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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육류 무역·유통 디지털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로벌미트플랫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미트플랫폼(GMP)는 육류 무역·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영일 대표(56)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대우그룹 출신인 박 대표는 1997년 수입육 시장개방 이전부터 국내.외 육류 무역·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북미, 남미,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 해외 육류공장과 오랫동안 거래를 하며 신뢰와 네트워크를 쌓았다”며 “그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바일, 웹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전 세계의 육류를 거래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GMP를 창업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GMP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글로벌 육류 무역·유통을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한 서비스”라고 말했다.“국내 육류 유통의 문제는 거래가 복잡하고 정보가 비대칭이라는 점입니다. 대형 업체들이 카르텔을 형성해 시장 가격이 왜곡되면서 소비자 가격을 상승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 중간거래상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유통가격 상승이 심화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으로 이전되고 있습니다. GMP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및 국내 셀러와 바이어 사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거래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GMP는 국내외 모든 육류 시장정보와 가격 동향을 빅데이터로 정리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육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 투명하게 공개해 정보의 비대칭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막고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려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GMP가 개발 중인 플랫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은 물론 빅데이터, NFT 및 Twin Factory 등의 IT 기술은 물론 자연어처

    2022.12.08 01:26:10

    [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육류 무역·유통 디지털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로벌미트플랫폼’