부에선 최악의 경우 7.5%인 올해 성장률 목표가 반 토막 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온다. 중국은 교역 규모로 이미 미국을 넘어선 세계 1위의 경제 대국이다. 중국발 경제 위기가 현실화됐을 때 그 파장을 가늠하기 어려운 이유다. 중국 경제를 위협하는 리스크 요인들을 집중 점검한다.


취재 장진원·이진원·김민주 기자Ⅰ기고 김태완 한국경제 베이징 특파원Ⅰ사진 서범세ㆍ김기남ㆍ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